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월 14일발렌타인 데이다..하..아니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가 아니라 안중근 의사님 사형선고 날이다 그러니 묵념나도 몰랐는데 오늘 트위터를 돌아다니다가 알게되었다 모두 알았으면 좋겠다오늘은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아침에 훌라후프 30분 밖에 하지 못했다그것도 굳이 따지면 아침도 아니었지만..여튼 훌라후프를 하고 나갈 준비를 했다친구랑 칼국수를 먹으러 가기로 했기 때문이다두시쯤 친구를 만나 칼국수를 먹고 오늘은 온천천을 좀 더 많이 걸었다어제는 두시간 정도 걸었는데 오늘은 3시간은 걸은 것 같다갈 때는 소화도 시킬 겸 천천히 걸었고 올 때는 그래도 운동인데 이건 아니지 싶은 마음에 조금 빨리 걸어왔다집 쪽으로 오니 벌써 여섯시 친구를 보내고 아파트로 들어와서도엘리베이터를 쿨하게 포기하고 계단으로 걸어왔다내일은 친구가 운동을 못 할 수도 있다고 하니 동생이라도 꼬셔봐야겠다여튼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허벌라이프를 한 잔 마시고 아침에 몇 번 들어보았던 불어 단어를 다시 한번 듣고(발음이 너무 어려운 것 같다ㅠㅠ)학원에서 외우는 영단어도 한번 보고 아홉시에 학원을 갔다조금만 일찍 마친다면 걸어올텐데 마치니 벌써 열한시ㅠ그냥 얌전히 지하철을 타고 돌아왔다일기를 쓰면서 느낀 건데 맞춤법이 너무 어렵다ㅠ평소 신경을 안써서 그런가..이제 맞춤법을 잘 생각하면서 써야겠다그리고 맞춤법도 맞춤법이지만 띄어쓰기가ㅠㅠ띄어쓰기가 많이 헷갈린다어디가서 띄어쓰기 좀 배웠으면 좋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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