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톡 불판 갈았음!_!

원래 하셨던 분들 여기서 다시 해주세용~♡ 좋은 아침!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독자1]

처음하는사람도되여..?

[독자2]

좋은아침!!! 독자1인데 핸드폰이 이상한지 캡쳐 첨부가 안되네요ㅠㅠㅠㅠ 어쩌징....ㅠㅠㅠㅠ

[초코라떼]

제가할게요!!기다려보3

[초코라떼]

야, 요즘 그렇게 쉽게 친구 사귀면 어떻게 왕따가 있고 일진이 있냐?

[독자3]

고마워용!! // 난 능력있는 여자라서 가능해 (억지웃음짓고는피크닉다마심)

[초코라떼]

헐, 야 너 다 먹었냐. 나도 먹고 싶었는데.

[독자4]

내가 먹던걸 먹으려고? 분명 니가 나 먹으라고 준거야, 그래서 내가 다- 먹은거고!

[초코라떼]

야 주면 눈치껏 선우 오빠 이거 먹어보세용 이래야지(입 툴툴 내밈)

[독자5]

(토하는 시늉) 우웩, 선우 오빠가 뭐야. 징그럽게.

[초코라떼]

그럼 뭐가 좋은데? 이렇게 찝쩍대는 거? (입술 닿기 직전까지 얼굴 들이댐)

[독자7]

(놀래서 손으로 얼굴 뭉개서 밀어버림) 아... 그러니까 왜 들이대!!

[초코라떼]

야 이 높은 코 너때문에 낮아지면 책임 질거야? 왜 밀고 그래!

[독자9]

그,그러니까 누가 들이대래?! 씨... 지가 잘못해놓고선 나한테 뭐라그래... (투덜거림)

[초코라떼]

야 내가 들이대면 좋아해야지 왜 싫어하냐?

[독자13]

왜 좋아해야되는데?

[초코라떼]

솔직히 너 나 만큼 잘생긴 애는 처음이라 튕겨보는 거지? 나중에 애들한테 야, 차선우가 나한테 찝쩍댔어 이럴려고.

[독자16]

(기분나쁜듯 인상찡그리며) 착각도 병이래

[초코라떼]

근데 왜 자꾸 내가 다른 것만 하면 나 쳐다보냐?

[독자17]

그거야 아직은 친구가 너뿐이니까 그렇지..

[초코라떼]

(혼자 빵 터져서 낄낄거리다가 머리 쓰다듬음) 우쭈쭈 그래쪄요?

[독자20]

(흘겨보며) 애 취급하지마-

[초코라떼]

(입 툴툴 내밀면서) 여친 취급을 해도 싫다, 애 취급도 싫다 그러면 그냥 모르는 척 해? 나 갈까?

[독자23]

(옷자락 잡아쥐곤) 누가 가래?..

[초코라떼]

그래, 그렇게 나와야지 (만족스럽게 웃음)

[독자30]

(괜히 민망해져서 반을 두리번거리다가 남자애와 눈 마주쳐 어색하게 웃어보임)

[초코라떼]

야 쟤랑은 왜 웃냐? 나한텐 한 번도 안 웃어줬으면서.

[독자33]

너랑은 다르잖아 (딴짓함)

[초코라떼]

무슨 차인데? 어? 얘기해봐

[독자34]

..아, 몰라! 나 화장실 가야겠다

[초코라떼]

그건 같이 가자고 못하겠네, 잘 다녀와. (너가 가자마자 표정 싹 바껴서 친구들이랑 평소처럼 대화함)

[독자39]

(화장실 갔다가 오면서 대화할때와 다른 선우의 표정에 살짝 놀라며 자리에 조용히 앉음)

[초코라떼]

(너가 온지도 모르고 평소의 개새;끼의 표본을 마구 보여주다가 너 온걸 뒤늦게 알고 자리로 돌아옴)

[독자44]

(평소와 다른 모습에 괜히 쫄아서 공부하는척 함)

[초코라떼]

야, 나 왔어. 왜 공부하는 척 하고 그러냐

[독자49]

(말 더듬으며) 아,아니야. 공부하는거 맞아! 척은 무슨..

[초코라떼]

에이 맞잖아~ 너 보니까 문제 하나도 안 풀었으면서

[독자55]

(망설이다가 펜 놓고서 선우를 바라보며) 너 원래 그렇게 무서워?..

