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510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김공커 전체글ll조회 678



[인피니트/수열] 말할 수 없는 비밀(UNSPEAKANBLE SECRETS): 01

 

[인피니트/수열] 말할 수 없는 비밀(UNSPEAKANBLE SECRETS): 01 | 인스티즈

 ( BGM_ 동방신기_ 넌 나의 노래 )


 

그렇게 길고도 복잡했던 수학시간이 끝났다. 찌뿌등한 몸을 기지개로 피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성열. 그러자, 옆에 있던 명수가 조용히 고개를 들어 성열의 행동을 바라본다. 그러자 쿡쿡 웃으며 조심스레 명수에게 말을 거는 성열이다.

 

“ 음악수업은 언제 해? 여기 음악반이잖아. ”

 

“ 원래 오전수업은 다른 과목하고, 오후부터 점심먹고 음악수업 갈거야. ”

 

“ 음… 여기 구음악실이 있다고 들었는데. ”

 

“ 어? 니가 어떻게알아? ”

 

자꾸만 명수가 대답없이 잠자코 성열을 바라보기만하자, 성규가 답답한 나머지 그만 자신도 모르게 대답해버렸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성열이 구음악실을 알자 놀란 성규.

 

“ 아, 음… 아빠가 여기서 일하시거든. 30년전부터 쭉. ”

 

“ 헐, 진짜? ”

 

“ 응. 럭비부 선생님. ”

 

“ 어라? 나 럭비부인데? ”

 

“ .. 이름이 뭔데? ”

 

“ 김성규. ”

 

아아, 니가 그 김성규구나- 날 알아? 응, 너 엄청 문제아라고하시더라. 성열의 말에 인상을 찡그리며 뒷목을 긁적이는 성규였다. 내가 언제부터 문제아였다고-. 그 모습을 보곤 장난스럽게 웃더니 자연스레 성규와 함께 교실을 나서는 성열. 그의 뒷모습이 유난히도 즐거워보였다.

 

*

 

“ 구음악실이다. ”

 

“ 오, 진짜 잘 알네? ”

 

“ 그렇대도. ”

 

오전수업이 끝나고, 남은점심시간에 성열이 성규, 명수와 같이 구음악실을 찾았다. 사실 아까부터 오기싫다고 징징대던 명수였으나, 성규가 가자 어쩔수없이 움직이는 삘.
그리고 그런 명수의 모습에 아무도모르게 살짝 웃어보이는 성열이었다.

 

“ 끼익 - ”

 

정말 오래된 게 맞긴한듯, 마치 기름칠이 덜 된 옥상 문처럼 구음악실 문이 열리며 듣기싫은 소리가 났다. 그러자 그 모습에 장난스럽게 인상을 찡그려보이며 안으로 들어가는 성열. 들어가자마자 희뿌연 먼지가 소복이 쌓인 구음악실, 그리고 그 모습에 성열이 작은 탄식을 내뱉었다.

 

“ 먼지… 대박. ”

 

“ 아, 응. 원래 몇년 전까지만 해도 관리하고 했었는데, 올해에 철거된다고 다들 안 쓰고 있어. ”

 

“ 올해에 철거된다니, 그게 무슨소리야? ”

 

“ 어차피 여기서 수업도 안하고, 괜히 학교 땅만 차지한다고 교장이 철거한다고했거든. 원래 철거예정이었는데, 며칠 전 방송보니까 철거확정이래. ”

 

“ .. 그렇구나. ”

 

성열이 성규의 말에 짐짓 한숨을 내쉬더니 곧 오래된 그랜드피아노 옆으로 다가갔다. 그리곤 피아노 의자에 앉아 조심스럽게 뚜껑을 여는데-

 

“ 으, 먼지. ”

 

“ 몇년동안 관리를 안해서 그래. ”

 

“ 됐고, 피아노나 빨리 쳐봐. ”

 

드디어 제 3자인 마냥 조용하던 명수의 입이 떼어졌다. 먼지를 입으로 후후 불다 명수의 말을 듣지못한 성열이 다시 질문하고- 명수가 다시 말해주자 그제서야 아아 거리며 수긍하는 성열이었다. 그러자 그 모습을 보던 성규가 금세 명수의 말에 맞장구를 치며 성열에게 피아노 연주를 권유했다.

