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슙민] 썰 풀이 3개?

랜덤이야 크크크킄  아무거나 골라 듣기!

1.

일단 윤기가 엄청 사람얼굴을 잘외움 진짜 신기할만큼ㅋㅋ 태형이랑 지민이는 어릴때부터 친구ㅋㅋ/ 태형이랑 지민이가 중2때 엄청 일찐놀이를 했는데 지나가던 어떤애 삥을뜯음ㅋㅋㅋㅋ 근데 그게 민윤기ㅋㅋㅋㅋㅋㅋ 근데 민윤기 성격이 무섭잔ㅎ슴? 그래서 민윤기가 태형이를 중심으로 있는 무리를 자기가 엄청 혼냄ㅋㅋ 근데 그게 중3ㅋㅋㅋㅋ 아무튼 윤기가 이것들이 어디다대고 돈을 뺏냐고 뭐라함 태형이랑 지민이는 이런적이 처음이라 무리들싹다 고개숙이고 있음 민윤기는 다시 자기 갈길감 근데 태형이는 그게 너무 분해 죽겠는거임 왜냐면 중2니까ㅋㅋ 그래서 짜증난다면서ㅋㅋㅋ 

1-1. 

근데 지민이는 윤기가 너무 멋있는 거임. 자기나이 또래같은데 막 어른같고 그럼. 그리고 2년이 지나서 고등학교를 갔는데 태형이랑 같이 동아리를 들려고 함 근데 동아리가 딱히 없는거임 그래서 힙합동아리? 딱봐도 놀꺼같은 분위기라 태형이랑 ㄱㄱ함 근데 멤버가 4명밖에 없는거임 학생들이.. 그래서 신청한사람 있냐고 물어보니까 남준이가 없다고함 태형이는 그럼 우리 되겠네 싶었는데 면접을 봐야된다는거임 면접을 봤는데 선배들 들어오는데 민윤기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윤기는 당연히 알아봄 오ㅙ냐면 사람얼굴을 엄청나게 잘외우니까 근데 태형이랑 지민이는 기억이 안남 2년이면 얼굴이 많이 바꼈으니까ㅋㅋ 민윤기가 웃으면서 '니네 나 기억안나?' 하면서 나머지 애들한테 쟤네 나한테 삥뜯을려고함ㅋ_ㅋ 하면서 엄청 웃음 나머지 석진이랑 홉이랑 남준이도 웃음 태형이랑 지민이는 ?? 함 윤기가 '니네 2년전에 방탄빌딩 1층화장실에서 나보고 버스비없다고 돈달라며' 라고 비웃음 태형이는 생각하더니 아! 하고 자리를 박차고 지민이 팔을 끌고 '야 우리 다른 동아리가자 빨리 일어나' 지민이는 ㅠㅠㅠ태형아 그러지마ㅠㅠㅠ우리 이 동아리아니면 갈때없어 요리동아리 가야돼ㅠㅠ안돼ㅠㅠ 그리고 내가 저형 멋있다고 했잖아ㅠㅠ 이럼(아귀여워;) 태형이는 표정을 찡그리고 면접대~~~~충함 지민이는 대답 꼬박꼬박 다 하고.. 윤기는 처음에 떨어뜨릴려다가 괴롭히면서 복수하는게 낫다 싶어서 일단 둘다 붙힘ㅋㅋ 그리고 진짜 지민이랑 태형이는 정말 고생함 1년동안 윤기 빼고 나머지 애들이 말리고 대신해주고 해도 윤기는 애들을 엄청 갈굼 태형이는 화가나서 때려치울려고 해도 지민이가 자기꺼까지 다 해주고 말림 지민이는 윤기보면 선배~선배~ 하고 다님 윤기는 애가 너무 애기같고 착하니까 더 괴롭힘 그래서 태형이랑 한판 붙을려고 함 마침 지민이는 없고 태형이는 무서운 일찌니였으니까 태형이가 자기들 그만 갈구라하고 동아리 나가겠다고 함 윤기는 지민이 의견은??ㅋ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태형이가 윤기를 한대침 윤기가 안때리고 계속 맞기만함 지민이가 태형이 찾다가 동아리실에 들어오니까 태형이가 윤기님을 때리는거임 지민이는 너무 놀래서 윤기한테 달려감 윤기를 막고서서 '너 진짜 또때리면 나 너 안봐 이미친새끼야 내가 윤기선배한테 손도대지말랬지' 라고 경고함 윤기는 대체 태형이처럼 나와야 정상인데 지민이가 자꾸 자기편 드니까 괜히 이상한거임 그래서 지민이보고 괜찮다고 잠시 자기랑 얘기 하자고함 지미ㄴ이가 뭐지? 이러면서 따라나감 태형이는 화나서 자기반가버리고..ㅇㅇ 암튼 윤기가 지민이 데리고가서 왜 자기한테 화안내냐고 물어봄 지민이가 '형 멋있으니까요' 라고 진짜 일상 얘기하듯이 얘기함. 윤기가 가만히 있다가 얼굴이 빨개짐 근데 지민이가 핵을 날림 '형 2년전에 처음 봤을때 너무 멋있었어요 어른같았어!' 라고 말하니까 윤기 얼굴을 토마토가 됨 그리고 진지하게 '너 게이냐?' 물으면 지민이가 웃으면서 아니라고 하겠지. 지민이는 더 할말 없으면 가겠다고 말함 지민이는 태형이한테도 가봐야되니까ㅋㅋ 그래서 가버림 윤기는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함 막 고백 받은거 같고 지민이가 괜히 천사같이 보이고 막 그러면서 고3이된 윤기의 짝사랑 시작됨ㅇㅇㅋㅋㅋㅋㅋ

