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엑소와 햄 볶는 하숙집 (부제: 소개한다네요.)

 

 

 

 

[엑소와 햄 볶는 하숙집]

 

 

 

 

안녕 난 오징어라고 해!

내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올해로 21살, 대학생! 아 또! 요즘 인터넷에서 좀 인기 있는 웹툰을 연재하고 있어. 그럼 나에대해 좀 더 자세한 건 나중에~

 

음. 난 18살부터 하숙을 하게 된 하숙집이 있는데, 

3년 전에 우리 하숙집에 나 포함 14명의 식구들이랑 하숙하면서부터 내 삶이..? 많이 시끄러워진 이야기를 지금부터 해주려고! 

 

지금도 우리 하숙집은 엄청나게 시끄러워. 그 이유는~

아.. 그 전에 우리 하숙집 모양부터 좀 알려줄게. 

우리 하숙집은 현대식 한옥? 이라고 해야 되나? 

겉은 좀 세련된 옛날 집 모양인데 내부는 일반 가정집이랑 똑같아~ 물론 인테리어는 조금씩 다르겠지만ㅋㅋ

 

 

 

 

 

이런 모양!

 

저기 보이는 오른쪽 집이 나랑 우리 언니가 사는 집! 일명 공주동ㅋㅋㅋㅋㅋㅋ 

왜~ 아파트 보면 101동,105동 이런 거 있잖아~ 학교도 슬기관,푸름관 이런 것처럼! 

왜 공주동인지는 나중에 얘기 해줄게. 일단 소개 먼저!

  

 

 

 

 

나의 하우스 메이트! 

 

우리 언니 이름은 박초롱이고 나보다 3살이 더 많아! 

 

친언니는 아니고. 되게 어렸을 때부터 날 엄청 챙겨줘서 나랑은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야. 

 

언니 직업은 인터넷 쇼핑몰 CEO야. 그럼에도 언니는 불구하고 카페 알바도 해. 

사실 언니는 홈페이지 운영이랑 옷 가져오고 사진까지만 찍고 나머지 일은 언니 가족들이 해. 

그래서 시간이 되나?봐~ 자세한 건 나도 안 물어봐서 잘 몰라.

  

 

 

“초롱! 봄 옷 왜 입어야 돼? 벌써 겨울이잖아!”

“벌써가 아니고 아직이겠지. 아 누나! 찍을 거면 빨리 좀 찍던가아!”

“으허 추워 죽겠어요..”

“언니 얼른 찍어요ㅋㅋㅋ 오빠들 진짜 추워 보인다ㅋㅋㅋㅋ”

“알겠어알겠어~ 근데 너 옆에 보인다? 살짝 비켜줄래? 응응. 됐어. 자! 남방 먼저~ 하나~ 두울~ 세엣! 김치!ㅋㅋ”

 

  

 

언니는 우리 하숙집 오빠들의 비주얼을 정말 100% 이용 해! 굳이 피팅 모델이 아니더라도 되게 여러 방면으로!ㅋㅋㅋ

언니도 원래 피팅 모델 일을 해주는 남자분이 계셨는데, 일이 있었어.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하숙집 오빠들이 조금 징징 거리기는 하지만 열심히 도와주고 있어. 

언니는 30살 안에 남성 의류 브랜드를 런칭할 거래. 뭐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응원합니다! 박초롱!

  

 

 

자자 그리고 저 왼쪽 집에는 자칭 분위기 미남들 6명이 살고 있어! 

그래서 우린 왼쪽 집을 판타지동이라고 불러. 

이것도 자기들이 지은 건데 판타지동이 뭐얔ㅋ;; 진짜ㅋㅋㅋㅋ 오글ㅋㅋㅋㅋㅋ 

아. 우린 공주동이지.. 괜찮아! 난 떳떳해!!!!...ㅎ

 

 

 

 

 

 

일단 판타지동의 맏형! 김민석 오빠! 

민석이 오빠는 판타지동의 맏형이자 우리 하숙집의 최연장자! 얼굴만 보면 제일 어려 보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아. 

