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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브 전체글ll조회 3125l 1


글을 읽기 전에.


제가 하나 여쭙고 싶은 게 있어요!

웬만하면 꼭 의사를 표현해주세요 ^_T...


제가 지금 계속 이렇게 소설체, ~했다. 체로 글을 이어갈 지, 아니면 탑시드 썰 초기에 하던 썰 형식으로 바꿀 지 고민 중이에요.

문장으로 만든다면 정리병 있는 제게는 편하지만 이해하는 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리더라고요.

그리고 썰 형식이 더 편하고 설레서... 넹 그러합니다


1. 지금처럼 계속 ~했다 형식으로 쓴다.

2. 썰 형식 (~했음, 음슴체로 쓴다.)


골라주세여... 댓글 안 쓰셔도 되니까 골라만 주세여!






[EXO/찬열] Honey, Cherry Baby 05 | 인스티즈





Honey,CherryBaby : 세상에서 가장 예쁜 너에게.
Written by. 베브






BGM : 아이유 - 금요일에 만나요 (장이정 of HISTORY)
(주관적으로 가장 설레는 브금 같네여. 아이유 목소리 넘 예쁨 들어도 들어도 예쁨 짱예쁨)






 일분 일초가 달콤해 이 남자 도대체 뭐야 
 사랑에 빠지지 않곤 못 배기겠어 
 온 종일 내 맘은 저기 시계바늘 위에 올라타 
 한 칸씩 그대에게 더 가까이 




[EXO/찬열] Honey, Cherry Baby 05 | 인스티즈




"뭐, 뭐라고. 징어야? 다시 말해봐."





 # 다섯 번째. 너에게 좀 더 가까이 




☆★☆★☆★





하루하루가 행복한 기분이란 이런 걸까?



카톡은 많이 뜸해졌지만, 여섯 시간에 한 번씩 여덟 시간에 한 번씩 답장을 하면서도 너무 좋아서 입이 귀에 걸렸다.

일어나면 제일 먼저 눈도 못 뜨고 핸드폰을 뒤적거려 카톡이 왔는지 살피고, 카톡이 와 있지 않으면 시무룩하게 이불을 머리 끝까지 뒤집어 썼다.





아마, 난 내 생각보다 사랑에 깊게 빠진 것 같다.





카톡 내용은 별 게 없었다.

'밥 먹었어?'

'응 너는?'

'나도 ㅋㅋ 누나가 해 줬어'

'진짜? 너 누나랑 같이 살아?'

'응. 넌?'

'오빠 있었는데 오빠 몇 달 전부터 합숙 생활. 엄마랑 아빠랑 나랑.'

'그렇구나.'





이렇게 일상적이고, 서로를 천천히 알아가는 것.

혈액형, 생일, 태어난 곳, 나온 초등학교, 좋아하는 초콜릿, 좋아하는 색, 가족관계, 좋아하는 것.

모두 사소하게 물어보고 답장을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1이 없어질 때까지 뚫어져라 채팅창만 들여다보다가, 1이 없어지는 순간 놀라서 급하게 뒤로가기를 누르기도 하고.

찬열이는 한 프로필 사진을 굉장히 오래 설정해 두는 성격이라, 프로필 사진도 첫 만남과 다를 바가 없었는데도 계속 눌러서 보고.

상태 메시지가 바뀌면 그를 또 해석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입학은 내일이었지만 새 학교에, 그리고 아침에 만날 찬열이 탓에 잠이 오질 않았다.

하지만 찬열이는 먼저 일찍 잔다고 들어간 탓에 카카오톡을 걸 수도 없었고, 표혜미는 내가 자길 버렸단 사실에 삐져 있었다.

엄마한테 가면 왜 이 시간까지 안 자냐고 뭐라 할 거고, 음… 오빠는 별로 친하지가 않아서 당연히 연락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그렇게 여러 가지를 고려해 하나씩 망을 좁혀나가다 보니 어느덧 내 레이더 안에 아무도 잡히지 않았다.

난 침대 헤드에 기댄 채 핸드폰을 툭 떨어뜨리고 괜한 외로움과 짜증에 몸을 비틀었다.



새벽 두 시가 되었지만 잠은 아무래도 오질 않았다.

밤을 샌 다음 그냥 새벽에 일찍 준비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 나는 평소 잘 앉지 않는 책상에 앉아 다이어리를 꺼냈다.





다이어리는 으레 다 그렇듯 신년맞이 기분으로 산 것이었지 그렇게 열심히 쓰려고 샀던 건 아니다.

그래도 비싼 다이어리인데 1월 한 달만 펼쳐본 흔적이 남은 걸 보니 괜한 죄책감과 미안함이 밀려왔다.




나는 펜을 들어 3월 3일 날짜에 빨간색으로 이렇게 썼다. '입학.'