1-2.

지민이도 너무 짜증나는거임 자기 또래가 막 어른인척하고 처음으로 삥을 못 뜯은거임 ㅋㅋ 그게 너무 화가난 중2 박지민 (15세. 중2병) ㅋㅋㅋㅋㅋ아무튼 그리고 2년이 지나서 고등학교를 갔는데 태형이랑 같이 동아리를 들려고 함 근데 동아리가 딱히 없는거임 그래서 힙합동아리? 딱봐도 놀꺼같은 분위기라 태형이랑 ㄱㄱ함 근데 멤버가 4명밖에 없는거임 학생들이.. 그래서 신청한사람 있냐고 물어보니까 남준이가 없다고함 태형이는 그럼 우리 되겠네 싶었는데 면접을 봐야된다는거임 면접을 봤는데 선배들 들어오는데 민윤기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윤기는 당연히 알아봄 오ㅙ냐면 사람얼굴을 엄청나게 잘외우니까 근데 태형이랑 지민이는 기억이 안남 2년이면 얼굴이 많이 바꼈으니까ㅋㅋ 민윤기가 웃으면서 '니네 나 기억안나?' 하면서 나머지 애들한테 쟤네 나한테 삥뜯을려고함ㅋ_ㅋ 하면서 엄청 웃음 나머지 석진이랑 홉이랑 남준이도 웃음 태형이랑 지민이는 ?? 함 윤기가 '니네 2년전에 방탄빌딩 1층화장실에서 나보고 버스비없다고 돈달라며' 라고 비웃음 태형이는 생각하더니 아! 하고 자리를 박차고 지민이 팔을 끌고 '야 우리 다른 동아리가자 빨리 일어나' 라고 말하지 지민이가 '시발 우리 여기 동아리 아니면 요리부 들어가야됨ㅋㅋㅋㅋ 요리부 돈든다 걍 여기에서 짱박혀 있자ㅋㅋ' 면접도 대충봄ㅋㅋㅋ 윤기는 처음에 떨어뜨릴려다가 괴롭히면서 복수하는게 낫다 싶어서 일단 둘다 붙힘ㅋㅋ 그리고 진짜 지민이랑 태형이는 정말 고생함 1년동안ㅋㅋ 왜냐면 힙합동아리는 언더활동 하는 공연도 보러가고 일단 거기 힙합동아리 애들이 언더에 유명한 랩퍼랑 가수를 많이 아는거임 그것도 태형이랑 지민이가 좋아하는.. 그래서 할수없이 1년동안 엄청 고생함 근데 태형이는 싫은 티 팍팍내는데 지민이는 무표정이고 대답도 잘 안함 근데 윤기뺴고 엄청 잘해주는거임ㅋㅋ 윤기한테는 네,네. 단답쩔고 문자카톡은 읽씹 기본이고 지나가다가 인사도 안함 근데 남준이나 석진이나 홉이한테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얘기도 엄청 많이하고 문자카톡을 넘어서 전화통화도 하는 사이임 윤기는 너무 기분이 나빠서 지민이를 따로 부름 지민이가 '왜요' 라고 물으니까 이게 싸가지 없이! 라고 생각하면서 윤기가 자기한테 화난거 다 풀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민이는 ???? 이미 싫은 사람임 이유없음 상태임ㅋㅋㅋㅋ 지민이가 '선배 안싫어하고요 할말 그거면 가볼게요' 하고 가버림 윤기는 너무 얼떨떨함 그리고 슙절부절함 쟤가 왜저래.. 하면서 지민이 생각만남 막 그러면서 고3이된 윤기의 짝사랑 시작됨ㅇㅇㅋㅋㅋㅋㅋ