 

 

 

“이야아! 세훈아아 비 온다! 빨래 걷어 와라아아!!”

“아 나 지금 겜 중인데. 잠깐만여.”

“징어야아아~ 공주동 여러분 비 와요! 빨래 걷어가요!”

“헐 진짜 비오네! 아 오빠 땡큐! 어.. 오빠 근데 그러고 있으니까 귀엽다ㅋㅋ”

“오빠 귀여워?”

  

 

 

민석 오빠가 맏형이라고 엄청 시킬 것 같지만 항상  말로는 뭐 좀 해! 이러지만 행동은 늘 자기가 먼저!

 

그리고 나랑 초롱언니를 가장 잘 챙겨주는 사람들 중 1인. 

 

사실 나도 오빠 얼굴 처음 보고 어. 되게.. 까칠하게 생겼다. 하숙하기 힘들겠다.. 했는데. 

이게 뭐야! 완전 귀엽쟈나! 우리 공주동에 데리고 와서 살고 싶쟈나! 오빠 나랑 살면 안되는 거쟈나??

 

암튼.. 그래.. 다음으로 민석 오빠의 룸메이트!

 

  

 

 

 

루한 오빠! 루한 오빠는 중국에서 온 유학생이야! 

 

처음엔 한국 문화가 좋아서 왔다는데 이젠 내가 좋아서 아예 한국에서 살거라나 뭐라나~ㅋㅋㅋㅋㅋㅋㅋ 

 

루한 오빠는 민석 오빠의 베스트 프렌드인 것 같음. 둘이 매일 같이 다녀. 

아 그렇다고 우리 하숙집 식구들한테 관심이 없는 건 아냐! 루오빠가 우릴 얼마나 잘 챙겨주는데~

 

  

 

“오빠는 징어랑 영화 보러 가고 싶어!”

“영화요? 한국말 다 알아 들을 수 있겠어?”

“음... 괜찮아!”

“에?... 볼 수 있다는 거야?”

“괜찮아요!”

“볼 수 없다고?”

“괜찮아요오!”

“오빠 도대체 그게 무슨 말이에요ㅠㅠㅠㅠ”

“괜찮아요!!”

 

  

 

아직 한국말이 덜 익숙해서 나랑 아주 가끔 저렇게 의사소통에 불편이 있긴 하지만 우리 하숙집에 사는 중국 오빠들 중엔 가장 유창! 

그리고 이것도 대화하다가 보면 5분이면 해결 되니까 별 상관없음~~

 

 

 

  

 

자 다음은! 우리 우이판, 우판오빠! 아아~ 일단 비주얼 최고! 짱짱임. 

 

나이는 민석오빠랑 루한오빠랑 같고 우판오빠도 중국에서 온 유학생이야. 

 

이 오빠도 가만히 있으면 엄청난 분위기 미남! 차도남의 정석인 듯. 

키가 무려 180 후반! 그래서 초롱 언니 쇼핑몰의 단골 피팅 모델이지. 근데 이런 우판 오빠는 말을 하면 엄청 깨. 아니 행동을 하면. 

가끔 햇살 좋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마당으로 나오잖아? 그럼 누가 먼저 나와서 춤을 추고 있어. 당황; 근데 이상하지 않고 멋져서 더 당황; 

 

 

 

“욥! 징어 일어났어?”

“아.. 네.. 오빠도 일찍 일어나셨네요..”

  

 

 

또 한번은 밖에 나갔다가 들어 오더니

 

 

 

“얘들아. 나 떠올랐어.”

“네? 뭐가요?”

“형 또 이상한 소리 하려고 그러죠.”

“아냐.”

“그럼 뭔데요?”

“날 이제부터 크리스라고 불러줘.”

“... 네?”

“난 크리스야. K.r.i.s.”

 

 

 

평소엔 겪어보지 못 한 타입의 이웃이라 내가 말을 편하게 하는데에 가장 많은 시간이 걸렸던 오빠야. 