그리고 월, 화, 수, 목, 금. 한 주 간의 스케줄을 한 번 떠올려 봤다.

화, 목은 일단 학원. 파란색으로 학원이란 글자를 각각 새겨넣었다.

수요일엔 미국에 갔던 친구가 한국에 입국을 하기 때문에 간만에 만나야 한다. '약속 with ○○' 이란 글자를 써 넣었다.



그럼 금요일엔 뭐하지.

금요일은 평일 중 가장 나른하면서 편한 요일이다. 오늘만 지나면 주말이란 인식이 우리 속에 깊숙히 박혀 있기 때문에.

하지만 금요일엔 달리 할 것도 없는 게 사실이었다. 나는 한참을 고민했다.




찬열이랑 놀까?

너무 혼자 빨리 앞서나가는 건 아닐까?

애초에 걔는 그냥 친절병이 있는 건데 나 혼자 들떠서 오버하는 건 아닐까?

그러면 어떡하지. 그냥 확실히 얼른 끊어버릴까?




갖가지 고민을 하던 나는, 결국 머리를 감싸매고 으으, 하는 이상한 신음을 흘렸다.

새벽이라 그런지 잡생각이 많이 들어서 죽을 맛이었다.

차라리 이런 생각 따위 안 했으면 좋았을걸, 괜히 찬열이에 대한 불안만 증폭시켰다.




나는 애꿎은 다이어리를 세게 책상 선반에 올려놓은 뒤 침대에 엎어졌다.

그래도 잠은 안 오겠지만, 오늘 컨디션은 영 아니었다. 차라리 그 시간에 잠이나 잘걸. 괜한 후회가 되었다.




-






- 오징어?

"응."

- 방금 일어났어?

"아니. 밤샜어."

- 목소리가 완전 갔어.

"몰라… 준비 다 했어?"

- 응 난. 너는?

"난 한 시간 전에 끝냈지."

- 그럼 나와. 횡단보도에서 만나.






입학식.

우리 엄마는 굳이 입학식을 가야 하는 거냐고 짜증을 내다가, 결국 나중에 갈 테니 일단은 먼저 가라는 결론을 내리셨다.

나는 아직도 어색한 교복을 좌우로 훑어보다가, 화장기라곤 하나도 없이 푸석하게 뜬 얼굴을 손바닥으로 감쌌다.



텅 빈 가방엔 지갑이나 필통, 노트 같은 것만 일단 챙겨넣고 얼른 집을 나섰다.





"오징어!"




머리가 울리는 기분이다. 쟨 목소리가 왜 저렇게 낮지.

여전히 비몽사몽에 빠져 찬열이에게로 다가가자 찬열이가 또 와하하 웃었다.




"진짜 졸려보여."

"조용히 해. 여기서 버스 뭐 타야 돼?"

"우리 엄마가 10번 타라던데."

"그래?"

"응. 3분 뒤에 온대."





나는 정류소 의자에 털썩 주저앉았다. 찬열이가 내 옆에 앉았는데, 어깨가 너무 까마득하게 멀리 있는 기분이었다.

난 대충 팔에 머리를 기대고 괴물 같은 신음만 뱉었다.

밤만 새면 이렇게 좀비 꼴이 되는데, 이 꼴이 추하거나 찬열이에게 민망하다곤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버스에 올라탄 뒤엔 또 그 나름대로 고충이 있었다.

좌석 두 개가 붙어있는 의자는 왠지 앉기가 낯부끄러웠다. 커플 같잖아.

찬열이가 아무 생각 없는 듯 걸어가서 바깥쪽에 앉은 뒤 내게 눈을 크게 뜨고 여기로 와, 하고 입으로 속삭이는 바람에 결국 앉게 되었지만.



교문에선 표혜미를 만났다.

표혜미가 내게 다짜고짜 싸대기를 날리지 않는 것에 의아해하고 있을 무렵, 박찬열과 대화하는 김종대가 보였다.

아, 이렇게 보니까 그 졸업사진만큼 못나진 않았다.

워낙에 안 꾸미는 애 같은데 꾸미면 정말 잘생겨질 것 같다.




"내 생각보다 잘생겼는데?"

"그치?"

"응. 박찬열 친군가."

"야, 너 완전 평생 철벽만 칠 것 같더니 그래도 잘 다니네?"

"응. 괜찮던데."

"너 잘 되면 나도 좀 이어줘."

"싫은데?"

"아 오징어! 평생 체리에이드 안 사 줄 거야."

"아 왜!"




나는 체리에 아주 죽고 못 산다.

체리 케이크, 체리 아이스크림, 체리 에이드, 그 외에도 체리만 있다면 뭐든 맛있게 잘 먹는다.

그걸 잘 알고 있는 표혜미는 매 번 나를 공격할 때마다 체리를 써 먹곤 했다.