[초코라떼]

별로? 난 나 무섭다고 느낀 적 한 번도 없음

[독자59]

방금 보니까 너 되게 살벌하던데...

[초코라떼]

왜, 쫄기라도 했어?

[독자65]

(눈을 굴리며) 아니, 뭐... 쫄았다기보다는...어...그러니까...

[독자6]

나라능!!!!쓰니안뇽!!!!!!

[초코라떼]

어, 백현이 형이 말해준건데 저랑 형 관한 거예요. 형이 맞춰 볼래요?

[독자8]

(파스타 입에 돌돌 말아넣고 우물거리며) 음..나랑 너? (곰곰히 생각하다 웃으며) 모르겠는데?

[초코라떼]

진짜? (형 입에 묻은 소스 닦아서 빨고) 칠칠맞게 다 묻히고 먹냐.

[독자10]

아. (어색하게 웃으며) 묻었었어? (피자 한조각 떼어서 세훈이 접시에 놔주며) 뭐냐니까 비밀.

[초코라떼]

어? 진짜 몰라? (빤히 쳐다보면서) 저에 대해서 백현이 형이랑 얘기한 거 있잖아요, 그거 방금 들었어.

[독자12]

어..(물음표 백만개. 설마 그 얘기 일거라곤 상상도못함) 네 얘기를 하도 많이해서, 모르겠어.

[초코라떼]

진짜? 내 얘기를 그렇게 많이 했어? (빤히 쳐다봄)

[독자15]

(대수롭지 않은 표정으로 피자 가져가며) 응. 너 졸업하고 종인이랑 둘다 이제 진짜 성인인데 뭐해줄까..그런거?

[초코라떼]

내가 들은 건 그런게 아닌데, 뭐라 해야 되지? 세훈이가 왜 요즘 종인이랑만 놀지? 내가 싫은가? (웃음)

[독자18]

(깜짝 놀라서 눈 커지며) 혀,형으로서!! 너 나 잘 따르고 그랬는데 요즘은 종인이한테 그러는 거 같아서..서운하다고 그런거야. 딴 거 아니고.

[초코라떼]

형으로써만 그래? 아, 서운하다.(살짝 웃음)

[독자21]

(파스타 돌돌 말며) 너가 왜 서운해..내가 너 얼마나 챙기는데.

[초코라떼]

아니, 그거 말고. 난 동생으로써만은 아닌데.

[독자24]

응? (벙 쪄서 세훈이 쳐다보며) 무슨 말이야?

[초코라떼]

(담담하게) 형 좋아한다구요, 꽤 됐어

[독자26]

(눈만 꿈뻑이며) 응? 조,좋아해..? 나? 그..형을?

[초코라떼]

(눈 똑바로 마주치고) 오세훈이, 김준면을.

[독자28]

(얼굴 빨개져서) 아..그럼 백현이한테 들었다는 얘기가..(고개 숙이고 세훈이 눈 못마주침)

[초코라떼]

눈치 못 챘어? 진짜 이런 데 까지 눈치 없네.

[독자31]

그게..아..진짜 민망하네(얼굴 빨개져서 머쓱하게 웃음)

[초코라떼]

형은 저 언제부터 좋아했는데요?

[독자36]

잘모르겠는데..(뒷머리 긁적이며) 정확히 언젠지도 몰라. 넌?

[초코라떼]

연습생 때 부터 좋아했어요(웃음)

[독자40]

아..되게 오래전이네. (웃으면서) 그래도 다행이다. 나 속앓이 되게 많이 했는데.

[초코라떼]

진짜? 형은 저 언제부터 좋아했는데요

[독자41]

모르겠다니까 진짜. 어..갑자기 니가 확 커졌을 때? 마냥 애긴줄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을때.

[초코라떼]

(피식 웃고) 형 제가 형 좋아한다고 그렇게 티를 냈는데 몰랐어요?

[독자43]

(콜라 쭉 빨아마시며) 응. 난 룸메이트고 맏형이라 니가 더 따르는 줄 알았지.

[초코라떼]

형 진짜 바보다(볼 한 번 찌르고)저 말도 안했는데 형들 다 알아요

[독자47]

(베시시 웃으며 세훈이 보곤) 넌? 백현이가 말해줘서야 안거야? 내가 너 좋아하는거.

[초코라떼]

어, 네. 형은 저한테나 다른 형들한테나 똑같이 대해서

[독자53]

아냐..그래도 난 너 많이 챙겼는데. 진짜 몰랐어?