물론 지금도 오빠들한테는 반존대를 쓰고 있긴 하지만. 

 

쨌든 음. 다음. 이 오빠의 룸메이트는 

 

 

 

 

 

 

타타타타오 오빠~ 타오 오빠도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중국 유학생!

우리 하숙집에 중국 유학생이 4명있어! 오 벌써 세명이나 소개 했넹. 

 

아아아 암튼 타오 오빠를 소개하자면 일단 나보다 한 살 많고 소녀감성을 지녔달까? 

 

아 타오 오빠도 기럭지가 매우 바람직해서 언니의 소중한 피팅 모델!ㅋㅋ

 

  

 

“우와아아 초롱 누나 나 여기에서 사진 찍어 주세요오”

“하.. 어제도 여기에서 찍어 주지 않았어?”

“지금 해 색깔 예쁘다말야. 빨리빨리 찍어줘어. 그리고 어제는 피팅 하느라 찍은 거잖아!”

“그냥 너 핸드폰으로 셀카나 찍어어어!”

“아아 누나 카메라 예쁘게 나온단 말야!”

 

  

 

일단 마음에 드는 햇살과 장소와 분위기면 사진을 찍어. 그리고 사진 감상. 

듣기로는 중국에서 딴 무술 자격증이 있다던데 우린 아직 타오 오빠의 무술 실력을 본 적이 없어. 언젠간 보게 되겠지 뭐~

 

 

 

 

 

 

 

이제 판타지동의 마지막 방! 판타지동에서 가장 큰 방의 주인은 종인 오빠와 세훈이! 

아마 이 둘이 나랑 제일 친한 것 같아. 아무래도 또래이다 보니까.

아 입 아파. 미리 말할게 둘 다 우리 언니의 피팅 모델이야. 솔직히 고등학교 때 둘이 학교 정문에 서 있는 거 보니까 솔직히 좀 훈훈하긴 하더라고.

 

  

 

 

 

우선 종인 오빠를 먼저 소개 해 주자면 빠른 년생으로 해서 나보다 1살이 더 많아. 

그래서 난 종인이 오빠한테 오빠라고 잘 안 불러. 

 

크흠! 사실 내가 지금 소개를 하고 있어서 다 오빠오빠하는 거지 크흠. 실제로는 크흠.

 

 

  

“징어야, 바둑이랑 흰둥이 밥 줬어?”

“아직 안 줬는데 깜둥아?”

“아 진짜 저게 죽을라고!”

“아아아아 미안 미안 종인오빠아~”

 

  

 

맨날 “아 하지마.”, “시끄럽다니까.”, “으 나 힘들어. 기대지 마.” 이런 식으로 날 거부하는 말을 하면서도 

막상 밀치지 못 하고, 욕도 못 하고, 때리지도 못 하는 게 우리 니니 오빠야.

우리 하숙집 오빠들 중에서 제일 정이 많은 것 같기도 해. 

 

이런종인이 오빠의 룸메는

 

 

 

 

 

 

오세훈이야. 세훈이는 우리 하숙집에서 유일한 나의 동갑내기 친구! 

세훈이랑은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했어! 아 종인 오빠도 우리 일년 선배.

 

 

 

 

“우와! 세훈아 게임 해?”

“응.”

“뭐하는 건데? 재밌어?”

“응.”

“... 초롱 언니는 게임 하는 남자 별로 안 좋아하는데.”

“... 나 지금 게임 안 했다. 나 인터넷 웹 서핑 했다.”

 

 

 

 

ㅇㅇ세훈이 초롱 언니 좋아함.. 불쌍한 자식. 벌써 3년째 짝사랑 중이야.. 

암튼 그래서 나랑 세훈이는 서로 고민을 털어놓는 정말 좋은 친구 사이. 내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오..오해할까봐... 

난 세훈이 같은 스타일보다는 좀 까만? 사람 좋아해! 뭐야, 누가 김종인이래. 김종인도 아니거든?! 