"미안. 기다렸지."

"아니."

"쟤가 표혜미야?"

"응."

"그렇구나. 들어가자."





임시반에 들어가 얌전히 앉아 있었다. 

찬열이는 옆 반이라 잠시 헤어진 채로 쭈뼛쭈뼛 교실 안으로 들어서는데, 저만치에 많이 친하진 않았던 중학교 친구가 손을 흔들었다.

그리로 걸어가 옆자리에 앉는데, 그 친구가 다급하게 물었다.




"오징어. 박찬열이랑 무슨 사이야? 오늘 보니까 같이 오던데. 원래 별로 안 친했잖아."




언제나 그렇지만 관계를 묻는 문장은 어쩌면 이렇게 복잡할까.

그 애와 나 사이의 관계를 뭐라고 설명해야 할 지 모르겠다.



내가 좋아하는, 그냥 중학교 때 친구, 엄마 친구 아들, 나랑 가까이 사는 남자애.

여러가지 박찬열을 표현할 수식어구를 생각해보던 내가 결국 가장 적합한 단어를 꺼내들었다.





"…썸?"

"진짜? 야, 너 중학교 때도 철벽이었잖아. 막 그 때 안재효? 걔가 너한테 고백했는데 너 막 응. 근데? 이러고."





뭔 놈의 철벽. 애들은 나를 왜 철벽 개 쩌는 애로 기억하는 걸까.

난 희미하게 웃어보이며 가방 위로 엎드렸다.





썸. 썸남. 썸녀. 썸씽. 설렘. 두근거림. 사랑. 연애. 남자친구. 여자친구.




나와 그 애에게 너무나 가까우면서도 먼 단어들이었다.

썸남, 에서 남자친구. 남자친구, 라는 단어가 너무나 생소하게 입 안에서 굴러갔다.




남자친구. 내가 좋아하는. 박찬열. 찬열이의 여자친구, 오징어.

그런 생각을 마지막으로 흐릿하게 웃어버리며 들어오시는 임시 담임 선생님의 얼굴에 시선을 집중했다.





-





초조했다. 5반? 5반이라니. 하필 어중간한 위치에 있는 교실이다.

핸드폰을 꺼내 안절부절 못하며 손에 꽉 쥐고 있으니 문자가 와르르 쏟아졌다.





'야. 몇반?'

'나 7반이야 자살할거야ㅋㅋㅋㅋㅋㅋ'

'박찬열 몇반인지 들어주고싶었는데 죄송하게도 내가못들음'

'종대 몇반일까? 아떨려!'

'아 너랑같은반되고싶은데 니가 답장안하는거보니까 왠지다른반일듯'




한숨을 폭 내쉬었다. 진짜 혼자 뚝 떨어진 기분이다.




'5반.'




그러자 답장이 또 우르르 몰려왔다.




'아미친'

'야 김종대'

'야 김종대 같은반'

'주글거야 미친 하나님 부처님 사랑합니다'




픽. 웃어버렸다.

핸드폰을 주머니에 쑤셔넣고 최대한 눈에 안 띄는 구석 자리에 앉았다.




누군가 옆에 앉아주겠지.

하다못해 자리가 없다거나 하진 않을까.

아, 설마 혼자 앉겠어?





그 때, 내 옆 자리의 의자가 드르륵 뒤로 밀려났다.




"헐 오징어, 같은 반이네?"





박찬열.





-





학교 생활은 빠르게 흘러갔다.

늘 그렇듯 새 친구를 사귀었고, 박찬열도 그 나름대로 남자애들과 친해졌다.

새로 친해진 친구들의 이름은…




"이름이 뭐라고?"

"나? 최진리."

"넌?"

"정수정."




그래. 새 친구도 사겼는데, 하필 얘네 친구가 표혜미가 친해진 친구였다. 

그 탓에 다른 반이지만 여섯이서 똘똘 뭉쳐 다녔고, 덕분에 와르르 웃음을 쏟아내며 새 학기를 가뿐히 시작했다.




찬열이. 찬열이는 내 짝인데, 서로 친구를 사귀는 데에 여념이 없어 서로의 존재는 약간 흐릿해져 있었다.

등하교는 늘 같이 하고, 카톡도 어김없이 설레어 하며 계속 주고 받았지만, 아무래도 신경이 분산되다 보니까.

나는 줄어든 찬열이의 카톡에 초조해하며 하루 종일 핸드폰을 붙들고 있었고, 

톡 알림음이 울려 다급하게 핸드폰을 열어보았을 땐 혜미의 찡찡거림이 가득 메우고 있었다.




-





나는 첫 날에만 해도 낯을 너무 가려서 친해지기 힘들었던 진리와 수정이가 눈 앞에서 아줌마로 빙의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급식실에 앉아 있었다.

