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Here is the 93's Radio_[부제: EXO를 소개합니다]

지은: Hello Everyone! Here is the 93's Radio- 

징어: 그만하세요. EBS 영어방송인줄알고 청취자들 다 나가겠어- 안그래도 안좋으신 발음.....

지은: 아 예;; 안녕하세요, 이지은이에요- 아이유입니당!

징어: 안녕하세요. EXO 오징어 입니다.

지은: 드디어 저희가 라디오를 하나 맏게 됬네요ㅋㅋㅋㅋㅋㅋㅋ정말ㅋㅋㅋㅋㅋㅋ

징어: 그렇네요....회식자리에서 93~4년도 가수들끼리 얘기하는 라디오하나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진짜만들어질줄이야ㅋㅋㅋㅋㅋㅋ

지은: 술김에 말한게 참 대책없네요, 또 왜 DJ는 저희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 93년~94년생중에 저희가 제일 낫잖아요. 누가합니까

지은: EXO에 징어씨 또래 많잖아요. 남자분들이 하는것도 참 좋은데

징어: 아 93년생있어요. 타오씨 

지은: 아

징어: 네

지은: 아

징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그러세요

지은: 디오씨도 93년이잖아요-

징어: 92시죠. 빠른은 존중해줘야합니다. 

지은: 그럼 카이씨는

징어: 걘 94에요

지은: 뭐하자는겁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 걘 94야.

지은: 아 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혼란스러워하는 청취자분들께 우리의 포맷과 소개를 해야겠네요

징어: 네- 이 라디오는 93년생 아이돌이 주축이되어 수다를 떨고 청취자 여러분의 질문에 대답해 드리는 라디오에요. 가끔 빠른년생들 덕분에 꼬여버리신 94년생과 92년생들도 확장되기는 하지요-

지은: 저 아이유와 EXO의 징어씨가 DJ를 맏고, 매일마다 게스트가 나올거에요-

징어: 오늘은 첫날이니까 우리 DJ끼리 한판 떠들죠

지은: 그렇습니다. 오늘은 저희끼리 진행을 할건데요- 와 많은분들이 문자를 보내주시네요

징어: 0408님. 와!!!93년생!!94년생이라니!!! 대박인데요????? 주제들은 뭔가요?

지은: 우선 저희가 생각하는것은 남자와 여자의 연애, 사랑, 우정 뭐 이런거 중심으로 갈것같아요. 저도 그렇고 징어씨도 데뷔 5년차이신데 괜찮죠?

징어: 물어만 보세요. 저는 뭐 다 대답해 드리겠습니다ㅎㅎ

지은: 진짜요?

징어: 그럼요~ 여기는 그런곳이니까요

지은: 어쩌다 EXO 카이씨랑 친구에서 연인으로 되셨나요

징어: ............욕해도 되요?

지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천천히 까보기로 하죠 그러면.  우선 첫번째로 보내실 주제는- EXO가 궁금해요! 입니다

징어: 참이해가 안갑니다. 우리가 신인도 아니고 5년이나 됬는데 아직도 궁금한게 있어? 뭐가 더 궁금해? 12명 남자에 2명의 여자가 있는 퍼포먼스형 혼성그룹입니다

지은: 에이 그런거 말고 뭐 EXO가 숙소에서는 뭘하는지 이런거요

징어: 저도 잘몰라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하고 징징이 언니(여자멤버)는 남자들이랑 안사니까

지은: 그럼 아예 따로?

징어: 위아래층에 살아요 보통은 코디언니랑 매니저언니랑 살고 점심밥먹고, 저녁밥먹으러 저희가 숙소로 내려가죠. 심심하거나 가족회의하면 내려가거나

지은: 아직도 가족회의하시는군요

징어: 그럼요. 저희 수호씨께서 살아계시는동안 할거에요 아마

지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56님께서 질문해 주셨어요. 징어언니!남자숙소들어갈때 어떻게 들어가요?

징어: 문으로 들어갑니다^^

지은: 재미없어요- 이분은 남자들만 있는곳에 들어가는데 막들어가는지, 뭐 암호가 있는지 이런거 물으시는것 같은데?

