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아ㅠ_ㅠ 아프지마,
트윗보고 엉엉
마음아프다 정말, 얼른 낫자 우리 힘짜..!
오늘은 자유톡이 아닌 상황톡이에요.
찮들 취향껏 선택*^^*
좀 올라가라...ㅠ_ㅠ 톡 갯수 늘려달라구요오-
| 상황 1 |
"찮ㅇ..." - 알았어, 나도 오빠 사랑해. 빨리 보고싶다. 이번주말에와? 친구라는 이름으로 너의 옆에 붙어 지낸지도 어드덧 2년이 지나고 3년째에 접어든다. 신입생 OT때부터 나의 맘에 들어왔던 너는 나에게 먼저 다가와 술을 건내주면서 친해졌다. 사실 그땐 아무렇지 않았지만 , 아니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한거지만 얼마나 심장이 떨리던지.. . . -야, 너 지금뭐해? 지금 대학로 술집으로 나와줄 수 있어? 뭔가 차분하면서도 다급한 너의 목소리. 무슨일이 생긴걸까 이제 막 잠에 들려던 찰나 너의 전화를 받고 오늘도 한달음에 달려나간다. 너에게 거의 다다를때쯤 여유롭게 오는 척하지만 얼마나 뛰어왔는지 너는 모르겠지. 밥돌이랑 너네는 대학동기인데 어릴적부터 알고 지내 온 것처럼 엄청 친해. 너네는 현재 장거리 연애중, 남자친구가 지방에서 회사일을 하기때문에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그만큼 서로가 애틋하고 사랑하는사이지. 근데 밥돌이는 너네를 지금 좋아하고 있어. 입학 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지금은 현재 3학년, 하루는 너네가 여자 동기들이랑 술집에서 술을 먹고 있는데 다른 테이블에서 남자들이 오더니 함석해도 되냐면서 끼어 앉는거야. 근데 어떤 남자가 네 옆에 앉더니 번호 좀 달라면서 스킨쉽을 하는거야. 그래서 너네는 남자친구 있다면서 이러지말라고 말하지. 하지만 그 남자는 지금 없는데 뭐 어떠냐면서 점점 농도짙은 스킨쉽을 시도하는거야. 순간 빡친 너네는 하지말라면서 퍽 밀치는데 남자가 정색하더니 그럼 어디 한번 데리고 와보라면서 뭐라하길래 순간 너네는 생각나는게 밥돌이라서 밥돌이한테 전화해서 술집으로 와달라고 한 상황 처음 상황을 저걸로 저말로 해도되고 다른말로 해도 되는데 어쨋든 술집으로 찾아오는 상황을 만들어줘. 그대들의 씽크를 믿어요 흐헷 |
| 상황 2 |
"여기 이거 안 닦였잖아." "이게 얼마짜린 줄 알고 그렇게 막다루는거야?" "손님을 누가 그따위로 받아. 더 웃어야지" 아오, 저 점장이 전생에 나 못괴롭혀서 한맺힌 귀신붙었나. 왜 나한테만 시비야..! 쟤도 나랑 똑같이 하는데 왜 나한테만?! 오늘도 점장몰래 한숨을 푹푹쉬며 속으로는 점장을 씹어댄다. 점장 욕으로 시작해서 점장 욕으로 끝나는 하루 알바. 너네는 카페 알바생이고 밥돌이는 점장님. 시크 도도 츤데레인 밥돌이는 다른 직원들한테는 웃어주면서 잘해주는데 너네가 하는 일은 뭐가 그렇게 맘에 안드는지 너네가 하는 일은 모두 컴플레인인거야. 설거지를 하는데도 쫄쫄쫄 따라다니면서 간섭하고 커피내릴때도 간섭, 주문받을때도 간섭, 아오 씨.. 당연히 너네한테 저렇게 나오는데 너네는 밥돌이가 맘에 들리가 없지. 카페도 잘 안나오면서 나올 때마다 저러니 너네는 미칠노릇, 그만 두고 싶어도 카페 치곤 페이도 좋고 또 일구하기도 힘드니깐 꾹 참고 일하는데 사실은 밥돌이가 너네가 맘에 들었는데 표현을 못해서 오히려 더 틱틱거리고 츤츤거리는거야. 쭈욱 안나오다가 어느날 밥돌이가 카페에 왔어. 근데 이 사람이 오늘따라 이상해, 어울리지 않게 비실비실거리는거 같고.. 감기가 온거야. 그런데도 숨기려하다가 결국은 너네가 알아채고 간호해주다가 행쇼- 무슨 상황부터 시작할지는 그대들의 씽크에 맞기겠어 (찡긋) |
[상황/멤버/선댓] 스타트
암호닉포함 선착 2명+고정닉 [내사랑, 언니, 애기, 현소꿉, 아련이, 친오빠, 부비부]
+) 밥, 맘마+암호닉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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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유지태 못알아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