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2년 전
	독자1 짝사랑고민도 해도되나요? 12년 전 준홍 네! 마음껏! 12년 전 독자8 이름 얼굴만 아는 다른반 짝남인데 번호는 커녕 말도 한마디 못붙여봤어요.. 성격도 진짜 좋아하는사람앞에서 소심해지는 편이라 어떻게 뭘 빌려달라거나 라는 구실로 말 걸어볼 엄두도 안나구요ㅠㅠㅠ 꽤 오래됬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동아리는 같은 동아리이긴 해요! 12년 전 준홍 음...짝남한테 다가가는게 힘들다면 짝남이랑 친한 친구분한테 가까워 지는건 어떨까요? 같은동아리니깐 동아리내에서 짝남이랑 친한 친구분으로! 12년 전 독자18 ㅠㅠㅠㅠㅠ...저희 동아리에 아마 걔랑 친한친구가 없을거에요.. 그래서 맨날 와서도 그냥 앉아있거나 선잠자거나.... 12년 전 준홍 아...그러면 동아리 아니라도 친한친구한테 가보는건 어떨까요? 12년 전
	독자2 제가 초등학교때도 남자애들이랑별로안친했거든요?근데 여중나와서 남자를만날기회가별로없으니까(가끔길다가마주치는정도?) 남자공포증?이라고해야되나 아는남자애만만나면 피하게되고 모른척하게되고 말걸면 무뚝뚝해지고 그래요ㅠㅠ원래 제성격이아닌데도....ㅠㅠㅠㅠㅜ게다가 이번에 여고까지가거든요..그래서...더심해질까봐 걱정이에요ㅠㅠ게다가 제가 여상을가서 만약에 은행원이나증권회사가면 창구에서일할거아니에요 그럼 아는남자애도만날수있고 아는남자애아니더라도 좀그럴것같고...어떻게하죠?ㅠㅠ제가.이래서그런지 친한남자애가하나도없어요........ 12년 전 준홍 아...남자가 두려우면 남자로 극복해내는게 어떨까싶네요! 사람들이 많은 길거리를 다닌다던지 아니면 친구를 통해서 친한 남자를 하나 만들어 보시는게 어떨까요? 12년 전 독자15 ㅠㅠ저도그러고싶은데 그게잘안되서...ㅠㅠㅠ그방법밖엔없는걸까오? 12년 전 준홍 음...제가 도움을 드릴수있는게 없네요 ㅠㅠ 죄송해요 ㅠㅠ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준홍 타고난건 누구나 하나쯤 있기마련이에요! 노력의 결과물은 항상 독자3 뒤를 따라올거에요 다만 아직 독자한테 오지않은것뿐 조금만 인내하고 노력하다보면 좋은결과가 나올거에요 전 믿어요 응원할게요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준홍 고맙긴요 꼭 독자3이 원하는 자리까지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준홍 네! 12년 전 준홍 저는 그런 여건속에서도 그 배우라는 꿈을 접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재능은 타고나는거라지만 노력을 하면 재능을 뛰어넘을수있다고들 하잖아요 희망은있어요! 꿈은 있는데 그 꿈을 접으면 결국엔 남는게 후회뿐이없다는 말을 들은적이있는것같아요 아직 미련이있는상태에서 접으면 너무 아쉽잖아요 나이도 고등학생이면 어린편이고! 도전해봤으면 좋겠어요 꼭 배우하시길바래요 나중에 배우라는 직업을 얻고 이쁘게 웃고있는 독자4를 봤으면 좋겠네요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준홍 감사하긴요! 우선 독자가 얼마나 이 길을 원하고있는지 어떤 각오를 하고있는지 부모님께 보여주는게 중요할것같아요 12년 전
	독자5 나도요 12년 전 독자6 여자친구 있는 애를 좋아해요 12년 전 준홍 아... 많이 불편하시겠어요...그래도 사람이 좋아하는마음은 부정안하셨으면좋겠어요 가뜩이나 그런마음 부정하는 시선도 많은데 자신마저 부정해버리면 더 안타깝잖아요... 12년 전 독자10 더 슬픈건 얘가 나를 그냥 편한친구로만 생각하는거 같아서. 여자친구 연애상담도 나한테 하고 ... 12년 전 준홍 아...많이 슬플것같네요.. 연애상담을 거절하는건 어떨까요? 그 사이에서 연애상담해주다보면 상처입는건 독자밖에없을것같은데... 12년 전 독자23 딱히 거절을 못하겠어서... 아진짜 요즘 얘만보면 너무 심장이뛰어서 미칠거같아요 12년 전 준홍 한번 딱잘라서 거절하는 편이 좋을것같은데 힘들겠죠...? 12년 전 독자24 장난식으로 왜 나한테 상담하냐고 막 니알아서하라고 해보긴했었는데... 12년 전 준홍 했었는데...결과가어땠나요 12년 전 독자27 장난으로 넘겼죠 ...근데 얘가 더 나쁜건 막 언제한번 짜증나서 얘 연락 다 씹으니깐 막 집앞으로 찾아와서. 사람 괜히 떨리게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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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7 아.. 20분 동안 할일이 없어여... 보충 튀고 나왔는데ㅠㅠㅠㅠ 12년 전 준홍 어익후 ㅠㅠ 어떻게해요 ㅠㅠ 다시 들어가는건 무리겠죠? 12년 전 독자9 넵 집 갈 생각하고 점심 때부터 나왔어욬ㅋㅋㅋ 4시에 수업 끝이다!! 야호 12년 전 준홍 우와! 칠분남았어요! 밖에추운데 고생이많으십니다! 12년 전 독자19 버스기다리고있어여 ㅋㅋㅋㅋ 12년 전 준홍 오오 얼른 집에가세요! 12년 전 독자25 집이에여 핳 12년 전 준홍 따신데서 따숩게 있어요! 12년 전
	독자11 대학 어디가야할지 고민이예요 12년 전 준홍 지금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12년 전 독자22 이제 고3이죠. 성적으론 갈 대학이 없으니까 거길 나와도 취직을 할 수 있을까싶고 복잡해요 12년 전 준홍 많이 혼란스러울 나이에요 생각하고있는 대학은 있어요? 12년 전 독자26 있기야 있지만 그 문이 터무니없게 높을뿐... 12년 전 준홍 성적에 맞는 대학은 성에 안차겠죠? 12년 전 독자28 그렇죠...성적 맞는 대학은 돈이 아깝다는 생각만들고...고민은 느는데 공부는 안되고 계속 놀기만해서 또 문제;; 지금까지 너무 놀아서 시작도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12년 전
	독자12 꿈과 현실 사이에서 너무 고민중이에요.. 현실을 쫓자니 제 꿈을 포기해야되는데 그럼 너무 후회할 것 같고, 꿈을 쫓자니 내가 너무 현실도 모르고 꿈에 허우적거리는 건지 뭔지.. 복잡해요. 만약에 쓰니라면 현실을 먼저 생각할 건가요 꿈을 생각할건가요? 12년 전 준홍 저는 꿈을 먼저 생각할것같아요 현실을 택하는게 이상적으로 보이긴하겠지만 꿈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현실직시하고 현실에만 맞춰서 살다보면 여러 후회가 많이 남을것같아요 저는 한번 살꺼면 해보고싶은건 다해봐야 덜억울할것같다고 생각하는편이라서요! 12년 전 독자21 그렇구나... 좋은 조언 감사해요!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준홍 그렇죠...마음대로 안되는게 사람마음이니깐..조금 잔인하긴 하겠지만 독자 마음을 표현해주는건 어떨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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