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변백현이랑 사귀는 너징썰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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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ㅇㅇㅇ라고 해.
음… 이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글을 써본적이 없어서 되게 어색하네.
근데 인티 글잡에 이런 썰들이 되게 많더라고.
츤데레랑 사귀는 사람도 있고, 귀요미랑 사귀는 사람도 있고, 학교 쌤이랑 사귀는 사람도 있는데ㅠㅠ
난 남친이 있는데도 부러운거야.
심지어 내 남친은 ㄷ..댤댤한데..♡
(물론 정말 짜증날만큼 까불지만)
그래서 나도 질 수 없다..라는 ㅋㅋㅋㅋ 쓸떼없는 자존심? 어쨌든 그런 걸 갖고 글 쓴다ㅋㅋㅋ
처음에 변백현을 만난게 중3때였나?
아니지 만난거라고 치면 중1이라고 해야되는구나.
복도에서 마주쳤겠지ㅋㅋㅋㅋ
근데 내가 워낙 남자애들한테 관심도 없고 도도...ㅋ..그래 도도해
아 찔리는데..? 도도..? 아니 그냥 나랑 상관없는 주위 환경에 무심해.
그래서 그냥 보면 우리학교 학생인것만 알았지 이름이 뭔지 아무것도 몰랐어.
남녀공학이었는데 남녀분반이었고 수준별수업때도 여자애들 남자애들끼리 나눠서 해서 볼 일이 없었기도 했고.
어쨌든 그래서 신경을 안썼는데 중3때 고등학교 진학을 하잖아.
나는 자랑..자랑이ㄷ!!!ㅏ!!!! 전교권에서 놀았어
백분율 전교 일점몇????1.몇??? 어쨌든 그랬다.
그래서 특목고 지원을 했다가 떨어져서 자사고를 갔어.. 꿩대신닭이지만
지금 와보니까 좋은거같아.
이 얘기가 왜 나오냐면 내가 변백현을 알았던 이유가 변백현이 나랑 같은 학교에 붙었다는 소문을 듣고서야.
원래 특목고나 자사고는 같은 학교에서 갈 확률 잘 없잖아.
그래서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앞으로 가서 잘 지냈음 좋겠단 마음으로 눈여겨보기 시작했지.
그땐 몰랐다. 변백현이 내 남자친구가 될지♡♥
※담에 시간되면 찾아올게 기다려 칙칙폭폭※
※잠시만 지금보니까 너무 분량 짧다..미안해ㅠㅠ
내가 기본적으로 앞으로도 공부땜에 분량 짧을 것 같긴 한데 포인트도 지금보다 훨씬 적게 할거고 빠르게 전개할게..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