 

“ 너 1교시때부터 혼자 왕벌의 비행, 흑건 이런 거 다 할수있다고 했잖아. ”

 

“ .. 에에? 내가 언제에- ”

 

“ 장난하냐? ”

 

“ 우오어아아아아아악- 안들려어!!!!! ”

 

금세 자신의귀를 두 손으로 꽉 막은 채 괴성을질러대는 성열이었다.야, 그만해.결국 머리아파진 명수가 금방이라도 마치 어금니빼고 모조리 씹어먹을듯 성열을 노려보고-그러자 낑낑거리며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조심스럽게 명수의 눈치를 보며 입을 여는 성열이었다.

  

“ .. 아, 맞다. 이건 칠 수 있어. ”

 

곧 성열이 괴성을 멈추고 조심스레 피아노건반 위에 손을 올린다. 덮개가 있어서 그런지 역시 건반은 먼지도 없고 깔끔하고 느낌이 아주 좋아- 속으로 잠시나마 생각한 성열이 길게 숨을 들이키더니 빠르고 짧게 연주를 시작했다.

 

“ ... ”

 

명수가 눈을 감고 조용히 연주를 감상했다. 그런 명수를 힐끔 보더니 자신도 잇따라 눈을 꼭 감은 채 듣는 성규- 하지만 성규가 눈을 감자마자 연주가 도중에 끊어져버렸다. 뭔가 이상함에 동시에 눈을 뜬 명수와 성규가 뭐하냐며 성열을 바라보고-

 

“ 더 이상은 안 칠거야. ”

 

“ 왜? ”

 

“ 으음… 이 피아노는 오래되서, 그래서 소리가 별로라서. 새 음악실로 가게되면 그 때 마저 들려줄게. ”

 

“ 뭐야, 괜히 뜸들이는거야? 괜찮으니까 빨리 마저 쳐. ”

 

“ 싫거든요? ”

 

아예 성규의 앞에서 대놓고 혀를 내밀더니 재빨리 음악실 밖으로 나가는 성열이었다. 그런 성열을 한참동안 바라보다 결국 성규도 뒤늦은 짜증을 부리며 자신의 머리를 헤집다 대충 럭비나 하러가고- 덩달아 빈 음악실에 혼자 남은 명수가 성열이 앉았던 피아노 의자에 다시 앉았다.

 

“ ♩♪ ♬♩♬♩♪ ”

 

아까 성열이 쳤던 피아노 연주가 그대로 똑같이 반복되었다. 하지만 아까의 연주가 조금 빨랐다면, 지금은 마치 원 상태를 이룬 듯 단조롭고 아름다운 소리가 명수를 제외한 텅 빈 음악실에 울려퍼졌다. 하지만 곧 그 음악소리마저도 뚝 끊겨버리고-

 

“ 그 다음 부분, 알 것 같은데. ”

 

“ ... ”

 

“ 예상도 되는데… ”

 

“ ... ”

 

도무지 떠오르질않아. 명수가 푹 한 숨을 쉬며 피아노 뚜껑을 닫고 멍하니 구 음악실에서 빠져나왔다.

 

*

 

오후수업 종이 쳤는데도 불구하고 도무지 성열이 보이질않았다. 명수와 성규는 이미 새 음악실에서 음악수업을 듣고있었고, 음악선생은 오늘따라 출석부도 부르지 않고 그대로 수업을 진행하고있었다. 하지만 명수의 머릿속엔 알게모르게 자꾸만 성열이 떠오르고-

 

“ 자, 나머지는 쉬는시간 끝나고 잇따라 수업하겠다. 인사- ”

 

“ 수고하셨습니다- ”

 

수업의 마침표를 긋는 인사가 끝나고, 조용했던 교실이 금세 시끌벅적한 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왠지 모르게 또다시 머리가 아파오는 것만 같아 명수가 인상을 찡그리다 곧 옆에있던 호원에게 혹시나하고 성열의 행방을 물어보았다.

