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 톡을 어쩔 수 없이 삭제해버렸어요ㅠㅠㅠ 어제 같이 하던 우현이 있으면 댓글 달아줘여 내그 캡쳐 해놨으니! 성규랑 우현이는 부모님들의 약속으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결혼한 사이. 서로 나쁜감정은 없고 오히려 호감을 갖고 있는 상태! 근데 서먹서먹 어색해요. 그러다 친구들에게 등떠밀려서 어쩔 수 없이 둘이 백화점으로 쇼핑을 가게 되는데 여전히 어색어색.. 서로 대화도 못하고 그냥 매장만 돌아다니면서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옷들을 뒤적거리는데, 성규 앞으로 다정한 커플이 지나가고, 그 커플들을 본 성규는 용기내서 우현이한테 먼저 다가가려고 해요. 눈치 없는 우현이도 좋고 능글거리는 우현이도 좋고! (저 쪽에서 옷을 고르고 있는 너에게 다가가 옆에 있던 셔츠를 하나 집어들고 네게 건내며) 이..이거, 너한테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추가하고 싶은 상황은 댓글 달 때 말해주세요! 존댓말같은거ㅎㅎ +오늘 밤은 꽤 오랫동안 톡 할 예뎡 ㅎㅅㅎ 잠들어도 ㄱㅊ 언제오든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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