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ㄴ나와쪄!!!댓글많이달려써!!!!
홍길동에대해서참궁금해하는것같은데
그비밀은 좀뒤에나와여. 경리의 실체를 밝혀주는데 한몫한 장본인이기도 하니까여.
갑시다
도둑들사건시작까지말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때 경리있는쪽에 앉아있었거든 그러니까 경리갘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한테안들릴려고했는지
남자애들쪽으로 고개를 숙여서 "아까 승기가 내 지갑 가져가는거 봤어...ㅇ_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려 병신아
니가 보긴 언제봐 계속 말하다시피 난오지라퍼임
그래서 경리녀한테 가서 말했지
"이승기가 가져간거 너가 언제봤어?ㅋㅋㅋㅋㅋ"
"응..?! 아까..체육시간에 잠깐 뭐 가질러 들어왔는데.. 승기 아프다고 안나왔잖아..."
PERFECT!!!! 완벽해 우리나라 배우계의 미래가 밝아
이승기왜넌하필 그때 아파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승기는 보건실에서계속자고있었다던데
아무리 여자애들이 쉴드를 쳐줘봤자 남자애들은 요지부동
이승기 게이 도둑새끼 이렇게 낙인찍힌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경리녀의 지갑은 승기의 가방에서 나왔어
여자애들은 분명 그건 경리 저 요망한년의 짓일거라고 확신하고 있었지만
남자애들은 그냥 승기가 게이에다가 도둑새끼고
경리는 착하고 귀엽고 애교많고 예쁘지만 여자애들이 질투해서 왕따까지 당하는데 오늘따라 지갑까지 잃어버린
아주 불쌍한 아이인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솔직히 내지갑이나 다른 여자애들 지갑이 없어졌으면 이런식은 아니였을걸
승기는 영문도 모른채 다시 남자애들 사이에서 짜게식어갔고
그나마 여자애들이랑 잘 다니는 편이였어
이때까지만해도 이승기7ㅔ이사건이 경리의 짓인줄 몰랐지 ..ㅇㅇ... 그냥 미심쩍군. 누가 일부러 그런것같아.
이런 식으로만 생각한거지 전혀 경리의 짓일거라곤 생각 못했어
그렇게 남자애들과 경리가 한편먹고 여자애들과 승기가 한편이된채
반분위기는 쾌☆속★냉☆각★
남자애들은 여자애들을 벌레보듯이 쳐다봤고 여자애들은 남자애들을 여자에 미친놈들로 쳐다봄
그리고 이번엔
드디어 내가 피해자가 되다!!!!!!!유후
내가 만약에 남자애들이 산성이고 여자애들이 염기성이라면
염기성에서 조금 중성쪽으로 이동한
그런 존재였어. 난 경리를 미친듯이 싫어했는데 남자애들이 난 경리를 싫어하는 열폭종자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웃긴 여자아이
이렇게 인식하고 있더라고 지랄하네
경리가 나한테 와서는 갑자기
"쓰니야... 나 최준홍 좋아하는데.. 이어주면 안될까?"
여기서 최준홍은 다른반임 얘가 왜 최준홍이냐면
젤로랑 레알 똑같이생김 레알 나처음에보고 젤론줄 젤로가 우리학교에 있어!!!!!!!!할뻔했는데 아니더라고
최준홍이랑 나랑은 우리가 수준별 수업을 수학영어만 하는데 그때 만나서 완전친해졌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까지만 해도 얘가 못꼬시는 남자가 있나 다른반이라 안친해서 곤란한가 이렇게 생각해서
대놓고 아 싫어 너같은 여우년이랑 내 친구를 이어줄수 없다고
이렇게 말할수는 없으니까.... "ㅇㅇ 알겟어"그냥 이랬지
경리는 생각보다 지능적인 년이였다
그날은 아니고 그 다음날인가 다다음날인가 모르겠는데 쨌든 내가 최준홍한테 가서
"우리반 경리녀가 너 좋아함" 이라고 말해줌
준홍이도 경리를 알고있는듯 햇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도
" 아 그 너네반에 이쁘고 귀여운애?"