2

윤기랑 지민이는 이웃집에 사는데 윤기 친구동생이 지민이임ㅋㅋㅋ 윤기가 5살이고 지민이가 4살일떄 처음 만났는데 지민이가 콧물을 흥- 하고 마실때도 너무 귀엽고 깜찍하고 그럼ㅋㅋ 맨날 지민이 집에 놀러가고 그런 관계임 지민이는 그냥 옆집형이구나 싶음 근데 지민이가 7살이고 윤기가 8살일때 윤기는 지민이랑 헤어지기 싫어서 성격이 이상해짐 지민이 내껀데ㅡㅡ... 아무튼 지민이는 윤기한테 어릴때부터 하도 세뇌를 당해서 유치원 마치면 놀이터에 놀러가지도 않고 자기 집에 있음 윤기 올때까지. 그래서 윤기가 학교마치면 바로 달려와서 지민이랑 놈 완전 지민맘임ㅋㅋㅋㅋ 아무튼 지민이가 6학년이고 윤기가 중1일때 지민이는 윤기가 교복입은게 너무 멋있는거임 그래서 '형! 형 나도 형이랑 학교 같이 다니고 싶어!' 이러는데 윤기는 아이새끼 이제 알았구나^^ 싶음ㅋㅋㅋㅋㅋㅋㅋ 지민이는 걍 교복입고싶다는건데 윤기혼자 자기옆에 안떨어지려는것처럼ㅋㅋ 그래서 지민이는 학교마치면 또 자기집에 있어야됨ㅋㅋ 윤기 학교마칠때까지 학원도 같이 가야됨ㅋㅋㅋㅋ 시간이 지나서 지민이가 중학교 입학하고 2학년이 되고 윤기가 3학년이 됐을때 후배가 들어오지않음? 1학년이 들어왔는데 정구기가 들어옴 지민이는 동생이 생겼으면 좋겠는데 자기를 잘 따르는 정국이가 좋은거임 정국이도 자기한테 잘해주니까 잘 따르고ㅋㅋ 윤기는 처음에는 몰랐다가 지민이 핸드폰 검사를 하는데 우리꾹이 이게 있는거임 자기가 우리윤기형 인데!! 자기가 공들인 시간에 비해 너무 짧게 저렇게 저장한게 너무 수상해서 정국이를 찾음 정국이 반에 찾아가서 '니가 전정국이야? 야 너 지민이랑 같이 놀지마' 하고 가버림 근ㄴ데 정국이가 지민이한테 이름ㅋㅋㅋㅋㅋㅋㅋ 지민이가 '형 정국이한테 왜그래? 정국이가 뭐 잘못한거있어?' 윤기 쿠크 다 깨짐 자식새끼 다 키웠더니 남주는꼴되서.. 윤기한테는 지민이가 꼭 자기 소유여만하니까. 당연한거였음 그건. 어릴때는 결혼도 약속한 사이였는데 갑자기 다른애한테 뺏기니까 너무 슬픈거임 그래서 일단 내 지민이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애니까 참음 그리고 지민이가 중3이 되고 윤기는 고등학생이 됨 야자라는 큰 벽에 부딪히는데 윤기가 수시로 확인함 지민이 핸드폰을ㅋㅋ 근데 또 다른 애가 있는거임 [태형이놈] 윤기는 기절 직전임 뭔가 싫어하는거 같으면서 애교스러우면서 친밀감 있는 단어가 너무 싫은거임 씻고 있는 지민이 화장실 문을 열고 너 이거 누구야! 하니까 '뭐가 친구지 김태형 전학왔어' 하는데 윤기는 슙무룩 해짐ㅋㅋㅋ 점점 크면서 자기 소유가 안되는거 같아서 (아 물론 사회성은 있음ㅋㅋㅋ 윤기가 애는 잘 키웠음 사회성 있고 사람들이랑 두루두루 다친함ㅋㅋㅋ) 암튼 지민이는 정국이랑 태형이랑 친하게 지냄 근데 윤기는 너무 힘듬 지민이 옆에 오는 여자애들도 쳐내야되고 내신관리도 해야되고 자기 작곡 작사 작업도 해야돼서 너무 바쁨ㅜ 그래서 야동도 많이 안보고 키운 지민이 성 정체성을 자기가 바로잡아야겠다 싶음 그래서 지민이 중학교 졸업식날 자기는 학교뺴고 지민이 졸업식감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축하해주면서 저녁까지 자기가 지민이랑 놈 지민이는 친구들이랑 있지도 못하고.. 점점 윤기한테 실망스러움 근데 지민이는 자기도 모르게 윤기한테의 소속감을 알고있음 그리고 졸업식 저녁에 지민이 집까지 따라가서 지민이를 침대에 앉히고 천천히 얘기함 '형은 니가 4살 처음 이사왔을때 부터 지금까지 너 좋아해 한번도 마음 바뀐적 없고 앞으로도 안바뀔거같아' 지민이는 깜짝놀램 뭔가 알고 있었는데 직접들으니 놀라는 그런거? 아무튼 싫고 그렇진않음 근데 형이랑 애인같은건 안하고 싶은거임. 그래서 주절주절 사귀는건 싫다고 그런걸 막 둘러댐 윤기는 괜히 성급했나 싶고 지민이한테 미안한거임 쪽팔리고 그래서 그냥 고개 숙이고 집에감 지민이도 미안하고 눈물나고 그러는거임 근데 그다음날부터 윤기는 지민이를 사람취급을 안함 인사도안하고 피해다니고 거의 안보임 윤기는 사실 어차피 지민이는 자기 소유이고 자기꺼임 지민이가 싫다고 해도 자기꺼임 그래서 자기가 없으면 자기한테 익숙했던 지민이가 자기한테 돌아올껄 알고 일부로 피해다님 역시나 지민이는 잘못했다며 돌아오고 윤기는 지민이 몰래 웃으면서 지민이를 안아줌 그리고 행쇼ㅇㅇ

