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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기억이 나십니까 여긴 부인과 제가 처음만났던 곳입니다.저는 부인이 너무 고와서 흠뻑 빠졌었죠."

 

 

떨어지는 과 흐르는 이라는 뜻으로, 남녀 간 서로 그리워하는 애틋한

낙 화 유 수 ( 落 花 流 水

 

 

 

"야 김종인 니는 저아줌마가 용하다고 생각해?"

"응 내생각,내마음 다알던데?"

니생각,니마음은개뿔 니란인간한테 생각이랑 마음도있었냐 하마터면 입밖으로 내뱉으뻔했다.내가 내뱉지않은건 김종인 저인간이 무서워서가아니라 그저 싸우기가 귀찮아서 단지 그이유 때문에 마음속으로 삭혀두었다.밖으로 나오자 나는 어느새 경수의 손에잡힌체 어딘지 모르는곳으로 끌려갔다.내가끌려가자 뒤에따라오는 저 김종인.그리고 김종인의 사촌형 찬열이오빠 나는 찬열이오빠만데리고 경수가 가는 경수빼고 아무도 어딘지 모르는곳으로 걸어가다가 도착을했는데 여긴 좀수상한곳인거 같다.내생각과 같은생각을 했는지 김종인은 경수에게 여기가 어디냐고 자꾸 물어싸댔다.

 

 

"여긴 내가 친한 최면술사 아저씨 가게야 참고로 나도 이런쪽에 관심이 많아서 살짝 배워두고 있는데 아직  너네한테 내가하기는 약간 위험한거같에서 아저씨한테 물어봤더니 흔쾌히 너희 전생을 봐주신데"

"뭐??????전생??"

"난 전생같은거 안믿어 있다쳐도 지금생엔 만족하고"

"뭐..나도전생좀 궁금해했었는데 미리알려주지 그랬냐"

 

 

이렇게 우린 세가지의 의견이 나왔고 우리는 우리의 의견에 상관없이 경수의 손짓에 나비처럼 사뿐사뿐 걸어갔다.앉아서 기다리자는 경수말에 우린 요즘말로 멘붕이 와버렸고 난 이게 도대체 무슨상황인지 잘모르겠다...뭐 경수가 타로나사주같은거 관심이많은건 나도 알고있었다.얘가 옆에서 자주 조잘거리니 나도 조금씩 궁금해졌고 그래서 얘가 타로보러가자는 말에도 바로 알았다고 한것이다. 하지만 전생까지는 그렇게 궁금하지 않았다.뭐 지금생활을보니 노예정도였다 라고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린 서로 평소에 하던 얘기를 하고있었는데 경수가 최면술사 아저씨라고 말한 사람이 왔다.

 

 

"경수가 말한 이쁜이가 넌가 보구나?특별이 너부터 봐주마 여기 누워서 이 아저씨가 하라는 데로 하면되"

 

 

이쁜이는 뭔지 나보고 먼저 봐준다는 말을 듣고 난솔직히 속으로 기겁했다.아니 저거하다가 못깨어나면 어떡해...하지만 경수의 손에 등떠밀려 쇼파 비슷무리한곳에 약간 기대고 앉았고 눈감으면서 아저씨가 하라는대로 했더니 나는어느새 이곳 조선시대에 왔다.발을 보니 내발엔 어염집 규수 들만 신고다니는 꽃신이 신겨져있고 내옆엔 키큰 남자가 서있었다.얼굴은 빛이 반사되는것처럼 잘안보였지만 집중을 해서 봤더니 깜짝놀랬다.바로 찬열이 오빠였다.이오빠는 옷차림만 봐도 양반집 아들로 보였다.

 

 

"ㅇㅇ아 이따 혹시 종인이 올지모르니깐 피하면서 잔치를 즐기자꾸나"

"어...?응.."

 

 

내말에 살짝 놀랬는지 나를 내려다보며 고개를 기웃거렸다.하지만 피식 웃더니 가던길을 걸어닸다.나도 한숨을 쉬며 따라가니 휙 돌면서 이상한것을 물었다

 

 

"난 누이가 그런 부질없는 놈에게 가는건 원치않다"

"원치않다니..?"