 

 

 

다음! 판타지동에 이어 가운데 집! 이 동의 이름은 비글동! 

본인들은 동의를 하지 않았지만 결국 자기들도 비글동이라고 부르는 그런 재미있는 동이야. 

 

 

 

 

 

여기 비글동의 맏형은 준면이 오빠! 

아 근데 있지 나 약간 의문인 게 준면 오빠보다 민석 오빠가 나이 더 많은데 준면 오빠가 민석 오빠한테 “야” 라고 해.. 뭐지..?

 

준면이 오빠는 집이 되게 부자라던데 왜 여기에 와서 하숙을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 

솔직히 그냥 집에서 편하게 학교 다니지 여기 와서 하숙하는 거 보면 되게 바른 인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른 인성ㅋㅋ 준면 오빠처럼 되게 아날로그적인 느낌이다.

 

그리고 준면 오빠는 우리 하숙집의 엄마 같아! 초롱 언니가 있지만 준면 오빠가 엄마!ㅋㅋ 

 

 

 

 

“얘들아 해물찜 먹을래 아님 치킨 먹을래?!”

“치킨이요!!!”

“... 내가, 니네 해물찜, 해주려고 했는데.. 그래.. 내 카드가 더 좋겠지... 그치..”

“아 형 갑자기 아련하게 왜 그래요..”

“형 해물 찜 할 수 있어..요?”

“엄마 진짜 할 수 있어요? 그럼 우리 해물찜... 먹을 게요..”

 

 

 

 

준면이 오빠는 기분이 좋을 때면 지갑 속의 블링블링한 카드를 꺼내지.

오빠 내가 많이 사랑해. 치킨만큼. 

 

이런 착한 준면 오빠와 방을 쓰는 사람은

 

 

 

 

 

 

이씽 오빠! 맞아, 우리 씽이 오빠도 중국 유학생! 일단 이씽 오빠는 엄청 착해! 

 

장난 칠 때면 우리 하숙 집 비글들이랑 같이 장난 치고 하는데 그래도 사람이 모난 게 없다고 해야 하나? 화를 꼭 내야할 때만 내고 웬만하면 화를 잘 안 내. 

화 내는 걸 거의 본적이 없는 것.. 아! 얼마 전에 화 낸 적이 있긴 있다ㅋㅋ

 

 

 

 

 

“얘들아! 제발 조용히 좀 하자! 나 지굼 너무 졸리고든?!!”

 

 

 

 

 

씽이 오빠네 동이 좀 시끄러워야지.. 불쌍한 씽이 오빠ㅠㅠ 방 배정이 잘 못 돼서 고생한다 고생해.. 

그리고 이 오빠 준면 오빠랑 동갑인데 준면 오빠한테 왜 때문에 형이라고 부름.. 

 

이씽 오빠네 동 이름이 비글동인 이유는 저 동에 엄청나게 시끄러운 3인방이 살고 있기 때문이야.

   

 

 

 

“누구 알찬 열매표 볶음밥 먹어 볼 사라아아암!!!”

“이야아아악 김종대 받아라아아앗!”

“아왜애애애애 나한테 왜 구래애! ... 어?! 징어 왔네?”

“이 밤 중에 우리 비글동엔 왜...?”

“저기.. 초롱 언니가 3초 안에 조용히 안 하면 합기도 도복 입고 찾아온대요..”

 

 

 

 

 

 

“하! 야 나도 합기도 자, 잘 하거든?!”

“그럼 언니 부를까요?”

“아니!! 누날 왜 불러ㅎㅎㅎ.. 가서 안녕히 주무시라고 전해드려ㅎㅎ”

  

 

 

흐아. 일단 먼저 백현 오빠! 23살이고 제일 시끄러워! 제일! 

 

아아아 근데 이런 백현 오빠도 가끔 달라 보일 때가 있는데, 바로 노래를 부를 때 임! 

우리 하숙 집 오빠들이 흥이 많고 끼가 많아서 밤에 마당에 나와서 놀 때 노래를 부르는데, 

 

백현 오빠... 와... 전에 저한테 애벌레랍시고 강아지풀 던진 사람 맞으세요?