결코 적게 먹는 편은 아니었지만 급식은 왠지 모르게 자꾸 깨작이게 되었다.



오늘도 젓가락으로 밥알 세 개를 들어올려 입에 넣는 등 궁상을 떨고 있는데, 누군가가 내 머리 위에 손을 짚었다.

머리에 손 대는 게 싫어 고개를 돌리자, 찬열이가 내 양 얼굴에 손바닥을 딱 붙이고 말했다.




[EXO/찬열] Honey, Cherry Baby 05 | 인스티즈


"오징어. 왜 이렇게 못 먹어. 많이 좀 먹어."





그렇게 설레는 말을 던지고 떠나버리는 찬열이를 쳐다보던 진리가 다급하게 말을 걸었다.






"야. 남친?"

"아니."

"그럼 뭐야? 썸?"

"응."

"헐 개부러워."





뭐라고 반응해야 할 지 몰라 그냥 웃었다.





"야, 너 머리 위에 뭐 있는데?"

"뭐?"




머리를 살짝 흔들어보니 웬 종이가 하늘하늘 떨어졌다. 노트를 북 찢은 듯 울퉁불퉁한 촉감이 느껴졌다.

이게 뭐야. 왜 종이가 있지. 하면서 딱 종이를 뒤집어보자, 그 종이엔 약간 급하게 쓴 듯하면서도 남자애 다운 글씨로 이렇게 써져 있었다.





'금요일에 나 가로수길 가는데. 같이 가 줄 수 있어?'





그 쪽지를 보고 연신 탄성을 뱉는 혜미, 진리, 수정이, 그리고 다른 애들.



나는 이번에도 그냥 웃어버렸다.

내가 먼저 만나자고 하려고 했는데, 이런 방법도 묘하게 떨림을 가져다주는 것 같다.




고개를 푹 숙였다.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찬열이가 너무 좋아서, 견딜 수가 없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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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새 학년, 혹은 새 학교에 적응 잘 하시길 빌게요!

학생이 아니시라면, 모든 일상이 행복하길^w^* 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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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하루에요! 아 썸타는 관계는 진짜 설레는 것 같아요ㅠㅠ. 결국 같은반이 됐네요! 흐흐 관계 발전이 더 빨라지겠지 싶었는데 중간에 뜸 했었구나ㅠㅠㅠ그래도 찬열이가 먼저 데이트 신청?을 해줘서 다행이에요ㅋㅋㅋ시무룩해있는 징어 귀여워요.. 다이어리도 그렇고 하는 행동은 비슷한데 왜 징어만 귀여울까여..☆★ 둘이 꽁냥거리는거 귀여워 죽겠어요ㅠㅠㅠ혜미도 귀엽고!ㅠㅠㅠ 아 그리고 저는 깔끔한 ~다. 이런 문체가 좋아요! 음.했음. 이런걸로 끝나는 거 보면 뭔가 몰입이 잘 안되더라구요ㅠㅠ 개인적이지만.. 잘 읽었습니다! 다음 글 기대할게요~♡
10년 전
독자3
저기 제가 하루로 신청했는데요..?
10년 전
베브
하루님 안녕하세요! 같은 반. 사실 비현실적이긴 한데 뭐 어때요 픽션인데! 그렇죠? 너무 빨리빨리 나가면 앞으로 제가 팍팍 진도를 못 빼니까요! 쓰고 싶은 소재가 너무 많아서 메모장에 마구 적어놨는데 조금 주춤해야 급전개 소리를 안 듣죠 ㅋ 징어가 좀 어린 마음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요? 왜 귀여운 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헹... 몰입이 잘 안 된다니.. 또 흔들리고 고민되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2
콩알입니다! 우리 또 동접~♡ 인거~♡? 진짜 우리 운명인가봐여 어쩔 수 엄네여 여기 도장 쾅 찍어요 ㅠㅠㅠㅠ 흐ㅠㅠㅠ 그나저나 오늘 편에 묘사된 썸타는 내용이 되게 공감되는 것 같아요! 서로의 호구조사(ㅋㅋㅋ)를 하면서, 소소한 부분들을 알아가는 과정이 썸 아닐까요? 그 과정에서 상대방이 읽었는지 읽지 않았는지 알 수 있는 '1'이 크게 다가오는거랑. 답장 오는 속도 신경쓰는거랑 다 너무 공감돼요! 이 와중에도 철벽을 치는 징어두 귀엽구요 ㅋㅋㅋㅋ 아 얼른 찬열이랑 행쇼하게 만들고싶어요! 그리고 반가운 함수들이 나와서 기쁘기두 하구! 진짜 새학기에다가 혜미쪽도 핑크빛이 맴돌구.. 아 다음편 기다려져요 (찡찡) 오늘도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10년 전
베브
콩알님 안녕하세요~ 우린 진짜 동접 자주 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썸이란 게 원래 점차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니까요! 제 흐릿한 기억 속의 저~ 멀리 과거를 떠올려 봤습니다. 제가 진짜 철벽인데! 으아아아! 어떡해욬ㅋㅋㅋㅋㅠㅠㅠㅠ 원래 헬로비너스를 넣을까 생각했는데 제가 잘 모르는 그룹을 넣었다가 성격이랑 매치가 안 되면 망하니까.. 간만에 돌아온 수정이! 와 탑시드 썰에서 너무 미안했던 진리를 넣었습니당. 하하! 혜미 쪽은 좀 더 평범하게 다가갈 생각이에요~ 내일 학원 갔다 와서 기운이 남아 있으면 글 쪄야겠어요 '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3
소문이에요! 아 이제 찬열이와 징어의 관계가 썸, 정도로 정의되네요 ㅠㅠ 좋다 ㅠㅠ 진짜 달달하고 설레요. 복잡하고 길게 늘어지는 징어의 생각들도 공감이 가고, 음 뭔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만큼 신경 써야 할 사람이 늘어나는 거니까 혹시나 누군가에게 소홀해질까 봐 불안하기도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어요. 금요일에 만날 수 있느냐고 남겨준 찬열이의 쪽지랑 배경음악에서 들리는 목소리가 같이 맞물리니 심장어택... 헝헝. 깨알 안재효! 징어 = 철벽. 완벽한 공식인데 찬열이한테만 해제네요. po철벽해제wer. 히히. 오늘 개학했는데 여학교인지라 저런 달달함을 느낄 수도, 볼 수도 없다는 것이 슬플 뿐이에요 ^_T.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 투표는 후자에 했어요! 징어가 하루의 일상을 말해주는 것처럼 표현해도 괜찮을 것 같아서요! 사실 어느쪽이던 좋습니당 *^▽^*

