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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김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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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즈1 

 

"아가씨는 스스로를 방어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저 아이들이 지켜줄껍니다" 

 

할머니는 조곤조곤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이 말씀하셨다. 

 

"지켜준다고요?" 

 

"이 세상에 선이 있다면 악도 있겠죠. 여기안에 있는 절 제외한 13명의 초능력과 같은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요. 저희는 그사람들의 초능력을 없애야하구요" 

 

"어떻게 없애죠?" 

 

지금까지 말씀하시던 할머니의 목소리와 달리 화로쪽에 있던 남자중 한명인 찬열이, 낮은목소리로 말했다. 

 

"죽여야지" 

 

내 팔쪽에 닭살이 돋음을 느꼈고 다시 속이 매스꺼워짐을 느꼈다. 

 

"아가씨는 여기서 계시면 되요." 

 

할머니는 내가 처음들어간 방으로 나를 안내했다. 

 

"찬열, 여기 불을 켜다오." 

 

할머니께서 찬열이라는 남자에게 부탁을 했고 나를 소름끼치게 한 장본인인 찬열은 방에 들어왔다. 그러자 

 

 

화륵- 

 

 

순식간에 사람의 손에 불이 켜졌다. 아니, 

 

 

"아!!!!!" 

 

저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싶어 그 사람에게 달려가 내가 걸치고있는 외투로 찬열의 불을 끄려고 난리를 치니 

 

 

"내 능력을 왜 없애려해ㅋㅋㅋ" 

 

 

찬열은 내 머리를 누르며 능력을 없애려해 라며 나를 당황시켰다.  

 

 

"아가씨, 찬열은 신체에 불이 붙어도 아무렇지 않아요. 불을 다스리니까요" 

 

 

그제서야, 내가 바보같았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다. 

 

 

순식간에 내 방은 찬열의불로 따뜻한 기운이 퍼졌다. 어느새 할머니와 찬열은 방에서 나갔고 침대에 벌러덩 누워 지금까지 일어난걸 정리했다. 

 

"하-" 

 

한숨이 나왔다. 내가 초능력자라는 걸 알게되었고, 다른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과 같이 살게된다. 그러나, 내가 나 자신을 방어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있지않으니, 저 12명이 나를 지켜야한다.  

 

"응?날 왜지켜.내가 뭐라고?초능력을 가진 사람들의 동정인가" 

 

머리가 지끈거리고, 고단한 하루에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한 2시간쯤 잤나? 내가 눈을 떴을 때는 여전히 밤이였다. 달빛이 들어오는 창문을 통해 밖을보니 나무들밖에 없었고,괜시리 부모님이 보고싶었다. 

 

"엄마.아빠.." 

 

원래 내가 이렇게 감성적인 아이가 아니였는데. 우리집은 꽤 화목한편이였다. 그래서 더 보고싶은 건지도 모른다. 어깨쯤 내려오는 머리가 거슬려,머리를 묶었다. 밖으로 나가자니, 그 남자들이 있을것 같고, 여기있자니 감금된것만 같고, 찝찝한 기분에 씻으려고 방을 둘러보니. 

나에게는 옷도, 세면도구도 그 어느것도 없었다. 어쩌면 길을 가는 중간에 여기로 왔으니 그럴수 밖에 없었다. 

 

"할머니.." 

 

할머니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방문을 열고 나갔다. 

 

밖은 조용했다. 정말 조용했다. 

 

"할머니-" 

 

행여나 듣고 와주실까 허공에 대고 외쳐보지만 

 

"..." 

 

돌아오는 것은 정적뿐이였다.  

 

 

하는수 없이 뒤돌아 다시 방문의 손잡이를 잡으려고하는데 

 

"아!!!차가워!!!!" 

 

방금전까지 평범했던 문의 손잡이는 동상이 걸릴것만같은 차가움만이 남아있었다. 그리고 다시 뒤돌려고하니 

 

"아!!!!!!악!!!" 

 

없었던 사람이 나타났고, 나는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자리에 주저앉아있으면 어느새 내 앞의 사람이 나에게 손을 뻗었다. 그제서야 얼굴을 보면 김민석, 아니 시우민이였다. 정확히 9시30분에 보았던 김민석. 

 

"박찬열새끼가-아, 일단 미안. 일어날래?" 

 

뻘줌하게 주저앉아있기도 그렇고 그사람의 손을 잡고일어서려는데 

 

손이 매우 차가웠다. 온기가 하나도 없었다. 

그제서야 

 

"아..결빙" 

 

이사람의 능력이 결빙이였음을 느꼈다. 

 

"박찬열, 루한, 김종인, 변백현, 도경수 얼른 나와-새끼들아" 

 

김민석이 허공에 대고 낮게 읊조리자 5명의 사람이 갑자기 내 앞에 나타났다. 

 

"엄마야!!!!" 

 

갑자기 내 앞에서 없던 사람이 나타나니, 놀랄수밖에..엄마야를 우렁차게 외치며 다시 주저앉아버렸다. 

 

"얘 초능력은 맞아?" 

 

"할머니가 일반애를 데려오셨겠나" 

 

"그러기엔 너무 놀라지 않냐?" 

 

"지금까지 인간의 세상에 있다 왔잖아.이런건 처음일꺼야" 

 

주저앉은 나를 빙 둘러싸며 자기들끼리 쑥덕쑥덕-그 내용은 나.  

 

"일어날래요?" 

 

집이니 본명으로 불러야겠다.도경수라는 사람이 나에게 손을 뻗었고 그 손을 잡고 일어나려고하자 

 

"으아!!!" 

 

도경수라는 사람이 자신의 손에 힘을 주었다. 그리고 그 순간 내 손이 부셔지는듯했다. 도경수는 이 상황을 예측하지 못했는지 내가 비명을 지르자마자 손을 다시 놨고 

 

쾅- 

 

하는 소리와 함께 나는 엉덩방아와 함께 주저앉았다. 

 

다들 저한테 왜 이러세요. 

 

------- 

모바일이라서이상하게올려지면어쩌죠 

다들개학.개강이시죠?저도그래요!반배정도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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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신알신하고 갑니다!!!! 다음이야기도 궁금하네요!!!~ㅋㅋㅋ 기대하겠습니다! 긴~내용으로~ㅎ
10년 전
독자2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가 당황했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끌려와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능력을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쓰는 사람들을 만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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