 

아, 노래엔 당연히 반주가 있어야지!

반주자는 백현 오빠의 룸메!

 

 

 

 

 

 

찬열이 오빠! 찬열 오빠가 기타 연주를 또 그렇게 잘 해! 아 나이는 23살.

 

그리고 열이 오빠는 초롱 언니의 쇼핑몰 피팅 모델 단골손님 중 한명이지! 판타지동 빼고 이 비글동에서는 아마 최다 출연일 거야.

 

  

 

“변백현 너도 하고 싶지이이?ㅋㅋ”

“조용히 해라.”

 

 

 

 

아 사실 우리 하숙 집 오빠들 다~ 언니 피팅 모델을 한번 씩 해봤는데 

그 중에서도 좀.. 키.. 큰 오빠들 있잖아.. 왜,.. 우판 오빠나, 세훈이나 ... 뭐 그런 오빠들이 주로 수고를 해. 

 

자 그럼 다음으로 넘어 갑시다!

 

 

 

 

 

 

마지막 방이다! 김종대! 오빠. 우리 종대 오빠를 소개하자면! 23살에 굉장히 펑키펑키.. 하고 귀여워. 

아마 민석이 오빠 다음으로 내가 제일 귀여워하는 오빠인 듯? 

내가 귀여워 하는 동시에 귀찮아하는 건 안 비밀.

 

종대 오빠가 좀 시끄러워서 그렇지 노래도 엄청 잘 하고 진짜 다정해. 

  

 

 

“징어야 뭐해? 만화 그려? 이거라도 좀 마시면서 해.”

“으앗 땡큐!”

“근데 있잖아! 나 궁금한 게 있는데!”

“응응.”

“그 남자 주인공이랑 여자 주인공 어떻게 돼?”

“어.. 비밀!”

“에이 난 솔직히 그 둘이 이어졌으면 좋겠는데!”

 

 

  

 

다정한 비글 끼가 강한 종대 오빠의 룸메는 

 

 

 

 

 

 

경수오빠! 경수 오빠는 비글라인이 아님! 경수 오빠로 말할 것 같으면 우리 하숙집의 반장? 

 

음.. 되게 과묵할 것 같은데 할 말은 다 하고 그런 스타일!

 

 

 

 

 

“경수야~ 나 이거 과제 좀 도와주면 안 될까?”

“맞다! 나도 좀...ㅎ!”

“아 그런 건 니네가 좀 알아서 해. ... 진짜 이번만이다?”

 

 

 

 

 

비글동의 요리 담당!이지만 뭔가 그냥 반장 같아.

오빠가 체격이 좀 작은 편인데 뭐랄까. 우리의 비글들을 제일 잘 통제 하는 건 우리 초롱 언니와 경수 오빠랄까...?

 

경수 오빠는 빠른 년생으로 23살! 비글 오빠들이 비글력 절제를 못 할 때면 경수 오빠가 나타나서 쵸크를 뙇!! 

아마 이런 경수 오빠 없으면 우리 하숙집이 잘 돌아가지 못 할 거야.

 

 

 

 

우와! 이렇게 소개 끝!!

어익후 그럼 난 백현이(오빠)가 긴급 상황이라고 불러서 이만!!

걱정마 긴급 상황이라고 해도 늘 별 거 아니야!ㅋㅋ

 

뭐 예를 들면 내가 작업하던 걸 초기화 시켰다거나 공주동 와서 놀다가 매니큐를 쏟는다거나 마당에서 바베큐를 준비하다 불을 낸다거나~

 
 수정누른다는걸왜삭제해서ㅠㅜㅠㅜㅠ

와 나 성격 진짜 이상하쟈나 또 다시 올리쟈나..

[독자1]

하숙집 썰이라니! 거기에다 초롱이도 나온다니! 겁나 좋네여ㅠㅠㅠㅠㅠ 신알신하고 다음편 읽으러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