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정상이라고
그렇게 굳게 믿어 의심치않았는데
내가 올랐던 그곳은 사실
산이 아닌 언덕이었고
늦은 밤 해가 지듯이
그렇게 나는 순식간에 져버렸고
밤하늘 별들이 반짝이듯이
너희는 영원히 반짝일테고
허덕이며 올라가도
결국 내가 맞닥드린곳은
절벽위 낭떨어지라
그걸 알고있는 나라서
언덕머리에서 너흴 바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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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정상이라고 그렇게 굳게 믿어 의심치않았는데 내가 올랐던 그곳은 사실 산이 아닌 언덕이었고
늦은 밤 해가 지듯이 그렇게 나는 순식간에 져버렸고 밤하늘 별들이 반짝이듯이 너희는 영원히 반짝일테고
허덕이며 올라가도 결국 내가 맞닥드린곳은 절벽위 낭떨어지라
그걸 알고있는 나라서 언덕머리에서 너흴 바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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