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빠띠 동혀기로 상상한 짤막짤막한 조각 몇 개,, ㅎㅎㅎ 오늘 쪼금 추웠자나 그래서 생각난 추운날 만나기로 한 동혁이랑 여주 "나왔어..?" "응 아직 집이지?" "아니 동혁아 있잖아.... 나 나갔었는데 너무 추워서... 깜짝놀라서 다시 집 들어와버렸어ㅋ" "ㅋ" "ㅋㅋ" "ㅋㅋㅋ야ㅋㅋㅋㅋㅋ" "ㅎ... ㅋㅋㅋ... ㅎㅋ..." "난 어떡해임마ㅋㅋㅋㅋㅋㅋㅋ" "ㅋ.... 좀만 기다려라 한번 더 시도해보겠다" "오냐 옷 더입고 나와라 니네집 앞으로 가겠다" 글고 여주 집앞에서 기다리던 동혁이 동혁쓰~~~~~ 하면서 달려나오는 여주 동혁이가 롱패딩 주머니에 손꽂은채로 팔벌려서 여주 안아줬음조켓네 * 여주 알바하는 카페에 김여주 놀리러 간 이동혁 "어서오, ?ㅋ세요ㅋ..." "아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 좋길래 놀러나왔어요~ 전 알바도 안하니까~" "ㅋ.... 닥치고 주문하시겠습니까? ^^ㅋ..." "만들기 제일 쉬운게 뭐에요?" "됐고 젤비싼거 시키세요" "젤 어려운건 뭐에요?" "네 말차 초코칩 프라페 하나랑 쇼콜라 타르트 해서 결제 이 카드로 도와드리겠습니다~" 하면서 여주 자기카드 꺼내서 긁어버리기 "??왜 니취향으로 주문하세요 제 의사는??" 여주는 고거 무시하고 "적립은 이걸로 할게요?" 하면서 적립도 자기걸로 해버리기 글고 진동벨 주면서 가서 어디 앉아계세요~ 함 "(ㅈㄴ당황)ㄴ, 녜;" 동혁이꺼 벨울리니까 동혁이 졸래 활짝 웃으면서 쪼로로 옴 "맛있게 드시던지~"
"ㅎㅎㅎㅎ고맙습니당ㅎㅎㅎ" 저거 왤케 신났지 지금 나는 일하는데 지는 논다고 약올리는건가. 팔랑팔랑 뛰어가는 동혁이 보면서 끝나고 꼭 꿀밤을 한 대 때리고 말겠다는 생각하고있는 여주 동혁이는 지 여친이 사줬다고 사진 엄청 찍고는 발동동 하면서 타르트 먹구 여주 끝나는거 기다리고 있음 * 이건 고딩 동혁여주,, 지각한 동혁이 약올리는 여주 "동혁아~~~~~~~ 지각좀 하지마 이자식아" "ㅋ 조용하셈ㅋㅋ" "지각한 주제에 말이많다"
"ㅋㅋ야 니 일로와봐" "어 안가~~~ 꺼져~~~" "아니 진짜로 좀 와봐" "가면 어 이제 꺼져 할거잖~~~"
"아아니.... 좀 와봐 나진짜 할말있어" "꺼져겠지~~" "아니라고 아 여주야 좀......" "어 동혁아 안가~~~~ 니가와~~~~" "하 씨....." 동혁이는 가지않는다 왜냐면 진짜 꺼지라고 할거였기 때문에ㅋ 글고 쪼끔있다가 여주 동혁이한테 간다 "ㅎㅎ 예쁜아 왜불렀는데?" "ㅋㅋㅋㅋㅋㅋ아 됐으니까 꺼지셈" "아앙~~~" 이럼서 여주 앉아있는 동혁이 끌어안구 그런 새에 동혁이 여주 눈 언저리에 뽀뽀한번 해주고 여주 등허리 통통 치면서 "됐다 이제 가" * 여주가 쿠키같은걸 만들어가지고는 동혁이 입에 한개 넣어줌 동혁이 눈 동그래지면서 헐 뭐야 맛있다 더 조 하니까 이 이상은 귀여워야 준대; 동혁이 아이 진짜 별,, 하면서도 애교장착준비중. 딱 할라는데 여주가 아직 암것도 안한 동혁이한테 헉 기엽당>〈 하면서 한개 더 물려주기
어이없는 동혁이의 표정을 읽은 여주 "뭐 왜 불만있으면 뱉던지" 동혁이는 어이없지만 좋긴 좋아서 히히힝 함 생각나면 댓글에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