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둡지만 블라인드 사이로 강한 햇빛이 내리쬐던
그의 사무실에서 느꼈던 쾌락, 그 쾌락에 난 중독되었다.
아무일도 할수가없고 어딘가 꽉 막힌듯 답답한마음에 단정하게 잘깍여있던
손톱도 마구잡이로 물어뜯는 바람에 울퉁불퉁 망가져있었다.
심지어는 손발이 덜덜떨리고 몸이 으슬으슬했다. 흔히 중독자들이 금단을 했을때 나타나는 현상이겠지.
그의 사무실에서 의도치않게 느꼈던 쾌락에 몸부리치던 나와 그어느때보다 구슬땀을 흘리며 집중했던그가 미치도록그립다.
입꼬리만 살며시 올라가던 그의웃음도, 그의 얼굴을 가려 제대로 볼수없게만들었던 햇빛도 모두 다 말로는 다할수없을정도로
끙끙앓고만있었다. 그렇게 미친듯이 하루하루를 지내던 내앞에 검은그림자가 드리워졌고 나는 미소를띄웠다.
강한햇빛으로 온몸을 에워싸는 느낌으로 쾌락을 맞이했던 그때와는 다르게 이순간은 아무것도 보이지도않는 어두운곳에서 쾌락을 맞이하고싶다.
물론, 지금 그와손을 맞잡고있는 지금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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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자고있는데 윀미업을 나오는데 갑자기 블라인드, 쾌락 이런게 떠올라서 휴대폰에 막쓰고나서 좀 수정해서올리는데
막장이에요........☆★
자주온다해놓고 또 오랫동안 기다렸다왔다는건 비밀 쉿쉿수수수싯시수시수시수싯쉿!
여러분 정말 죄썽해요 사랑해요 알라뷰 뾰옹뾰옹 살려쮸떼여^(^
다음에는 진짜 훨씬좋은걸로 들고올게요 여러분 죄송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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