 

“ 야, 이호원. ”

 

“ 엉? ”

 

“ 이성열 어디있는 줄 알아? ”

 

“ .. 이성열이 누군데? ”

 

“ 아, 됐다 됐어. ”

 

혹시 이성종 말하는거야? 뒤에서 들려오는 호원의 목소리도 무시한 채 그저 성규의 자리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명수다. 이호원 쟤도 이성열 자기소개 하는 거 안들었나.
그나저나 이성종 걘 또 누구야? 뭐, 언젠간 보게 되겠지-

 

“ 김성규. 이성열 어디갔는 줄 알아? ”

 

“ 어, 어? ”

 

“ 이성열. ”

 

“ 내가 어떻게 알아, 동우한테 물어보던가. ”

 

“ 귀찮은데.. ”

 

“ 그럼 하지마시던가요- ”

 

자꾸만 음악선생의 말투를 따라하듯 뒷말을 늘이더니 그대로 화장실을 가려 교실 밖으로 나가버리는 성규였다. 씨발, 나 왕따만드는거야 지금? 금세 명수가 뚱해진 표정으로 비어진 성규의 자리에 대충 앉았다. 그래 너 나 왕따만들고 잘사나봐라 씨발. 내가 아주 확 그냥 너 폭풍저주할거야 이 김성규똥꾸멍아.

 

“ ♩♪ ♬♩♬♩♪ ”

 

채 명수가 동우에게 가 물어보기도 전, 마치 아까 구 음악실의 단조로운 피아노소리처럼 단조롭디 단조로운 수업종이 울렸다. 아까만 해도 수없이 많았던 의자의 빈자리들은 어느 덧 하나둘씩 채워져가고, 그와 같이 다시 발을 옮겨 자신의 자리에 앉는 명수. 하지만 선생은 수업종이 쳤음에도 불구하고 장차 10분 정도가 흐른 뒤에야 교실을 찾았다.

 

“ 미안하다, 다른 선생들이랑 얘기 좀 하다가 늦어서. ”

 

“ 아니에요- ”

 

“ 그나저나, 원래 일 년에 한번씩 우리학교 행사 댄스파티하는 거 너네도 알고있지? ”

 

“ 네- ”

 

하긴, 벌써 할 때 다 됐네- 뒤이어 웅성거리는 학생들의 말소리가 줄줄이 들린다. 그리고 역시 그 말을 들으며 같이 생각에 잠기는 명수. 작년 이맘때쯤에도 파티를 했었고,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당연한 행사일지도- 이번엔 또 누가 내 파트너가 될까. 참고로 명수네 학교 '수열학교' 는 남관과 본관으로 이루어져있었으며, 남관엔 남학생들이 자리하고 본관엔 여학생들이 자리해 현재 분반인 상태였다. 대충 말하자면 본관과 남관이 각각 댄스파티를 주최해 누가 호흡이 잘 맞는지 각 담당교수들이 점수를 매기는 셈.

 

“ 방금 그 댄스파티가 일주일 뒤로 날짜가 잡혔다. 종이 나눠줄테니 파트너 빨리 정해서 종이에 자기이름이랑 적고, 월요일까지 나한테 제출하도록. ”

 

“ 아, 할 사람없는데- ”

 

“ 됐고, 이기는 쪽에겐 상으로 한 달간 식권 무료. ”

 

“ 우와아아아아아아악!!! 쩐다!!!!!!! 대브아악!!!!!!!! ”

 

“ 시끄럽다, 그럼 이제 음악수업 그대로 진행하도록. 모두 28페이지- ”

 

분명 선생의 말을 들었다면 28 페이지를 펴고 그에 집중을 해야 할 터. 하지만 명수는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원래 성열의 자리로 정해진 빈 뒷자리에 온통 신경이 곧두서있었다. 이 자식은 뭐때문에 감히 이 김명수를 이렇게 불안하게 만드는거야-.

 

*

 

오늘부로 벌써 두 번째 피아노를 친다. 아까 식권을 살 돈을 두고와 잠시 돌아갔는데, 역시 다시 돌아가려 피아노를 칠 땐 한없이 여유로운 소리만이 가득하다. 20년 전으로 돌아가야할 땐 항상 급하고 빠르게 쳐야만했는데-.

 

“ ♩♪ ♬♩♬♩♪ ”

 

드디어 피아노소리가 끝나고, 주변공간이 하나씩 바뀌기 시작한다. 구석에 세워져있던 낡은 사다리가 잠시 이동했다 원래의 자리로 이동하기도하며, 먼지가 수북히 쌓인 몇 권의 책들도 없어졌다, 사라졌다- 그리고 그 모습이 신기해 그저 가만히 피아노의자에 앉아 바라보았다.

 

드디어 모든 움직임이 멈추고, 눈을 조용히 감았다. 이젠 누군가를 봐야 할 일만 남았다. 그리고 그 사람은… 아니 그 사람이 김명수였으면 좋겠다.