[초코라떼]

형, 형이 한 최대 스킨십이 머리 쓰다듬긴데 어떻게 눈치 채요, 팬들 사이에서 별명 준씨눈 인거 알아요?

[독자61]

하하..그런것도 기억해? 아냐 너 안아주고 그랬는데?

[독자11]

선톡☞♥☜

[초코라떼]

형~ 저 왔어요 (문 열고 웃으면서 뛰어감)

[독자14]

(해맑게 웃으며 팔 벌리며)아가-

[초코라떼]

나 기다렸어? 추웠겠다 (마이 벗어서 준면이 줌)

[독자19]

(백현이 올려다보며)나 안추운데..너 춥잖아-

[초코라떼]

형 추운 게 더 싫어,형 뭐 먹고 싶은 거 없어요?

[독자22]

음...나 스파게티-

[초코라떼]

내가 살게, 가자.(손 잡음)

[독자38]

근데 백현아 왜 맨날 니가 사?

[초코라떼]

그럼 공주님한테 사라고 할 순 없잖아요

[독자46]

(웃으며)왜-내가 사줄게!

[초코라떼]

진짜? 그럼 나 많이 먹어도 돼?

[독자50]

응!우리 현이가 먹는건데-

[초코라떼]

참, 일단 누가 사던 가요.(손 잡음)

[독자54]

(잡은 손 앞뒤로 흔들며)가자-

[초코라떼]

(길가면서 자꾸 형 쳐다보는 시선에 일부러 더 몸 붙힘)

[독자63]

(배시시 웃으며 살짝 밀고)왜 이렇게 붙어-

[독자25]

훈아 왜?(세훈이 쪽으로 다가감)

[초코라떼]

(살짝 무릎 굽히고) 형 제가 학생회보다 더 좋죠?

[독자27]

(고개 젖고는)아니야!훈이가 더 좋아!

[초코라떼]

그럼 뽀뽀(입술 들이밈)

[독자29]

(얼굴 빨개져서는 주위보다가 살짝 뽀뽀함)이제 화 풀렸지?

[초코라떼]

어, 주위 보지 말고 제대로 해주면 안 돼?

[독자32]

응?ㅎ,훈아 누가 보면 어쩌려고..

[초코라떼]

나야 좋지, 남고 공주님 김준면이 내 거다 인증도 하고.

[독자35]

(얼굴 빨개져서는 고개 푹 숙이고는)부끄럽단말이야..

[초코라떼]

알겠어 알겠어,(무릎 털고 일어서서 손 내밈) 가요 형

[독자45]

(손잡고 베시시 웃다가 볼에 짧게뽀뽀하고는)삐지지마.

[초코라떼]

(실실 웃으면서) 형 먼저 뽀뽀한 거 처음인 거 알아요?

[독자51]

(세훈이 눈 피하면서 고개 돌리고는)모,몰라..빨리가자 훈아.

[초코라떼]

난 형이랑 이렇게 좀 더 있고 싶은데..

[독자56]

(세훈이보고 마음 약해져서 살짝 껴안아주면서)그럼 계속 이러고 있을까?

[초코라떼]

(얼굴 빨개져서) 아, 형 진짜

[독자64]

왜? 싫어?(시무룩해져서는 올려다봄)

[독자37]

여기까지햇어요!

[초코라떼]

진짜죠? 어, 그럼 난 특별한 거 맞네?(웃음)

[독자42]

(실짝 웃으며)그렇게좋아?나한테만 특별한건데뭐..

[초코라떼]

그럼 형한테만 특별하지 누구한테 특별해요, 그거면 됐어요.

[독자48]

고마워(베시시웃음)

[초코라떼]

형 가자 나 배고프다, 뭐 사줄게(손 잡음)

[독자58]

난 뭐든좋아!너는 뭐먹고싶어?

[초코라떼]

형 먹고 싶은 거요.

[독자60]

음..뭐먹지?(진지하게 고민함)

[독자52]

여까지했지롱!

[초코라떼]

어딜 그렇게 보냐, 앉아.

[독자57]

(네 말에 정신차리고는 의자에 앉으며) 아니, 쳐다보는거 같길래

[초코라떼]

너 보는 거 아니라 나 보는 거거든? 내가 하도 잘생겨야지.

[독자62]

(너를 빤히 쳐다보며 웃는) 너 그거 심해지면 병된다.

[독자66]

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