2-1

윤기랑 지민이는 이웃집에 사는데 윤기 친구동생이 지민이임ㅋㅋㅋ 윤기가 5살이고 지민이가 4살일떄 처음 만남. 장난감 칼들고 자기 형이랑 싸우다가 눈이 마주쳤는데 너무 왕자님 같은거임. 그때부터 지민이는 윤기한테 뿅감ㅋㅋㅋ 그날부터였던가요...? 민윤기 근처에 여자가 사라지기 시작한날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민이는 여자를 내침 엄청 그것도 민윤기 근처에 오는 여자들만ㅋㅋㅋ 윤기는 뭐하나 싶고 여자한테 별로 관심없고 동요부터 할머니랑 듣는 노래까지 노래 듣고.. 지민이는 그냥 노래를 듣는 융기형이 너무 멋있는거임 맨날맨날 뿅감 지민이는ㅋㅋㅋ 어린이집 왕자역할도 윤기형은 절대안됨 그냥 안됨 내꺼임 윤기형ㅋㅋ 그래서 울고불고 떼쓰고 난리가 남 결국에 윤기는 왕자역할도 못하고 지민이한테 씸통나서 머리를 꽁 때림 지민이는 혹나서 눈물참는다고 빨개졌는데도 윤기앞이라서 막 웃고 그럼 (5959ㅂ지민아가ㅠㅠ♡) 아무튼 윤기가 초등학교에 올라갈때 지민이는 대성통곡을 하고 난리가남 윤기는 왜이래 이러면서 지민이를 달램 '지민아 형이 학교 끝나면 맨날맨날 너희집에 갈께 울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민이는 뚝 그침ㅋㅋㅋ근데 윤기가 지민이 집에 온날은 지민이 형 만날때아니면 잘 안옴 지민이가 창문에 붙어있다가 윤기가 집에 들어오면 윤기집에 뛰어들어갔음ㅋㅋ 아무튼 지민이가 초6 윤기가 중1이 됐을때 지민이는 윤기가 교복입고 걸어만 다녀도 껌뻑죽음 '역시 울 형이야ㅠvㅠ' 지민이는 아 형이 여자애들한테 붙으면 어떡하지 ㅠㅠ 하면서 고민함 그렇게 1년을 보내다가 지민이가 중학교에 입학하고 윤기는 중2가 됐을때 윤기의 사춘기를 지민이가 다 받아줌 몇대 맞기도 하고 인사도 안받아주고 등하교도 같이 안해줌 (나쁜윤기) 그리고 1년이 지나서 지민이가 중2, 윤기가 중3 됐을때 정국이라는 복병이 등장함ㅋㅋㅋ 지민이가 윤기한테 '형 저 다른애랑 등교해야될거같아요ㅠㅠ 형 혹시나 어떤여자가 번호달라고하면 애인있다고 하고 주시면 안되고요 인사도 받아주면 안돼요 알겠죠?' 윤기는 뭐 원래 자기혼자가는데 지민이가 아침부터 따라다닌거라 ㅇㅇ함. 