 

“ ... ”

 

처음 이 교실 앞문에 섰을 때, 김명수를 처음보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는 차차 연구하며 김명수를 알아가고 있는 중. 어떻게하면 내 눈에 처음 보이는 사람이 김명수가 될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정확히 교실 뒷문에 설 수 있을까.

 

“ .. 101, 102…  ”

 

그리고 드디어 침착하고 차분히 발걸음을 세며 한없이 걷다 교실 뒷문 앞에 도착할 수 있었다. 어제 톡톡히 연습한 덕에 구 음악실에서 음악교실 뒷문까지는 몇 걸음인지 외울 수 있게 됬다. 어떻게 말하면 간신히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감은 눈, 열린 귀- 그리고 그 귀 사이로 조곤조곤한 음악선생의 말소리가 들린다. 조용히 이를 꽉 물었다. 난 음악선생이 참 싫은데-

 

“ .. 아 . ”

 

눈을 뜨기 바로 직전, 두근거리는 심장을 애써 추스리며 두 눈을 조용히 떴다. 하지만 보이는 건 다름아닌, 김명수가 아닌 김성규란 아이. 잠시 실망스러운 듯한 기분도 들었지만,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어쩌면 오늘 저 아이랑 친해질지도모르잖아? 안그래도 김명수랑 많이 친해보이던데.

 

“ 내일부턴 108걸음으로 걸어야겠다. ”

 

그래야 김명수가 보일테니까- 흐흥거리며 뒷문 창으로 비치는 명수의 뒷모습을 조용히 바라보았다. 너에대해 알고싶어, 김명수.

 


 

 

※ 읽으시기 전에 ※

브금이 방해되시면 꺼주셔도좋아요 ^_______^

 

--

 

에ㅔ음 분량 괜찮나요? 줄일까요 아니면 늘릴ㄹ..까요? 아니면 쭉 그대로?

독자분들의 판단에 맡기겟어영 히힣ㅎ

그대들 사랑하는거알죠? ☞♥☜ 아잌부끄럴ㅇ러알어러어ㅓ아링ㄹ;ㅁ////// 누구보다 강렬하게 쓰릉흔드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영화 ‘ 말할 수 없는 비밀 ’ 의 주 내용을 베이스로 한 인피니트 수열픽입니다

W. 김공커

 