"누이도 알지 않느냐 그녀석은 좋은벗이지만 좋은사내는 아니다 절대 꼬임에 넘어가서는 아니된다 알겠느냐"

 

 

아니 반말을해야되는거야 존댓말을 해야되는거야 팍씨 진짜..그럼 우선 아까 반응은 별로였으니 존댓말 한번해보자 근데 귀엽네..그나저나 찬열이오빠랑 나랑은 전생에 남매였나보네 좀 좋다좋아

 

 

"안들렸느냐 넘어가지말래도?"

"..넘어가지 않겠습니다"

"그럼 그래야지 종인이 그놈이랑 담소 나누다 걸리면 누이는 끝짱이 나는것이야"

 

 

아나 잠만 방금 저오빠가 종인이라 한거야? 그럼난 그런 개종인을 전생에서도 만나는거야? 아나진짜 죽겠네정말..자그럼 계산해보자 찬열이오빤 내오빠 이오빤 딱봐도 양반집아들래미 그럼 난 이오빠동생이니깐 양반집 딸래미 겠네? 헐 좋아좋아 근데 김종인 걔는 왜만나지 말라는거지 전생에도 나랑 그렇게 싸워댔나...?아닌데..아까 오빠말들어보면 나랑걔는 아직 안만나본 사이갔은데..에라 모르겠다 알아서 될대로 되라지.. 찬열이 오빠랑 둘이 잔치열린곳을 둘러보다가 나비가 꽃을 보러가듯이 나는 어디에 홀린듯이 걸어갔다.잠시 정신이 돌았던거 같은데 다시 뒤돌고 가려다가 어느 남정내의 가슴팍에 부딪혀 버렸다.

 

 

"아..죄송합니다"

"그대는 박도령의 누이가 아닌가"

 

 

박도령이 박찬열이라는걸 알아채고 나는 누군가 궁금해하며 고개를 들었더니 왠걸 김종인의 얼굴이 보였다.하지만 전생에선 왜이리 심장이 빨리뛰는지원 얼굴도 너무 뜨거워져 눈길을 피하고 말도 더듬어버렸다 왜이러지 얜 그냥 김종인인 뿐인데..

 

 

"참 아까 낭자가 잔치온다고 하지않았소? 근데 난 낭자가 온다고하여 온것이 아닙니다"

"..네..."

 

 

얼굴도 사과처럼 새빨게지고 볼도 불에 데인것처럼 뜨거워지는것이 꼭 감기걸린거 같았다 하지만 심장도 같이 이렇게 빨리 뛰는걸보니 단단히 큰병이 난거같다.

나는 김종인한테 대충 인사를 하고 오빠한테 돌아가려고 했더니 내손목을 감싸오는 김종인의 손때문에 오도가도 못하였다.손목을 빼려했더니 역시 얘도 남자긴 남잔지 힘으론 당할수없었다.

 

 

"저..저희 오라버니가 빨리 오라고하셔서 가야할꺼 갔습니다"

 

 

사극드라마를 조금본덕분에 말은 대충 따라할수는 있었다.하지만 내말에 김종인의 손은 더욱 쌔졌고 내팔목은 점점 아파서 아려왔다.아프니 입밖으로 신음소리가 흘려나오니 김종인은 조금 놀랬는지 내팔목을 얼른 나주고 내손에 무언갈 쥐어주고 빨리 걸어갔다. 내손을 펴보니 곱디고운 댕기가 있었고 내입은 어쩔수 없이 미소가 지어졌다.나는 어느새 조선시대의 한여인이 된것처럼 댕기도 이뻐보였다.하지만 이걸 왜주고 갔는지 이유는 잘모르겠으나 오빠에겐 들키면 안되는것쯤은 알고 소매에 숨겨서 오빠옆으로 다가갔다.