10년 전
베브
소문님 안녕하세요! 썸! 썸이라니! 썸씽, 너무 설레지 않나요 ㅠㅅㅠ... 그 어감 자체로도 너무나 설레고 떨리는 것 같아요. 감정이 커갈수록 점점 잡걱정이 많아지고 여러가지에 소홀하게 되죠. 저도 금요일에 할 거 없는데, 찬열이가 저 데리고 가로수길 가주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사실 누구로 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제가 좋아하는 재효로! 넣었습니다. 좋아하는 감정이란 게 그 사람에게만 예외를 마구마구 쏟아주는 그런 게 아닐까요? ^u^ 저도 여학교지만... 네. 글로써 만족해보아요 ㅠ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4
여름이에요ㅠㅠㅠ아이고 썸이라니! 새학기에 찬열이같은 썸남만 있다면 소원이 없갯네요ㅠㅠㅠㅠ왜 카톡안하나하다가 1이사라지면 바로 뒤로가기누르기ㅋㅋㅋㅋ다 공감되요ㅠㅠㅠㅠ다음화도 기다릴께여♥
10년 전
베브
여름님 안녕하세요! 방금 탑시드 썰 암호닉에서 찾아보고 왔어요! ^u^ 카톡 저거 기다리는 거 너무 초조하고 ㅠㅠㅠㅠ 이미 많이 잊혀진 기억이지만요 ㅋㅋㅋㅋ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5
호두에요ㅠㅠ오늘학교같는데....하...남녀분반..부들부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해진 애도 없고 썸남도 엄ㅅ고....아나
10년 전
베브
호두님 안녕하세요! 남녀분반이라니.... 정말..... 그래도 남녀공학이라니 부러워요. 전교생이 여자인 저는 그저 눈물 ;ㅅ;...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10년 전
독자6
비타민이에여...저런건 남녀공학에도 있을수엄서...내가엄서쓰니가...하............부럽....괘부럼끄..........난왜...ㅠㅠ
10년 전
베브
비타민님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대리만족이죠 뭐.... 저도 딱히 누군갈 사귀거나 하진 않아요 지금! ㅠㅠㅠ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10년 전
독자7
푸우곰이에요!! 헐.. 같은반...급식실...쪽지...와...남녀공학인데 왜 난 썸이없나 또르르... 반 잘 걸린것만으로도 감사해야겠닼ㅋㅋㅋㅋㅋㅋㅋ 아...쪽지 진짜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가로수길ㅠㅠㅠㅠㅠ 으아라하하라가가앙각 썸ㅠㅠㅠ 단어가 왜케 설레나ㅠㅠㅠ썸이래썸ㅠㅠㅠㅠㅠㅠ♥ 베브님 오늘도 너무 잘 읽고가욜♥ㅠㅠ
10년 전
베브
푸우곰님 안녕하세요~ 반배정이 잘 되었다니 다행이면서도 부러워요 ;ㅅ; 사실 가로수길에 할 거 진짜 없는데... 진짜 다시 생각해도 없는데... 썸이란 단어 자체가 너무 설레져! 헤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10년 전
독자8
[씽씽카]에요! 오늘읽고 1편부터 신청했는데 혹시못보셨을까봐 이렇게 제일 최신편에 신청해요! 와 근데 박찬열 무슨 약속 잡는걸 저렇게 설레게..약속도 저렇게 설레게 잡을수가 있는거군요? 와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썸이라니ㅠㅠ뭔가 썸이라는 단어를 들으면왜이렇게 설레는지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베브
씽씽카님 안녕하세요! 오랜..오랜만인가요? 탑시드 썰 때 자주 뵈었던 것 같은데요. 굴레 때도 달아주셨구여! 헤헤 설렌다니 다행이에요 ;ㅅ; 썸,이란 게 원래 생각만 해도 설레는 그런 게 아닐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10년 전
독자20
