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재는 틈틈히 빨리하겠습니다 ※
암호닉은 8화까지 받고 9화부터 쫙 할게여^0^
너징이 경찰신입인데 선배가 엑소인 썰 01
(부제:어린소녀)
"조사 내용 보고해"
"2014년 2월 22일 오전6시 23분경 ㅇㅇ어린이집 놀이터 5km지점에서 한 아이의 변사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여자아이의 부모는 맞벌이로 혼자 집에 가던 도중 당한것 같습니다
주변CCTV는 하나로 범인의 모습은 자세히 보이지 않고 골목에서 당해 범인 찾기가 좀 힘들 것 같구요"
"이름은 이안 나이 5세 성별 여자 키는 107.5 몸무게는 17kg 외동인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나머지는 징어오고 얘기해요 계속 조사할수록 보통일이 아닌거 같은 느낌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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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빨리 입혀주고 회사 나가"
"율아 너왜 내동생으로 태어난거야?"(므훗)
넌 왜 이누나에게 ㅠㅠㅠㅠ 못된 마음을 품게하는거니ㅠㅠㅠㅠ
사랑한다 내동생 진심으로
따르릉따르릉 전화받아 누나@안받으면 율이가 미워할꼬야@
"누나 전화받아 근데 누나 나 오늘만 유치원 데려다주면 안되?"
"왜?율이 혼자서도 잘하지?미안해 누나 오늘 급한일 있나봐 내일 같이 가줄게"
"아냐 괜찮아 나 누나 동생이잖아 혼자 잘할수 있어"
"누나가 미안ㅠㅠㅠ조심해서 갔다와 밤에 치킨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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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징어 이제와?저기 있는 옷갈아입고 나와 현장가야되"
빵야빵야
방금 온 사람한테 무슨 헛소리에요;;
여기 안오고 다시 면접 볼 좋은 생각 버리고 왔는데..
현장이라니...그게 무슨...개명이라도 하러가야되나........
"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야ㅋㅋㅋㅋㅋ너키몇이얔ㅋㅋㅋㅋㅋㅋㅋ아빠옷입고있는거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인씨 나 화낼거에요
어째요 그럼 이게 중3때 키인데..휴"
"징어 귀엽네 오늘 처음이라 많이 힘들텐데 힘들면 바로 말해야되 좀 피곤하기도 귀찮기도 짜증나기도 하니깐"
전 지금도 피곤하고 짜증나기도 귀찮기도 하다만
오늘은 진짜 경찰같아보이네요 옷도 쫙 빼입고
"얘들아 시간 됬어 차타자
징어도 타라 오늘 바로 데리고 가서 미안 일이 갑자기 생겼네"
"아녜요...제 인생이 이런걸 어쩌겠어요ㅠㅠ"
"징어야 오늘 사건 말해줄게
ㅇㅇ유치원에 다니는 5살 여자아이가 변사체로 발견이 되어서 거기 수사하러가는거야
형사2팀이랑 수사2팀만 나머지는 경찰서에서 보고받는서 추리하기로 했어
발견되는 단서같은거 있음 바로바로 말해주고 알겠지?"
"저..선배...잠시만요...ㅇㅇ유치원이요?"
"응...이주위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그러던데...어찌 된 일인지 모르겠네.."
"민율이.....우리민율이.....율이......안전하겠죠?선배?다치면 안되는데....
빨리!!!!!!!당장 유치원으로 가요!!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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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경찰서 형사2팀 오세훈입니다
형사2팀과 수사2팀 현장조사 하겠습니다"
"징어야 너 동생 안전하고 잘 있어 수사에 집중해도 될것같아"
"네..선배.."
민율이가 안전하대서 정말 다행이네...
그 여자아이에 대해서 물어보려면 원장선생님부터 만나봐야 하는데
누구랑 같이 가지....아!..
"선배!!저랑 같이 원장선생님 좀 만나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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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에는 본격적으로 추리하는 게 나와요
12명이 다 출연하는거라ㅠㅠㅠ
멤버들 비중이 제일 힘이 드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