다음날 윤기가 등교하는데 너무 홀가분한거임 시끄럽지도 않고 아무튼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는데 점점 지민이가 궁금한거임 등교할때 심심하기도 하고ㅋㅋ 그래서 윤기는 지민이형 찾는척 지민이 집에 갔는데 지민이 방에서 꺄르르 하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방문열어 보니까 지민이랑 어떤 남자애랑 놀고 있는거임 지민이가 윤기 발견하고 형!!!!! 하고 외치는데 윤기는 뭔가 기분이 나쁨. 뭔진모르겠는데 기분이 나쁨. 그리고 어느날 윤기방에서 지민이랑 윤기랑 있는데 (윤기는 컴퓨터 지민이는 침대) '형 저 앞으로 형 많이 못볼꺼같아요 그니까 형 메신져도 하지말고 카톡은 나랑만해요 꼭! 알겠죠?' 윤기는 귀찮으니까 ㅇㅇ싶음 근데 점점 지민이가 안보이는거임 왜냐면 지민이는 태형이랑 학원을 다니니까ㅋㅋㅋ 아무튼 지민이는 그렇게 정국이랑 등하교하고 태형이랑 학원다님 그래서 윤기랑 만날시간은 주말밖에 없으뮤ㅠㅠ 그것도 지민이는 춤학원다녀서 많이 못봄 윤기는 지민이가 자기없이 잘산다고 생각해 기분이 언짢음. 그리고 윤기 졸업식날 지민이는 윤기한테 보고싶을꺼라고 울어버림 윤기는 이게 일상이라 지민이를 달램 자기도 모르게 '집에 있어 형이 학교 마치면 너네집에 갈게' 지민이는 이제 그게 거짓말인지도 알면서 알겠다고 눈물을 그침. 그래도 불안한 지민이는 윤기한테 고백함 '형 저 진짜 처음 형 봤을때 똑똑히 기억해요 형 막 칼싸움하는데 앞머리 젖어있고 막 멋있었던거. 형 저 형 되게 어릴때부터 좋아했거든요? 형 이제 그만 제 맘좀 받아주시면 안돼요?' 윤기는 고민하더니 싫어. 라고 대답함 지민이는 예상한듯이 인사하고 집으로 뛰어감 집에가서 지민이는 부끄럽고 후회되고 이불에 하이킥 날리고 싶어서 죽을려함. 이 와중에 윤기는 너무 재밌고. 지민이는 이제 진짜 윤기만 피해다님 윤기가 자기집에 오면 자기방에 숨어있고 살금살금 다님. 지민이는 윤기 카톡 다 읽씹인데 어느날 자기집으로 오라고함. 어쩌지 어쩌지 지민이는 고민하다가 집에 감 윤기 방문 똑똑 두드리고 '형- 저왔어요-.' 하는데 윤기가 웃으면서 문을 직접 열어줌. 이런적 처음이라 지민이는 너무 놀램. 들어오라고 한 다음 지민이를 침대에 앉히고 웃으면서 말함 '형 왜 피해다녀?' 지민이는 우물쭈물 하겠지 그럼 윤기가 '너 12년동안 삽질한거 불쌍해서 내가 한번 사겨줄게 잘해봐' 하겠지.. 