신알신을 해놓지만 쪽지를 확인하러가지않아서 제가 항상 늦게오져T_T 무슨글을쓰든 쪽지확인을안해서! 그런데이제 발빠루게달려올게여☞♥☜
10년 전
독자9
망고입니당 헐 저 5반이에여........... 징ㅈ어랑 찬열이랑 빨리 행쇼!!
10년 전
베브
저두 5반! 얼른 행쇼하게 할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10
홈마/...오늘학교에서울뻔했자나ㅠㅠㅠ 친했던애들이랑다떨어져가지고 진짜같은학교된애가한명도없다? 짱이지ㅋㅋㅋ 아진짜짜증나ㅠ 걔네계속생각나고 적응안되고...하...급식도혼자머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짝남은기숙사들어가서 보지도못하고 학교도 진짜멀고 하....나오늘너무피곤하고슬픈날이었어...이글로대리만족이나 할란다
10년 전
베브
괜찮아? 새로 입학한 거야? 괜찮아 금방 애들이랑 친해질거야. 나도 그랬는데 잘 적응하고 좋은 친구들 만나서 지금 잘 올라왔어! 여러가지 힘든 일 많겠지만 항상 힘냈으면 좋겠어. 내가 기분 안 좋을 땐 좀 잔잔한 노래 들으면서 따뜻한 커피 마시고 일찍 푹 자거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얼른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10년 전
독자11
으유ㅠㅠ고마워ㅠㅠ나는이제고등학생되가지고ㅠㅠㅠ으유ㅠㅠ지금나비소녀듣고있쪙....맞아..나도이제자려고누웠어일찍자야돼...학교도13지망으로쓴거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시에인나야해...나너무힘들어..처음이라그런거겠지 엑소애들사진봐야지 내삶의활력소..
10년 전
베브
처음엔 원래 힘들어! 적응하면 괜찮아지더라. 엑소 얼굴 보고 얼른 자! 나비소녀를 들으면 마음의 평안이 오더라. 베이비랑! 내가 좋아하는 엑소 노래는 하트어택인데, 자기 전에 꼭 듣고 자. 막 저절로 웃게 되던데.. 나도 여섯시 좀 전에 일어나야 되는데 ㅠㅠㅠㅠ 푹 쉬어♡ 글 읽어줘서 고마워.
10년 전
독자14
아라써♡♡♡♡ 고마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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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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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베브
오 지금 보고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오 기분 디게 좋으네요! 되게 묘하다 제 이름이 독방에서 나오니까... 썰 형식도 좋아하시고 소설 형식도 좋아하시니 저는 어떡.. 어떡해야... 하... ㅠㅠㅠㅠㅠㅠ 그쳐!!!! 저만 그랬던 거 아니죠!!!!! 다 그러는 거죠? 막 어멋 너는 혈액형이 뭐야~? 이런 거! 이제 학원을 간다니 ㅠㅠㅠ 너무 늦게 끝나는 거 아닌가요?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조심하시고 이어폰 꽂지 마시고 주변 잘 살피면서 큰길가로 다니세요 ㅋㅋㅋㅋ 오늘 입학하셨으면 적응하기 힘드실텐뎅.. 곧 친해지시겠죠?!! 저한테도 새콤달콤 스킬 쓰는 애가 있었으면 좋게써요.... 다들 무섭게 교실 오자마자 지들끼리 놀고있어...ㅠㅠㅠ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10년 전
독자15
위아원이에요
아진짜썸은저런묘미가있죠ㅠㅠㅠㅠ답장언제오나먼저연락할까이런고민??ㅠㅠㅠㅠㅋㅋㅋㅋ그래서먼저연락오고먼저만나자고하면더설레는거같아요ㅠㅠㅠㅠ찬녈이이짜식마음에든다ㅋㅋㅋㅋㅋ아그리고저는반배정짱좋아요~~~근데작년반애들이랑바뀐게없다는ㅎㅎㅎ저희가예체능쪽이라그대로올라가거든요ㅎㅎ쨋든잘보고갑니당~~~