징어: 보통 그 집에있는 멤버 한명한테 전화해서 - 나 갈꺼야~ 이렇게 하고 5분뒤에 내려가죠. 그럼 다들 옷은 입고 있더라고요

지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혹시 급습한적 있나요?

징어: 굳이그래야할까요?

지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크하시네여 그럼 아무도 맨몸을 본적 이 없으시단 말씀?

징어: 화보촬영때문에 본적있는데...아 그 한번 본적있어요. 아니 분명히 전화를했는데 타오씨가 못들었나봐요, 샤워를 하고 나오시면서 저랑 눈이 마주쳤습니다

지은: 헐.

징어: 방송에서 헐이 뭡니까??ㅋㅋㅋㅋㅋ 다행히도 바지는 입고있었어요. 찬열씨가 그러는데 항상 맨몸으로 나오는데 가끔 바지입는데 오늘이 그날인거라고 그러더군요

지은: 가끔바지입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이씨가 뭐라던가요

징어: 비속어를 쓰셨죠- 무서웠어요

지은: 1239님 질문이에요! 언니오빠들이 5년이나 데뷔한지 됬는데도 족보를 모르겠어요!!!! 왜 누군 반말하고 누군 존대쓰고...ㅜㅜㅜ 정리한번만 부탁드료요~이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진짜 복잡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머리터지는줄알았어ㅋㅋㅋㅋㅋㅋ

징어: 우선 제가 죄인이죠.

지은: 그니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 저희 93년~94년쪽이 꼬였어요. 90년도 쪽 오빠들은 그냥 그런데. 우선 제가 93년 10월 생인데 94년 1월생인 카이씨랑 친구입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옆집살던 꼬마애여서 몇십년 인생을 같이 친구로 살았죠- 그런데 제가 미국을 갔다 오면서 1년 꿇는바람에 고등학교를 1년늦게들어갔어요.

지은: 근데 같은반애가 세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 바로그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학년 딱 들어갔는데 오세훈이랑 짝궁이었어요. 그렇게 94년생 세훈과도 반말을 하며 친해졌어요. 그땐 제가 SM 연습생이 아니었거든요.

지은: 세훈씨는 카이씨한테 형이라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 그리고 더 꼬였어요. 문제는 제가 입사를 하고 벌어졌어요- 원래 종인, 아니 카이씨 때문에 알던 태민이랑 제가 친구였거든요? 근데 입사를하고나서 보니까 카이씨하고 세훈씨하고 친구인 94년 10월 생 크리스탈씨하고 설리씨가 계셨죠- 그래서 저는 그분들과도 친구입니다.

지은: 1년씩이나 차이나는애들하고 친구를먹으셨네요 대단합니다

징어: 근데 사실 별로 신경안써요- 저희끼리는 근데 모여서 얘기하다보면 우리끼리도 웃기죠. 

지은: 위로는 괜찮아요?

징어: 위는 괜찮아요. 디오씨가 빠른 93이라서 그냥 오빠라고 부르거든요. 타오씨야 뭐 세훈이도 반말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은: 다행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39님 이해되셨지요?

징어: 여기 웃긴질문있다. 1982님. 언니, 혹시 남자멤버들이 막 여자라고 차별하는건 없나요? 그런거 없어요. 저를 여자로 안보거든요. 짜증나죠. 징징이 언니는 여자로 보는데!!!!!! 왜 나는 그렇게 안보지????

지은: 어떤 점에서요?

징어: 우선 숙소오지말라고 하는것도 그래. 가끔 저녁에 야식가져다주려고 가겠다고 하면 오지말라고 하는경우가 있거든요

지은: 왜요

징어: 뭐 본다고

지은: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 근데 징징이언니한테는 분명히 사유가 그건데 아 지금 애들이 다 씻고있다고 그래서 그런다고 그러는데 나한테는 '예쁜 누나들보는데 니가 오겠다고?'이렇게 와요

지은: 아니 왜 그런말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 나이가 몇갠데 아직도 그런걸 보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그래요 좀 짜증나 그래서

지은: 그래도 카이씨는 덜하잖아요

징어: 뭐가 덜합니까- 더하죠

지은: 에이 그래도 애인인데

징어: 아무리생각해도 저희는 의리로 이어져있는것같아요 싸나이는 의리아이가 뭐 이런정신

지은: ㅋㅋㅋㅋㅋㅋ그래도 카이씨가 술먹으면 맨날 찾아온다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 아그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은: 나 그거듣고 눈물났잖아 웃겨서

