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편까지 읽고 오시멵
배켠이가 정말 불쌍할겁니다 ㅠㅠㅠㅠㅠ
아, 쓰다 보니까 배켠이 마음이 이해돼ㅠㅠ
는 스타트☆★
는 오늘은 번외는 아니고 ④편 뒤잇는 이야기에요~
![[EXO/백총] 전학생, 이런건 처음이지?④-2 (부제:백현아 좀 쉬자)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8/e/3/8e324911a92e62030893975be439a8e2.gif)
[백총] 전학생, 이런건 처음이지?
(부제:백혀나 좀 쉬자)
+고생했어 ㅠㅠㅠ 앞으로 4명 더 남았지만ㅠㅠ
근데 그게 또 끝이 아니야.. . 11명 단체로 또 가야지^^...ㅎ
오빠는 씨발, 백현이 당장 자신을 업고 있는 오세훈의 대가리를 확 후려 갈기고 싶었지만 그에 따른 또 공포가 찾아올까 싶어 관두고 체중을 세훈에게 실었다. 그러자 무겁다며 몸에 힘빼지 말라는 오세훈의 말에 표정을 일그리는데 옆에 있던 타오랑 눈이 딱 마주치자마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표정을 풀고는 몸에 힘을 주는데 힘도 없는게 힘준다며 걍 힘 빼고 기대라는 세훈의 말에 백현이 몸에 힘을 풀고 세훈에게 기댔다. 근데 씨발, 분명 전학은 어제 온거 같았는데 존나 많이 이 곳에서 생활한 것 같은 느낌은 뭐지. 백현이 이런 저런 생각을 머릿속으로 중얼거렸다.
"야, 무거우니까 이제 내려라."
응, 그래 씨발. 백현이 속으로 대답하고 세훈의 등에서 조심스럽게 내려오는데 진짜 허리가 조각날 것만 같은 느낌에 인상을 살풋 찡그렸다. 세훈이 백현을 내려준 곳은 바로 세훈 자신의 숙소였다. 다들 어디로 간건지 세훈의 숙소는 텅텅 비어있었고, 그 숙소 안에는 타오 그리고 세훈과 백현이만 존재하고 있었다.
"뭐야… 씨발, 내 방으로 데려가줘"
"어디서 명령질이야, 이 년이."
"왜 여기 데려온건데!!"
"야, 시끄럽고 저기 엎드려 누워."
엎드리라고…? 백현이 조용히 세훈을 쳐다봤다. 그러나 세훈은 뭘 꼬라보냐는 식으로 백현을 쳐다보다 다시 손가락으로 침대를 가리켰다. 끝난거 아니였어…? 백현의 떨리는 목소리에 세훈이 그런 백현을 보며 빵 터진 듯 큭큭 웃었다. 타오는 둘의 행동을 지켜보며 또 다른 침대에 엉덩이를 걸쳐 앉았다. 누워보라고. 변백현. 또 말 안듣지? 세훈의 말에 백현이 급하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세훈의 침대로 추정되는 곳에 조심스럽게 엎드려 누웠다. 윽- 시발! 뭘 하던간에 통증이 제대로 밀려오는게 진짜 아파 뒤질것 같은데 또 하려고 하면 어떡하지. 백현이 안절부절 하며 엎드린 채로 세훈의 눈치를 봤다. 진짜 여기서 한 번 더하면 안되겠지만 한 대 쳐야하나 라는 생각을 할 때 세훈이 웃으며 백현에게 다가왔다.
"나… 아프다고!"
"그래서"
"나 더는 못해… 내가 뭘 잘못했다고 그러는건데! 난 그냥 전학 왔을 뿐이야…"
백현이 세훈의 눈빛에 결국 끝 말을 흐렸다. 그리곤 세훈이 고개를 끄덕였다. 변백현이 전학온게 최대의 잘못이지. 세훈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다 백현의 옷을 위로 끌어올렸다. 순식간에 하얀 허리를 내보인 백현이 표정을 찡그렸다. 뭐하는거야!! 백현의 말에 세훈이 백현의 허리를 조심스레 쓰다듬었다. 으… 하지마…! 백현의 말에 세훈이 백현의 허리를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기 시작했고, 갑자기 느껴지는 통증에 백현이 악- 하고 소리를 질렀다. 그에 세훈이 당황한듯 백현의 허리에서 손을 떼어 냈다가 다시 조심스럽게 백현의 허리를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는데 다시 백현의 비명 소리에 놀란 듯 세훈이 얼른 허리에서 손을 떼어냈다.
"아, 씨발! 왜 소리 지르고 지랄이야!"
"존나 아프잖아, 씹새끼야!!"
"뭐라고? 씹새끼?"
"아.. 그.. 그러니까 왜 그렇게 누르냐고! 아프단 말이야!"
"씨발, 존나 아파보이길래 허리 좀 풀어주려고 했더니 소리 지르고 지랄이야! 이 년이!"
