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백현] 언니 직장에 남친있는 썰 (부제:오빠랑 여행)

 

 

 

 

 

 

 

안녕??? 오늘왔어...너무 가끔...오는건가?ㅠㅠㅠ 

 

자주오도록 노력할게ㅠㅠ!!!! 

 

 

 

오늘은 백현오빠랑...음 여행간이야기를 풀어줄게!!  

며칠전이야 ㅇㅇ 

 

백현오빠는 월차..?휴가쓰고 나는 방학이니까 이제 입학을 앞두고 갔어 ㅠㅠㅠㅠ 

 

슬프다..이렇게말하니까 ㅋㅋㅋㅋㅋ 

 

 

 

 

어 부산가는 버스타는곳에서 만나서 버스타고 갔음...근데 부산이 멀어서ㅠㅠㅠ  

 

일찍 8시쯤 버스여서 한 6시에 깨서 준비했단말이야ㅠㅠㅠㅠ 

 

그래서 완전 졸리고 피곤해섴ㅋㅋㅋㅋ차에타자마자 아..오빠 잠와.. 이말하고 뻗은거같음ㅋㅋㅋㅋ오빠미안ㅠㅠ 

 

 

 

암튼 그러고 몇시간후에 부산도착했나 싶어서 눈이저절로 떠졌는데 누가 머리 막 만지는 느낌들어서 보니까 백현오빠인거얔ㅋㅋㅋ 

 

 

 

막 사랑스럽게 나 보고있었음...그래서 부끄러워섴ㅋㅋ 

 

막 아 뭐야ㅠㅠ이러고 고개돌려서 창가봤음ㅋㅋㅋㅋ 

 

 

그니까 오빠가 말하는거임ㅋㅋㅋ 

 

 

"뭐야 ㅇㅇ이 부끄럼탄닼ㅋㅋㅋㅋㅋ" 

"부끄러? 부끄렇ㅎㅎㅎ?" 

 

 

계속 옆에서 깐족대길래 팔 주먹으로 때렸음ㅋㅋㅋㅋㅋ 

 

 

 

 

 

 

 

 

 

 

그니까 막 맞으면서도 좋다는 듯이 막 허허헣ㅎㅎ 웃길랰ㅋㅋㅋ그냥 같이 웃고 말았음ㅋㅋㅋㅋ 

 

 

우리오빠 바보같지않아?ㅋㅋㅋㅋㅋ(없는대서 까야 제맛ㅋ) 

 

 

암튼 그러고 부산 곧 도착해서 지하철타고 한국의 마추픽추? 감천마을로 이동했어 ㅎㅎ 

 

근데 너무 오래걸리고...하 사람 정말 많더라구.....ㅎ 

 

 

그래서 열한시쯤에 간단히 샌드위치 편의점에서 먹고 점심시간쯤에 마을 도착해서 구경했엏ㅎㅎ 

 

 

 

 

딱 도착해서 사진찍고 좀 걸어가다가 오빠가 지도 사온다고 잠시 기다리라는 거야ㅠㅠ 그래서 난 그냥 폰만지면서 서있었지.... 

 

근데 거기서 관광하시는 분이 사진찍어달라는거얔ㅋㅋ  

 

그래서 아..네^^ 이러고 

열심히사진찍어드리고 오빠 기다리던곳으로 돌아가려고 뒤돌았는데 오빠가 딱 서있었움ㅋㅋㅋㅋ. 

 

 

깜짝놀라섴ㅋㅋㅋㅋ어욱!!!! 했더니 오빠가 지도 들고 흐흐 웃으면서 

 

 

 

 

 

 

 

 

 

 

 

"꼬맹이가 사진도 찍어주네? 으이구 착해라 ㅋㅋㅋ" 

 

 

이러길래 설레 쥬금 ....이었지만 틱틱댐 

 

 

'아 뭐야ㅋㅋㅋ나도 사진찍을수있거든?ㅋㅋㅋ' 

 

 

이러고 오빠랑 팔짱끼고 걸어다님 근데 여기가.. 

되게 윗쪽이라서ㅋㅋㅋ 난 뭐 산타러 온줄 ㅋ;; 

 

 

 

아 그 지도에 스탬프 찍는게있는뎈ㅋㅋㅋ그거 다 찍을거라고 다짐해서 그 가게들? 막 찾아다녔음! 

 

 

 

그러고 진짜 전망 좋은 곳이 있는거야ㅠㅠ 사람도 별로없고....ㅠㅠ 그래서 오빠랑 셀카 막 찍곸ㅋㅋㅋ 

 

다른사람한테 부탁해서 사진도 찍어달라했음!!! 