10년 전
독자16
준짱맨이쟈나... 와 와 참 예쁘다 와... 와 저게바로 썸이구나...그렇구나... 준짱맨은 영혼레스하고 그냥 SF영화를 한편본것같아여! 와! 준짱맨도 언젠간저러겠져... 우주대폭발이 일어나기전에는 생기겠져 아마^▼^?(애써미소를짓는다)
10년 전
독자17
젤컹젤컹이예용~징어랑 찬열이 관계 너무 설레는거 아니예요?ㅠㅠㅠ아....춥다.....ㅠㅠㅠ아주 그냥 둘이 그냥 결혼까지 해부려라!!
10년 전
독자18
판다입니다 ㅠㅜㅜㅜ1번이좋은거 같아요 물론 제 생각입니당ㅇㅇㅇ작가님이 편하신거 하셔도 되요ㅋㅋㅋㅋㅋ아그나저나 작가님이 예쁘셨나 보오.....인기쩐다...실화라니요....작가님...★☆
10년 전
독자19
눈두덩이예여!아이코 이 커플은 여전히 달콤하네여!!!울고있다가 이 글보고 눈물 쏙 들어가고 광대올라가는..조울증인가...(도름)브금 왜 이거지했는데ㅎㅎ와ㅎㅎ금요일에 찬열이랑 가로수길간다!!!!!!!!!데이트한다!!!!!!!!예!!!!!!!!!같은반에 짝꿍도 되고 행복해..찬열이 강아지랑 같이 있는 사진보고 프사 드디어 바꾼건가 했는데 내볼을..오빠...열아..자녈아...나도 볼이 있느데..개로 태어났어야했어...아 너무 설렌다 나도 밥을 깨작깨작 먹어볼까..는 무슨ㅋ밥먹을때 건드리지마라 그게 누구든 주길테야..그리고 철벽녀라길래 철벽녀구나했는데 안재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귤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도....(눈물)응.근데?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력터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아 문체투표는 ~다,로 했어여 했음.이런 썰은 나중에 자음유발을 할수있으므로..자음많은거 싫어..근데 내 댓글에 자음천지다..오마갓..ㅎ...작가님 문체 사랑하는거 알쟈나여...아이시떼루..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21
허....으억....마지막...하...저 죽으면 작가님때메 설레서 죽은걸로 해줘여.....찬열아 나도 가로수길 갈 수 있어ㅜㅜㅜㅜ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2
애니에요ㅠㅠㅠ흐어ㅠㅠㅠ설렌다ㅜㅜㅜ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작대박ㅠㅠㅠㅠㅠㅠ
전 반배정 잘 받았어요!ㅋㅋ
저희학년에 지리반에 한반이라 이미 같은반친구들이 정해져있었거든요!!