세훈이 손바닥을 들자 백현이 눈을 꾹 감았다. 그러나 그 후에 아무런 느낌도 들지 않자 백현이 실눈을 조그맣게 떠 세훈을 쳐다봤고, 세훈은 한숨을 푹 내쉬더니 손을 천천히 내렸다. 그제야 백현이 실눈을 뜨다 조심스럽게 눈을 뜨고는 세훈을 쳐다봤다. 세훈이 그런 백현을 보며 한숨을 쉬는 둥 입술을 이로 깨무는 행동을 했다. 쟤 갑자기 왜저러냐. 백현이 속으로 세훈을 보며 생각할 때 세훈이 타오를 부르며 입을 열었다.
"야, 너 이.. 이거 풀어주는거 아냐?"
"뭘? 풀어?"
"그.. 씨발, 끝나고 막.. 남자가 여자 허리 풀어주는.. 그 아 씨발, 암튼 그거 있잖아."
"몰라 씨발. 내가 어떻게 알아."
"아오!! 썅. 야, 변백현 그냥 안아플 때까지 쳐 자라."
세훈이 나름 아파하는 백현을 생각한답시고 허리를 풀어주려 했으나 당연히 해본적도 없고 하는 법도 모르는 세훈이기에 짜증난다는 듯 안한다며 백현을 보며 성질을 부렸다. 그에 백현이 뭐야, 나 챙겨주는거야? 라는 생각을 했다. 안할 수야 없었다. 백현이 엎드린채로 조심히 고개를 돌려 세훈을 쳐다보며 입을 열었다.
"근데… 나 왜 여기서 자?"
"그냥 쳐 자라면 쳐 자."
"그래도 되는거야?"
"그럼 도경수랑 김민석이랑 쳐자다가 또 당할래?"
"으응? 아니! 아니.."
"저녁 시간 때 되면 깨울테니까 쳐 자던지 말던지."
세훈이 그 말을 끝으로 숙소 문을 열고 나가버렸다. 곧 쾅- 하고 문이 닫히고 백현이 깜짝 놀란 듯 흠짓 하다가 자신과 눈이 마주친 타오에 고개를 조심스럽게 갸웃 해보였다. 타오가 백현의 맞은 편 침대 의자에 앉아선 백현을 보며 입꼬리를 씨익 올려 웃었다. 야, 너.
"어..?"
"뭐라 그래야 되지?"
"..."
"아 몰라. 존나 너"
뭐라는거야, 저 쿵푸판다 새끼가… 백현이 타오와 여전히 눈을 마주치고 고개를 갸웃하는데 자신의 머리를 헝클어 트린 타오가 침대에서 일어나 한마디를 툭 던지곤 세훈을 따라 숙소 안을 나갔다. 왜 저래, 쟤네들. 같은 방 써서 닮아가나. 백현이 여전히 고개를 갸웃하다가 조심스럽게 눈을 감았다. 쉴 수 있을 때 마음껏 쉬자.
"씨발. 다 같은 마음 일거라고."
대체 뭐가 같은 마음이라는건지… 다들 날 괴롭히려는거? 존나 짜증나네. 백현이 머릿속을 비우려 했으나 계속해서 머릿속에 맴맴 거리듯 따라다니는 타오의 말에 신경이 안쓰일리 없었다.
조금 늦은듯한 작가의 왈왈이 시간 |
여러붕 저왔어요.. 뚜비두밥.... ㅋ 나 왜 뚜비두밥? 물로..ㄴ.. 이유가 있는 뚜비두밥이지만ㅋㅋㅋㅋ 가끔 작가명 보면 혼자 터져요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 나 오ㅐ 뚜비두밥?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5편 데려오려고 했는데 또 쉑수 해버리면 백현이 너무 불쌍해서 불마크 띠고 왔어요 ㅠㅠㅠㅠ 백현이에게 휴식과 자유를!!!!!!!! 그래서 짧게 데려왔어요. 5편은???????? 오늘 저녁에 데려올거구요. 전 이 글 쓰고 폭풍 휴식을 취하다 다시 야하게 데려오겠습니다. 아니 쓰다보니까 백현이가 너무 불쌍하더라고요 ㅠㅠ 계속해서 당하기만 하고 ㅠㅠㅠㅠㅠ 휴식도 없고 ㅠㅠ 아무리 공들이 다정하게 대해줘도 어쨋든 당하는건 똑가트니까ㅎ_ㅎ 지금은 휴식 ㅏ타임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편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뇽 배쿈^0^ㅎㅎㅎㅎㅎ;;힘내 무튼 읽어주시는 붕들 사랑해요. 나 암호닉 다 외워버릴거임♡
++감사 인사로 포인트는 딱 5만 받을게용... 댜랑해여..++ |
나으 사랑스런 암호닉분들.. |
준총
암호닉 분들 암호닉 써주고 댓글 써주시면 매번매번 암호닉 창에 답댓글 적어드리려구요ㅠㅠ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 빠진 암호닉은 댓글 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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