징어: 카이씨가 술만 들어가면 그렇게 뭘 사와요. 좌판대나 동네 가게에서 머리끈이나 팔찌같은거

지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 가끔 아이스크림같은걸 사올때도 있고....문제는 맨정신이면 참 설레겠는데 맨날 꽐라가 되서 그걸 주니까 미치는거죠ㅋㅋㅋㅋㅋㅋ지가 준걸 기억을 못해ㅋㅋㅋㅋㅋㅋ

지은: 무의식중에 징어씨를 챙기는거잖아요ㅋㅋㅋㅋㅋㅋ

징어: 하루는 회식이있었는데 제가 몸이 안좋아서 집에 있었거든요. 근데 자는데 누가 계속 문을 부수는거에요 쾅쾅쾅 쾅쾅

지은: 왔구나

징어: 정말짜증나서 문을 열었더니 장미꽃 다섯송이들 들고 있었어요

지은: 와 설렌다~!!!

징어: 그러고 잠들었어요, 거기서

지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 항상 그런식입니다. 제가 문을열면 그걸 내밀고 헤- 하고 웃고 거기서 잠들어요. 그 현관바닥에서. 난 그럼 설레야하는건지 죽여야 하는건지 갈등되죠

지은: 그럼 카이씨는 누가 처리해요?

징어: 찬열씨나 세훈씨를 부르죠. 예전엔 불렀는데 이제는 그냥 뒤에 있더라고요 되게 한심하게 보면서

지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 자면 끌고가고?

징어: 그러고 기억못하고. 그다음날 저희집 와서 남자들 해장하는데 저보고 저 꽃 누구한테 받았냐고 언놈이냐고 그랬죠

지은: 와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 여러분, 이렇게 삽니다. 저 

지은: 2468님의 질문이에요- 언니. 주로 가족회의에서는 무슨 내용을 토의하나요? 와 맞어 이거 나 궁금해. 난 솔로라서 그런거는 새롭거든

징어: 부러워요

지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기억나요 2년차이실때 첫 리얼리티에서 수호씨가 가족회의하자니까 정색한거ㅋㅋ

징어 그게 방송이니 정색으로 끝난거에요^^ 

지은: 왜이렇게 싫어하는거야 ㅋㅋㅋㅋㅋ

징어: 사실, 싫어하기보다는, 낮간지러운걸거에요 맨날 틱틱거리던 사람들이 둥글게 모여서 진실된 마음을 표현하려고 하면 그렇죠ㅋㅋㅋㅋ 그래도 모아놓으면 또 잘해요 울기도잘하고

지은: 울어요????누가???

징어: 세훈씨요- 잘울어요. 이상하게 가족회의때 잘 울더라고요

지은: 우와. 생각보다 많이 감수성넘치신가보네

징어: 가족회의가- 처음에는 일주일간 있었던 일을 리더오빠가 말을 해줘요. 우리 스케줄이 뭐뭐 있었고. 저번보다 좋았던건 이거고....이런거 얘기하면은 이제 전체적인 태도에 대해서 한번 말해줘요. 쉬는시간 후에 제대로 집합을 안했던 점 등등 고쳐볼것들을 얘기하죠.

지은: 나도 하고싶다. 저는 이런게 부러운게- 이러면 발전을 되게 빨리할것같아. 

징어: 특히 수호씨가 이런거에 좀 민감하셔요. 단체적인 예의에 대해서 되게 많이 정돈하시고. 아시다시피 좀 산만한게 아니라서 이렇게 잡아주는 사람이 한명정도는 있어야 해요. 그리고 그다음에는 이제 서로에게 서운했던거. 뭐 좀 물어보고 싶었던거 이런거도 얘기를 해요.

