아 저좀 울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겁나 뎨동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몇 안되긴 해도 나름 독자 분들 계셨는데 해설도 안쓰고 겁나 뿅 사라진;;;;;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제대로 쓸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진짜 알러뷰
내용 잊어버리셧져...★? 뎨동해여...................
레모나, 레모나. 동일인물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
[인피니트/공커] Stupid #03 |
[인피니트/공커] Stupid #03
w. 레모나
"원래 게임은 많이 참가할 수록 좋은거에요."
괜히 온몸에 소름이 돋는듯한 성규였다. 도대체 누구길래 처음보는 나에게 답을 알려줄까. 그리고 이게 답이 확실히 맞을까.
"절 믿으시던 안 믿으시던 상관은 없는데 시간 없거든요?"
"..아!!"
시간. 시간을 잊고 있었다. 대략 7분정도 남은 듯하다. 성규는 다시 숨을 고르고 시작점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차분하게 블럭을 세 나가기 시작했다.
"하나.. 둘.."
괜히 옆에서 여유롭게 걸어오는 듯한 저 남자가 눈에 거슬렸다. 지금 알려줬다고 무시하는건가.
이내 성규는 다 셌는지 찌푸렸던 미간을 폈다. 자세하게 블럭을 들여다 보았다. 옆에 있는 작은 버튼이 눈에 띈다. 성규는 의심스러웠지만 시간이 촉박했기에 버튼을 눌렀다. 이내 블럭이살짝 옆으로 밀리더니 작은 쪽지가 보이기 시작했다.
"수고하..셨습니다.. 8시 까지.. 테마빌딩으로.."
괜히 심장이 쫄깃해진 성규는 쪽지를 구겨 바닥에 던졌다. 남자는 다시 주워 한번 스윽 보더니 주머니에 넣었다.
아 맞다. 물어봐야지.
"저기요. 근데 왜 235블록이에요 하필."
"그게 그렇게 궁금해요?"
"궁금하니까 물어보죠. 그 쪽 이름은 뭐구요? 어차피 이 게임 같이 참가하는 거 같은데 통성명해서 나쁠건 없을거 같은데. 전 김성규구요."
"이름은 남우현. 신데렐라는 왕자와 행복하게 살았다 이게 우리가 알던 동화의 끝이죠. 하지만 신데렐라는 사실 행복해질 수 없었대요. 왜냐하면 신데렐라의 발사이즈는 235. 최빈값이었거든요."
"...네?"
"그러니까, 신데렐라 말고도 그 발사이즈를 가진 여자는 많았다구요."
"아.. 하?"
"..어차피 1시간 남았는데 미리 가죠. 어차피.. 그 쪽도 혼자 온거 같은데 같이 가서 나쁠건 없잖아요."
기막히게 주워먹긴 잘 주워먹는다. 아씨 저거 내껀데.. 괜히 떫은 성규였다.
어차피 머리 좋은 놈 하나 같이가면 도움은 되겠지.
"우현..씨? 배 안고파요?"
"안고파요. 지금 긴장해야 될땐데.."
"아.."
"성규씨는 배고파요? 특이하네."
"아 그래요!! 저 특이해요!!"
괜히 처음보는 남자에게 무시당하는거 같았다. 살풋 웃는다.
웃..웃으니까..
눈 엄청작네. 나보다 더한거 같애.
남우현은 먼저 앞으로 걸어나갔다. 성규는 괜히 부루퉁했지만 길을 잃어버리고 싶지는 않았기에 우현의 뒤를 따랐다.
"성규씨."
"아 왜요!"
"이거라도 먹어요."
남우현은 손에 무언가를 쥐어주더니 다시 뒤를 돌았다. 작은 초콜릿이였다.
...괜히 사람 감동받게하는 재주가 있나보다 저 녀석은. 포장을 까서 입에 넣는다. 괜히 평소보다 초콜릿이 더 달게 느껴진다.
첫 느낌이 나쁘지 않다.
저 녀석 말고 게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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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짧기도 겁나 짧당;;; 사아실 지금 패닉 상태;;;;;;;;
인피니트가 너무 잘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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