10년 전
독자23
[테라피]로신청이여!!! 어후ㅠㅠㅜㅠㅜㅜㅜㅠㅠㅜㅜㅠㅠ차녈이진쨔ㅜㅜㅜㅜㅜㅠㅜㅠㅜㅜㅜㅠ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사람심장제대로떨리게하네여ㅠㅠㅜㅜㅠㅜㅜㅜㅠㅜㅜ
10년 전
독자23
길라잡이에요 ! 반배정잘안되서 슬퍼했는데 ㅠㅜㅠㅜㅜ 막상 되보니 꽤 괜찮아서 적응 잘하고있어여 ㅋㅋㅋ!! 베브님 오늘도 저 달달해서 쥬금..ㅎㅋㅋㅋ간접체험!
이번편도 잘보고갑니다!:)

10년 전
독자24
ㅠㅠㅠㅠㅠ진짜 썸타는거 완전 설렌다ㅠㅠㅠㅠ박찬열 ㅠㅠㅠㅠ와진짜 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5
ㄷㄷ......얼굴을 양손으로 ㄷㄷ...아 ...설레 여기 관 좀 짜주세요...제가 지금 심장마비로 들어가야할것같으니까...☆
10년 전
독자26
이리오세훈이예요! 하......달달.....진짜 저런 섬을타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안나네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나도 섬타고싶다ㅜㅜㅜㅜㅠㅠㅠㅠㅠ 에이...전고삼이니까수능이랑 대학ㅇ랑 밀당할래요....우울...
10년 전
독자27
끼하하핳ㅎㅎㅎ이게바로남녀공학의묘미죠ㅠㅠㅠㅠㅠㅠㅠ부럽다이
10년 전
독자28
흥냐흐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9
긴가민가예여 읔...... 오늘따라 부럽죠 왜ㅠㅠㅠㅠㅠㅠㅠ 저도 고딩인데 저도 저런 썸.... 남녀공학인데 남자랑 여자랑 분반이 저희지역이 미워요...... 부러워요 그냥 저둘이........
10년 전
독자30
크항같은반!!!!! 학교로맨스ㅠㅠㅠㅠㅠ키야ㅠㅠㅠ
10년 전
독자31
으아ㅡ아으아아앙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2
으아아아아ㅏ아오글거려ㅠㅠㅠㅠㅠㅜㅠㅜㅠㅠ맞아요ㅠㅠㅠㅠ새반되면 친구사귀기에 바쁘죠...저도 지금 그렇죻ㅎㅎㅎㅎㅎㅎㅎㅎㅎ마음이 설레
10년 전
독자33
어허허허ㅠㅠㅠㅠ찬열이ㅠㅠㅠㅠㅠㅠㅠ대박설래ㅠㅠㅠㅠㅠ달달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4
베브님한테 사랑에빠지지않고 못베기겠어.....
10년 전
독자35
ㅠㅜ진짜 너무설레요ㅠㅠㅜㅜ저도 파워철벽년데 이 글로 대리만족 중이예여ㅠㅜ
10년 전
독자36
헐 썸 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차녀리달달해여ㅠㅠㅠㅠ아ㅠㅠㅠㅠ빨리사겼으면
10년 전
독자37
이런 썸 좋아요.....나도 공학이었다면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8
아니진짜 어떻게이렇게설렐수가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설레서 펑펑터져버릴것같아요...완전 빙의되서 막 심장이 쿵쾅쿵쾅팡팡ㅋㅋㅋㅋㅋㅋㅋㅋ나 뭐라는거야..어쨌든 작가님 너무 설레게써버려서 진짜 미추어버릴것만같아요ㅠㅠ!!제 최애가 찬여린데 요즘 흔들흔들했거든요 긍데작가님 글 보고 마음이 굳었어욬ㅋㅋㅋㅋㅋㅋ차녈아사랑해ㅜㅜㅜㅜㅜㅜㅠ♥♥
10년 전
독자39
같이가지그러무ㅠㅜㅜㅠㅠㅠ당연하지ㅠㅠㅠㅠㅠ당연한걸뭘물어봐 ㅠㅠㅠㅠㅜㅜ
10년 전
독자40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1
헐 같은반이라..신은 징어편이네요ㅠㅜㅠ이쯤되면징어가 아니라 인어일듯..★찬열이 저런 귀여운 방법설레요ㅠㅜㅜ담편읽으러갑니당
10년 전
독자43
내꺼인듯내꺼아닌내꺼같은너사이......부럽다.......☆★
9년 전
독자44
헐 ㅠㅠㅠㅠㅠㅠ 짱 설렌다 ㅠㅠ 찬열아 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5
으아아아 설레요ㅠㅠㅠㅠㅠ뭔가 굉장히 현실적이라서 좋네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46
찬열아 난 얼굴에 붙어줘도되는데 종이나한태 던져도되 받을게
9년 전
독자47
아 잠만 아 진짜 대박 겁나 설레!!!!!!으어어ㅏ아아아아이니ㅣ니니 작가님!!!!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8
찬열아 시간이 안되도 되게해야지ㅜㅜㅜ 너랑 가로수길을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 어찌 안가겠니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ㅠ 사랑둥이야ㅜㅜㅜ
9년 전
독자49
이제 쟤네 사이는 썸이군ㅇ요ㅠㅠ이제 얼른 사귀면끝인데...!
9년 전
독자50
저도너무좋아서견딜수가없어요!!!!!!!!!!으아ㅠㅠㅠㅠㅠㅠㅠ찬열아멋있어
9년 전
독자51
아ㅠㅠㅠㅠㅠ아저렇게이쁘게썸을타나요ㅠㅠㅠㅠ같이가줄수있지당연하지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2
진짜좋아죽을꺼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부럽다유ㅠㅠㅠ
9년 전
독자53
아............아......와헐........부럽다...합반에다가 와저런 썸와오ㅝ워후 아와 대박인데
9년 전
독자54
ㅠㅠㅠㅠㅠㅠ나도ㅠㅠㅠ설레서ㅠㅠㅠ견딜수가없다 징어야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어어 박찬녈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5
헐 ㅠㅠㅠ뉴ㅠ완전좋아ㅠㅠ그래 같이 가자 백번이든 천번이든 갈 수 있어ㅠㅠㅠㅠㅠ같이가자 같이 ㅠㅜㅜ나랑 ㅠㅠㅠㅠ흐긍
9년 전
독자56
오오오옹오올
9년 전
독자57
아ㅠㅠㅠㅠㅠㅠ완전설레네ㅠㅠㅠ찬열아 그렇게 훅 치고 들어오기 있기없기?!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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