행쇼하든지... 

3

지민이랑 윤기랑은 동거함 근데 정말 하나도 안맞음 애처럼 어지르는거 좋아하는 지민이랑 깔끔한거 아니면 안되는 윤기부터 시작해서 작은 소품 좋아하는 지민이랑 큰 소품만 좋아하는 윤기랑ㅇㅇ 암튼 방은 따로 쓰지만 지민이는 꼴에 커플이라고 맨날 윤기방에서 잠 아침에 일어날때도 시간개념 없는 윤기 어르고 깨우는건 지민이고 윤기 밥 먹일꺼라고 요리학원도 등록하고 주위에 여자들한테 막 물어보고 그럼 ㅋㅋㅋㅋㅋㅋ 알콩달콩 살지만 안맞는건 어쩔수 없음. 빨래를 내놓지를 않거나 티비소리같은것들ㅋㅋ 그래도 나름 잘 살고 있음 윤기가 지민이 집에 있으면 심심하니까 재밌는것도 많이 알아오고 장미꽃 같은것도 주면서 지민이는 윤기가 많이 변해서 너무 좋은 그런 알콩달콩한거 보고싶ㅍ으뮤ㅠ

자세한건 다엠에...

[독자1]

슙민행쇼♥

[독자2]

아슙민너무좋아ㅋㅋㅋㅋㅋㅋ아진짜박지민상상간다ㅠㅠ오구으ㅡ구ㅠㅠㅠㅠ애기야ㅠㅠㅠㅠㅠ

[독자3]

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지미나ㅠㅠㅠㅠㅠㅍㅍㅍ

[독자4]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숩슘미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