 

 

아주머니가 참 보기좋은 커플이라고 칭찬해주심 ㅠㅠㅠ♡ 

 

 

그렇게 사진도 되게 많이 찍고 낙서하는 곳에서 커플티도 막 내놓곸ㅋㅋㅋㅋ 

 

 

진짜 재밌게 놀긴했는데 너무 힘든거야ㅠㅠㅠㅠ 

 

그래도 오빠는 남자라고 나보다는 덜힘든가봄ㅠㅠㅠ 

 

 

팔짱끼고 걷다가 더워서 그냥 걷고있는뎈ㅋㅋ 내가 계속 뒤로 쳐져서 오빠가 가만히 기다리다가 

 

 

 

 

 

 

 

 

"빨리 와...!" 

 

 

계속 이러곸ㅋㅋㅋㅋ그래서 아...너무힘들어ㅠㅠ 

 

 

이러니까 손잡으면서 

 

 

"꽉 잡고! 잘 따라다녀라잉 꼬맹아" 

 

 

막 이러길래 멋있는 오빠에게 한번더 반함 ♥ 

 

 

그러고나서도 물론 헉헉대긴 했지만 그럴때마다 손을 꽉잡아주거나 힘들텐데 웃어주는 오빠였음ㅠㅠㅠ 

 

 

그렇게 스탬프도 다모으고! 고생했으니까 오빠가 뷔페 가자해서 뷔페감ㅎㅎㅎ  

 

오빠가 돈다 낼테니까 토할때까지 먹으라면섴ㅋㅋㅋㅋ 

 

 

그래서 진짜 계속 먹고 또먹고ㅠㅠㅠ배터질뻔 했음ㅋㅋ 

 

 

 

뷔페먹다가도 과일이 너무 셔서 으알ㅇㄱㄹ 하면서 얼굴 막 찡그리니까 

 

 

"아 진짜 못생겼엌ㅋㅋㅋㅋㅋㅋ" 

 

 

혼자 막 웃길래 아ㅡㅡ 이러면서 오뻐한테 억지로 먹임ㅋㅋㅋㅋㅋ 

 

 

그니까 오빠도 막 얼굴찡그려서 내가 사진찍어놓음 ㅎ 

 

 

후후.. 무튼ㅋㅋㅋㅋㅋ내얘기하다가 내가 너무 신나버린듯ㅋㅋㅋㅋ 

 

 

그렇게 볼거다보고 먹을거 다 먹고 버스타고 부산을 벗어나고 헤어질 시간이되었음ㅠㅠ 

 

 

 

아쉽지만 다음에도 놀기로 하면서 서로 다른 버스라서 오빠가 막 걱정하면섴ㅋㅋㅋ 

 

그래도 시간늦었으니까 오빠 빨리가라고 걱정하지말라고 하고 보냄 ㅠㅠㅠ같이있고 싶었지만 오빠가 계속 걱정하고 못보까봐 뿌리침 ㅠㅠ 

 

 

 

 

 

 

"아 진짜.... 오빠가 같이가줄까?" 

 

 

'아 뭘 같이갘ㅋㅋㅋ늦었어ㅠㅠ 나 혼자갈수있어 빨리갈게' 

 

 

"아냐 너 오늘너무이뻐서 위험해.. 혼자가면 위험한데.." 

 

 

'아 뭐야 ㅋㅋㅋ 나 간다!! 빠잉' 

 

 

"연락하면 받아라..아니 그냥 통화계속해" 

 

 

'요금많이나와~ 카톡할게~~' 

 

 

 

하고 버스탐ㅋㅋㅋㅋ 오빠가 바로 전화오면서 아.. 한번 안고 헤어질걸..뽀뽀 했어야 되는데 막 이러길래 귀여워 쥬금... 

 

무튼 계속 걱정하지 말라그러고 결국 계속 카톡하면서 집에 도착함!!!! 짱잼..ㅎㅎ 

 

 

 

 

 

 

 

 

 

 

안녕하세요....ㅠㅠㅠㅠ!! 

댓글이 달리는걸 보는건 참 기쁩니다ㅠㅠㅠㅠㅠ!!!! 

글을 쓸때 .... 점점점을 쓰는게 버릇인지 계속 쓰게 돼서 생각날때마다 지우다보니 글이 깔끔해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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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읽어주시고.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자주 오도록 노력할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