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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꽃이였고 , 나는 너의 나비였다.

 

 

세상에서, 잃을게 없었던 내게 처음으로 잃고싶지 않은것이 생겼다.

 

세상에서 그것만큼은 내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무엇도 두려울것이 없었고

그 어떠한 일이라도 마다하지않았다.

설령, 그게 내 손을 더럽히는 일이라 해도;.

 

인연이라 생각했고,영원할거라 믿었다.

믿음은 곧 현실로 깨어나, 부셔졌고 눈앞에 유리잔도 너무 '쉽게'부서졌다.

놓을수없었고,놓칠수없었으며,놓아서는안되는끈이였다.

 

" 더 많이 좋아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

"더 많이 사랑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더 많이 너와 함꼐 하지 못해서., 미안해.."

 

"만약, 정말 만약에 다시 내 눈앞에 당신이 있다면. 그땐두손에 피가 아닌, 천사의 날개를 달아 보내주겠다고.. "

 

그러곤 영원히 잠도 들지 않는 밤을 눈을 감았다.

 

 

 

안녕하세요. 설화입니다 부족한것도 많고, 처음 올리게 되는거라 많이 떨리는마음이네요.

더 탄탄한 스토리로 1화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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