지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어쩔수 없으니까 "ㅇㅇ 잘해보던가 말던가" 이렇게 말하고 와버림
그때 옆에 같이있던 현아가 그남자꼬시기 고수년을 왜도와주냐면서 뭐라하긴 했지만
내가 사람 부탁같은걸 잘 거절 못하는 타입이라 그냥 왠만큼 이해해주는듯 싶었어
그렇게 놀고있는데 경리가 와서는 "쓰니야....준홍이한테 잘 말해줬어?"
"ㅇㅇ 잘해보던가"
"고마워! 이거 너 줄게.>_<"
진짜 저 이모티콘표정 그대로 나한테 슈크림빵을 주고감
그런데 웃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맙다고하고 맛있게 우걱우걱쳐먹고있는데
우리으ㅣ 태민이가 와서는
"야ㅋㅋㅋㅋㅋㅋㅋ넌슈크림빵 사먹을 돈이 없어가지고 박경리한테 달라하냐"
난데쓰까?
"박경리가 나한테 고마울거 있어가지고 고맙다고 지가 준거임 "
"지랄하네 그거 내가준빵인데 경리한테 물어보니까 글쓰니 니가 달라해서 줬다던데"
아 물론 이게 사건은아님
"아 그럼 맞다고 칠게 병신아 꺼져"
얘랑 싸워서 이기는 방법은 맞대결로 욕을 하는게 아니라
쿨하게 인정하고 꺼지라고해야됨 그럼 진짜 꺼진다
그리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며칠뒤ㅋㅋㅋㅋ이제사건이펼쳐짐
갑자기 승현이가 나한테 와서는 (얜 경리표어장의 물고기는 아니였지만 그냥 가끔 실드쳐줌 ㅅㅂ...은지랑은 ㅂㅂ)
"쓰니야 니가 경리가 옆반 최준홍 좋아한다고 헛소문냈어?"
?
"아니? 경리가 최준홍 좋아한다고 이어달라해서 이어준건데?"
"그래? 지금 경리 우는데 니가 헛소문내가지고 억울하다고 막 그러던데"
그년의 속셈은 이거였어. 남자애들이랑 좀 친해보이는 나를 떨어트려놓으려고
준홍이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용한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다 공부도 못하는게 지능적이네
그래서 난 남자애들하고 경리가 있는 쪽으로 갔지
가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생먹을욕 다쳐먹은것같아
ㅆㅣ발년아 너도 열폭년이였냐 아주 지랄을 한다 샹년이 등등ㅇㅇ
그리고 그 주축은 이태민이였지! 하하하
경리는 구슬같은 눈물을
뚝
뚝
뚝
흘리고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아........어쨌든 그래서
경리한테 "야 너 왜울어 니가 최준홍 좋아한다고 이어달라 한거잖아;;"
이랬더니 서럽게 울면서
"왜그래 쓰니야... 그리고 너 슈크림빵도 태민이가 준 소중한건데 뺏어간거...참았잖아 그런데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야..?"
하 나 참 아오 아오씨부럴
"뭔헛소리야 너야말로 왜 나 이상한년만들어"
"아냐..내가 미안 쓰니야^_^...내가 뭐 잘못한게 있었겠지....^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애들이 나한테 욕하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니한테 욕하지마.... 내가 잘못한게 있었겠지......ㅎ"
이러니까 ㅆㅂ한마디 남기더니 조용해지더라
그렇게 이제 완벽하게 갈라짐 중립은 아무도 없었고
아주 화목하고 분위기 짱좋았던 반이였던 우리반이 개싸늘한 반이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얼마 안되서 최준홍과 경리가 사귀더라고
그것때문에 짱친이였던 최준홍이랑 나랑 사이 멀어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준홍을 이용해 경리는 **경리표어장**에 다른반 남자애들까지 넣으려고 손을 뻗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읽어주는 익인들이랑 신알신까지 해주는 익인들
고맙다능!!!
내일 월요일임 그리고 개학.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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