이 시리즈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인피니트/수열] 말할 수 없는 비밀(UNSPEAKANBLE SECRETS): 01  13
13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아잌!!!!!!더 기대되고조으다..!!즈는 갠적으로 이번분량이 제일적합할것같애욯ㅎ 원래 말할수없는비밀에서 여자 천식아닌가요?ㅠㅜ 명수나성열이둘중하나도 천식이려나.. 다음편기대할게요그대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김공커
아잌!! 감사해요그대ㅋㅋㅋㅋㅋㅋㅋ옹 그렇죠 샤오위가 천식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주걸륜이사과를한가득ㅎㅎㅎ! 아마 성열이가 천식일거에요ㅎㅎ 아잌 그대감사해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그대!! 저 정주행독자에요!ㅋㅋㅋㅋ흐헿 ㅠㅠㅠ 진짜 재밌게봤던 영화라.그런지 역시나! 그대의 글솜씨가 합쳐지니 더 좋네요! 핳핳 분량은 적당한거같아요! 성열이가 시간은 돌리나봐요..! 오! 성규는 럭비부! 멋지다! 아! 명수야! 파트너는 성열이가 제일 잘어울려!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잌! 구대 ㅠㅠㅠ 역시 그대였어요!♥ 너므너므 잘읽고가요! 담편도 읽으러올께용가리~
13년 전
대표 사진
김공커
아유레어화어독자분이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와주셔서감사해영 진심똥글인디ㅠㅠㅠㅠㅠ아휴ㅋㅋㅋㅋㅋ전 똥솜씨라 그냥 짜져잇어야..ㅠㅠㅠㅠㅠ아잌 분량괜찮나보네요 기분좋둡^______^ 으헹 원래영화에 럭비부애들 성규랑호원이로바꿧어요!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즈도 역시그대네요♥♥♥ 그대감사해요!! 사랑해용가리♥♥♥♥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헉 저는 성여리가 주걸륜인줄알았는데 그여자애였네요ㅋㅋㅋ으앙설레이고 좋네여 분량도좋고 그냥다...좋아여...♥ 다음편에서또만나여~~~
13년 전
대표 사진
김공커
아잌ㅋㅋㅋ역시 변형한부분이좀잇어서그런지..ㅠㅠㅠ 저도원래 성열일 주걸륜으로넣으려고햇는데 그러면 스토리가되게복잡해져가지구ㅠㅠㅠㅠㅠㅠ네 성열이는 샤오위가되엇졍^_______^ 아휴 분량좋으시다니다행..S2S2저도그대가좋아요..♥ 그대감사해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반례하!!음..그대..나를아실란지요??나는그대을기억하고잇슴다..우앙..대박..쩌네영..우오아..분량은좀더늘리면조을텐데..ㅎㅎㅎ완전재밋어용ㅎㅎㅎ기대하겟습니닿ㅎ♥
13년 전
대표 사진
김공커
헐 례하그대 기억하구말구요 그대는 제가제일좋아하는독자분들 탑쓰리 탑파이브 모두 손꼽히실분이세요!!ㅠㅠㅠㅠ..우앙..대박..완전과찬이네요..아잌 분량더늘리도록하겟어요! 하 재미지다니다행ㅠㅠㅠㅠㅠ아잌 그럼 나중에 레어화어에서뵈요그대♥♥♥♥♥♥♥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레어화어로얼른돌아와용!그대힘내구!☆★나도그댈♥♥♥♥♥♥♥♥♥♥♥♥♥♥♥♥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00편 익인1입니다....ㅎㅎㅎㅎㅎ조으다!!!!!!ㅎㅎㅎㅎㅎㅎ저구글로기억해주세용ㅎㅎㅎ성열아명수야서로스릉해라...ㅎㅎㅎㅎ
13년 전
대표 사진
김공커
아잌 구글기대 기억해놓겟어요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안그래도곧사랑에빠질듯..그대 금스금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와 대박 0편에서 지금봤다고 댓글단익인이에요 아잌 진짜재미지다ㅠ
13년 전
대표 사진
김공커
와 대박감사해요 0편부터..♥ 아잌 진짜 그저감사하네요ㅠㅜㅠㅠㅠㅠㅠㅠ스릉흔드☞♥☜
13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인피니트/호야동우]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 많이 죄송해요28
03.29 20:23 l 애증/세모론
[블락비/범권] 悲 ㅡ10
03.29 19:58 l ㄷㄷ
[B.A.P/젤현]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0321
03.29 17:55 l 네오
Skins 연재중단합니다10
03.29 17:46 l Salvia
[인피니트/현성메인] 선녀,그리고 나무꾼 013
03.29 17:11 l 글쓴이
[인피니트/다각] Skins 099
03.29 02:35 l Salvia
[블락비/직범] 오랜간만이군요9
03.28 23:16 l 왜이러세요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
03.28 22:45 l 밍쮸
[오일] 중독8
03.28 22:21 l 짬뽕국물
[수열] 위험한 동거 01727
03.28 22:18 l 수열앓이
[인피니트/공커] 에그몽 [ 25 ]88
03.28 22:06 l 남우이앤
[블락비/지권범] 학교 체육창고에서 남고생 세명이 작가변명..50
03.28 21:57 l 헠헠
[샤이니/온키] 외로운 사람들 55
03.28 21:52 l 평창수
[수열현성] Red addicts, White addicts 2024
03.28 21:37 l 라봉
[블락비/오일] 다 뜯어고쳐주세요47
03.28 21:12 l 로맨틱
[현성] 악상(惡喪) +팬픽투표(꼭해줘여류ㅠㅠ)3
03.28 19:02 l darling
[인피니트/야동] 츤데레ツンデレ 14.544
03.28 02:12 l 명수라상
[샤이니/온키] 외로운 사람들 44
03.27 23:35 l 평창수
[인피니트/수열] 말할 수 없는 비밀(UNSPEAKANBLE SECRETS): 0113
03.27 22:22 l 김공커
[인피니트/호야동우]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 1729
03.27 22:12 l 애증/세모론
[블락비/오일] 다 뜯어고쳐주세요335
03.27 22:08 l 로맨틱
[인피니트/공커] 에그몽 [ 24 ]108
03.27 21:54 l 남우이앤
[인피니트팬픽/현성] 카세트 테이프 0711
03.27 21:47 l Navy.
[인피니트/동우호야] Different < 04. Who are you>1
03.27 18:58 l Novelist
[B.A.P/젤현]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0225
03.27 18:00 l 네오
[B.A.P/빵젤] Memories of Happiness 上8
03.27 17:47
[비에이피/대현총수] 믿음 211
03.27 01:10 l 롱롱


처음이전316231731831932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