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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쿄쿄쿄 전체글ll조회 1105
중학교에서 그런 일이 있고난 후 징어는 엄청난 결심을 한다.


그 결심은 바로 성형을 해서 얼굴이 이뻐진 후 그 아이들에게 복수를 하는 것.





"엄마.. 나 학교에서 이런이런 일이 있었어.... 엄마 나 학교 가기도 싫고 거울 볼 때마다 죽고싶단 생각밖에 안들어...."

"징어야 엄마랑 어디 좀 가자."





징어가 엄마에게 설명을 하자 징어의 엄마는 가만히 생각을 하는 것 같더니

징어를 데리고 어디론가 갔다.

징어가 엄마를 따라 간 곳은 성형외과였다.



"징어야 여기서 얼굴 새로 다 고치고 나쁜생각 하지말구 좋은 생각만 해"





.

.

.

.




"자, 이제 붕대 풀겠습니다."

"하...선생님 저 너무 떨려요..."




스르륵-


"와............"


징어의 앞에 앉아있던 의사선생님과 옆에있던 간호사들은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선생님 왜요? 뭐가 이상해요..??"

"아니, 아니요. 거울 한 번 보세요."



거울을 본 순간 징어는 눈물을 흘렸다.

"하...진짜....너무 예뻐졌다.......하........."

"징어씨 진짜 너무 이뻐졌어요!! 진짜 너무 이뻐요!!"

"와......진짜 모두 감사드려요...."








"징어야 너 성문고등학교로 전학수속 밟아놨어. 열심히 학교 다니고, 나쁜 생각하지도 말고 내일부터 가면 돼. 우리 딸 지금 너무너무 이쁘다."

"알았어 엄마... 엄마 나 열심히 학교 다닐게... 엄마 진짜 고마워...."




.

.

.

.




"징어야, 그동안 많이 힘들었잖아. 그동안 내가 당했던 거 그 새끼들한테 꼭 갚아줄거야."




성문고등학교의 정문을 밟으면서 복수를 다짐하는 이 아이의 이름은 오징어 올해 18살이다.













"얘들아 얘들아!!! 오늘 전학생 온대!!!!!!!!"

"헐 진짜? 여자래 남자래?"

"그건 잘 모르겠어."

"우와 우와"

"남자였으면 좋겠다ㅋㅋㅋㅋ"

"맞아, 이왕이면 잘생긴 남자ㅋㅋㅋㅋㅋㅋㅋ"


교실 안에는 전학생이 온다는 소식으로 시끌벅적했다.




"아 시발 시끄러 다 안닥쳐? 사람이 자고 있는데 존나 시끄럽게 굴고 있어."


백현이 엎드려 자다가 시끄러운 소리에 깨 신경질적으로 소리 지르니 교실이 조용해졌다.


"얘들아 오늘 전학생이 왔단다. 이름은 오징어 이고 친하게 지내렴, 얘들아~  징어야 자기소개하렴."

"안녕 얘들아 오늘 전학 온 오징어라고 해. 그동안 사정이 생겨서 학교를 못다녔어. 친하게 지내자."




"와 쟤 존나 예쁘다."

"대박대박 야 변백현 너 빨리 일어나 봐."

세훈과 찬열이 호들갑 떨며 말했다.


"아... 시발 깨우지마...."

"오늘 전학생왔는데 진짜 존나 예쁘다고."




"음 징어는 어디에 앉는게 좋을까.."

"선생님, 저기 맨 뒤에 있는 아이 옆에 앉아도 될까요?"



징어가 말한 후 교실을 싸해졌다. 지금껏 백현의 옆자리에 여자가 앉는 일은 한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아... 그래 징어야...  백현이 옆자리에 앉으렴.."

"네."




"미친년 자기가 뭐라고 변백현 옆에 앉아? 존나 어이없네."

"시발 이름부터 맘에 안 들어 옛날 그 존나 못생긴 년 생각나지 않냐?"

"아 그 년 얘기는 꺼내지도 마 갑자기 학교에서도 사라지고 존나 짜증나는 년."

"전학온 새끼 진짜 맘에 하나도 안들어."

교실에 삐딱하게 앉아있는 나은이와 지은이가 말했다.





"안녕 잘 지내보자."

"니가 뭔데 내 옆자리에 앉아."

"자리가 없어서 너 옆에 앉을 수 밖에 없었어. 마음에 안들면 너가 다른 곳에 앉던가."

"시발 짜증나게 하지말고 그냥 딴데 가라."

"자리가 없다니까? 갈려면 니가 다른 곳으로 가."

"아 존나 짜증나 시발"



징어의 말에 백현이가 짜증난다는 식으로 교실을 박차고 나갔다.





"변백현 저 새끼 또 저러네. 쟤 왜저래?"

"몰라 쟤 이상해. 자기 옆에 여자가 앉는 걸 왜저리도 싫어하는지 에휴."


세훈과 찬열이 한숨을 쉬며 말했다.













"야"

"?"

"사람이 말을 했으면 대답을 해 시발."

"왜? 왜 부르는데."

"니가 뭔데 변백현 옆에 앉고 지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옆에 앉으면 안돼?"

"이 년 패기 봐ㅋㅋㅋㅋㅋㅋㅋ말로는 안 통하네ㅋㅋㅋㅋㅋ"



지은이 징어의 뺨을 때리려고 손을 든 순간 징어는 눈을 꼭 감았지만 뺨이 아프지 않았다.




"....?"

"시발년들아 좀 작작하지?"














안녕하세요!!!!!!!!!!!! 재밌게 봐주세용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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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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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재밋는것같아요 작가님 다음화도 기대할께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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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쿄쿄쿄
넵감사합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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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 으아으아ㅡ아아ㅡ아으아으앙 어떡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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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쿄쿄쿄
나쁜쯔아식들 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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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ㅋㅋㅋ 대다나다 패기!! 잘읽었어여!!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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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쿄쿄쿄
넵넵감사합니당!!!!!!!!!!!!!!!!!!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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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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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쿄쿄쿄
징어는 이렇게 점점 강심장이 되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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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나니????!?!?!나니?!?!?!? 일단 암호닉신청부터( 주섬주섬) [부들부들] 부탁드려요!! 진심 아!!! 누가 대체 막아준거죠????누가????누가????누군지 알기전엔 잠이 안올꺼같아요ㅠㅠ 그러니까 일찍오세요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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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쿄쿄쿄
넵 부들부들님 감사합니다!!!!!!!! 누가막아줫을까요 쿡...그것은 바로 반휘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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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나니? 누구얔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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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쿄쿄쿄
바로 반휘혈입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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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백현이왜때문이죠??알고보니 징어좋아햇던거아님?당황스럽당 외모가중요한게아닌듯
사연있어보인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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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백현아 참 당황스럽다? 왜그래..ㅋㅋㅋㅋㅋㅋ근데 마지막말은 누구죠???누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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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왕자님등장인가요?! 재밌어요ㅎㅎㅎㅎㅎ담편기다릴께여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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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으악 신알신 하고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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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오오오오오...................다음 편이 궁금해지는 마지막이였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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