지은: 싸움 안나요?? 왜 이런거 잘못얘기하면....좀 안좋을 수 도 있는데

징어: 진짜 남자들이라 그런가 오히려 이런게 좋은가봐요. 근데 좀 달라진게. 데뷔 초에는 은근히 많았어요. 촬영때는 장난 그만걸었으면 좋겠다. 뭐 이런것도 있었고. 지나간 얘기지만 은근히 헐 소리나는것도 14명 있는데서 잘 얘기했어요. 그리고 그자리서 풀렸고. 신기한게 그렇게 한 애들이 항상 한강으로 자전거타러 나가는데 그러면 사랑하네 의리네 이러고 위아원이 되어있죠, 근데 지금은 잘 안그래요. 서로 적응이 되고 맞춰져 있어서 그런가-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게 많아서 정리하려고 생각하면 생각나는게 없뎈ㅋㅋㅋㅋ

지은: 이런거 물어봐도 되나. 징징이 언니랑도 이런거 잘 참여해요?

징어: 거짓말 안하고. 이런거 할 거리가 없었어요. 징징이 언니가 90이잖아요. 맨날 저를 딸보듯이 해주시느데 내가 할얘기가 없죠. 그언니가 했으면 했지 내가 남자들한테 한적도 거의 없어요. 개인적으로 한적은 더더욱 없고- 

지은: 근데 세훈씨는 왜 우시는거에요?

징어: 그냥. 되게 세훈씨가 말 많이해요. 리더형 다음으로 . 카이씨도 말 많이하고. 여기서는 오히려 백현씨하고 찬열씨가 들어주는 쪽인것 같아요. 세훈씨는 자기가 느꼈던 점을 시키지도 않는데도 잘 말해요. 누가 이렇게 해줘서 좋았다던지. 근데 나는 못해줘서 미안하다던지 그러다가 그렁그렁해지고. 기도하자고도 하고.

지은: 백현씨하고 찬열씨가 조용하다니......그것도 짱이네요

징어: 조용하지는 않죠. 리엑션을 담당해요. 근데 나서서 말하지는 않아요. 근데 그럴만도 한겤ㅋㅋㅋㅋㅋㅋㅋ우리는 가족회의해서 이런저런얘기하면 제일 많이 화두에 오르는 사람이 그사람들 둘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은: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 중국멤버들은 중국멤버들끼리도 한다고도 하더라고요. 루한씨가 그랬어요.

지은: 와 그것도 좋다

징어: 레이씨가 주최했데요. 거기서 타오씨가 많이 운다고 하더라고요. 회의내용은 지금까지도 한번도 나온적이 없어요.

지은: 멋있다. 이런걸 보면 저도 그룹으로 가고 싶어요..... 사실 개인으로 하면 편한것도 있지만 그만큼 외롭기도 하거든요. 뭔가 되게 집에있으면 허하고

징어: 저희집 오세요 (찡긋) 

지은: 카이씨 주사 보는건가요

징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선 지금은 첫날이라 여기까지만 해야겠어요. 다음 주제는 뭐죠?

징어: 다음 주제는, '남녀사이' 입니다. 게스트는 샤이니 태민씨, EXO 카이씨와 세훈씨,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씨 이죠

지은: 와 대박이네요

징어: 네. 이렇게 나와서 남녀사이에 대한 우정, 사랑에 대해서 말해볼거에요. 일화도 풀고요

지은: 커플 기대됩니다

징어: 모르는 사이 할꺼에요 저희ㅎㅎ

지은: 웃기십니다. 청취자 여러분은 궁금한 점을 적어주시면, 여자와 남자의 시점에서 다양하게 풀어드립니다! 예를 들면 '여자와 남자에게 처음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이렇게 말입니다. 

징어: 맞아. 이거 진짜 다르더라

지은: 평소에 궁금했던 이성의 생각들, 혹은 남녀관계에 관한 고민들도 많이많이 보내주세요^^

모두: 이상, Here is the 93's Radio 이었습니다!

허허허.....괜찮으신가 모르겠습니다...

라디오를 바탕으로 되는 픽션이에요....ㅋㅋㅋ

연재....괜찮은가요?ㅜㅜ

이 글에서 다뤄줬으면 좋게는 것들 댓글로 써주세요! 잘 써보겠습니다^^

[독자1]

재미있어욬ㅋㅋㅋㅋㅋ 카이랑 징어랑 사귀게된 계기 알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

[독자2]

완전 신선해요!!!!다음편이 기대되요!!!

[독자3]

대박 신알신하고가요 진짜 라디오 듣는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