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독서실 책상에 앉아 하루에 반을 가사쓰고 어울리지도 않는 스냅백이나 사 쓰고 아이돌 노래가 아닌 힙합을 찾아듣고 래퍼들을 사랑이 아닌 동경했다는걸 절대 이해 못하겠지 힙합카페에 게시된 내 가사들을 보며 한동안 말을 잃겠지 내가 처음 갔던 콘서트가 괜히 미워져 자연스레 동생은 음악과 멀리 두겠지만 여전히 이해 못하겠지 남들이 보기엔 돼지에 허세에 쩔은 양아치들을 왜 존경하는지 맛있는 간식이나 예쁜 가방 옷 다 제끼고 왜 콘서트와 음반을 사는데 돈을 쏟는지 나도 내가 완전히 이해는 안가거든 5년 뒤에도 난 여전히 이 문화에 환호할까 너는 날 어떻게든 이해하겠지만 이 모습을 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곱지는 않겠지 다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힙합 좋아하는사람 약 공감 9
11년 전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이거 방탄 찐팬이 올린 위버스 글인데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