 

 

"어디갔다오느냐 걱정하였단말이다"

 

난 순간 약과가 생각나 약과를 찾으러 갔다고 둘러대고 눈을 피했다

 

"다 구경하였으면 우린 이제 가자꾸나"

"네 오라버니"

 

하지만 저멀리 눈에밟히는 얼굴이 보였다.그얼굴은 김종인이였다.내가 김종인을 왜계속 보는지모르겠지만 그냥 이유없이 계속 쳐다보기만 했다.

 

"뭐하느냐 빨리 오거라"

 

 

 오빠가 재촉하는 바람에 나는 김종인의 얼굴에서 눈을떼는 순간

[EXO/김종인/박찬열/도경수] 낙화유슈(애절한 사랑) 3 | 인스티즈

 

 우린 약속이라도 한것마냥 눈이 마주쳤다.순간 아무소리도 안들리고 주위에 사람들도 안보였다.그저 이세상엔 김종인과 나만 존재하는것 같았다 하지만 곧 빨리오라는 오빠의 말에 눈길을 떼고 오빠뒤를 따라갔다.

 

 

 

몇일후 나는 점점 내가왜 전생에 계속있는건지 이해가 안됬다 원래 이렇게 오래걸리는것처럼 느끼는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단순하게 넘겨생각했다.밖엔 노란 나비들이 흔들흔들 날아다니고 꽃에 사뿐히 내려앉았다.나도 김종인한테 저렇게 아무구애 받지 않고 다가가고싶었다.하지만 이생각을하자 난 내가 미친것이라 생각에 이집 노비라는 채순이랑 장터에 나갔다.대한민국에 서울에서 살던난 마트에 익숙해있었고 이런 장면이 낯설게 느껴졌다.이것저것 구경하다 댕기들을 발견해 사려다가 김종인이 준 댕긱 생각이나 사지않고 그냥 지나쳐 다른것을 구경을 했다.구경하다 내옆엔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고 그목소리가 김종인인것을 얼마안되 알아챘다.

 

 

"낭자가 여기는 어인일이오?혹 낭자 오라비가 시켰습니까?"

"피식- 아닙니다 오늘 아침 밖을보니 나비가 보였는데 제가꼭 그 나비보다 자유롭지 못하다는 생각에 이아이를 데리고 무작정 나왔습니다"

 

 

오글거리는 내말투 하지만 여기서 이런말투가 나도모르게 나온다.

 

 

"하하 나비가 되고 싶었습니까?"

"나비가 된다면 지금저보단 더 아름답겠지요"

"무슨 그런말씀을 하십니까 낭자는 그 무엇보다도 아름답고 곱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선 김종인이 내가아는 김종인이 아닌거같았다.마치 겉모습만 같고 영혼은 달라보였다.그러니 내가 이런 오글거리는 말을 할수있는거지만...

 

 

"아- 낭자 혹시 꽃을 좋아하십니까?"

"꽃이요? 꽃좋아해요"

 

 

내말을 듣자 자기가 기뜩한지 한껏웃으며 나에게 꽃을 보러가자 하였고 김종인이 웃는모습은 꼭 봉우리가 진 꽃같아 내가 하나하나 피게 해주고싶었다.이 김종인은 내가 아는 김종인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자 나는 내심장을 주체할수가 없었고 김종인의 말에 하나하나 성심을 다해 대답하고 웃어주었다.이렇게 우리둘은 점점 오빠말과 다르게 가까워졌고 서로 마음을 조금씩 나타내게 되었다

 

 

"낭자 벚꽃가 참 낭자보단 곱지않은데 참으로 어여쁘지 않소?"

"하하 정말 제가 벚꽃보다 곱습니까?"

"그건 당연한겁니다 아 혹시 이꽃의 꽃말이 무언지 아십니까"

"잘 모르옵니다 도련님은 아십니까?"

"저도 모릅니다 하하"

 

 

이렇게 서로 농담도 나누고 아무도 안보이는곳에 나란히 앉아 우린 못했던 얘기를 나누웠다

 

 

"낭자 낭자는 너무 사내를 믿는거같소 나를 믿으오?

"도련님을 안믿으면 제가 어찌 여까지 왔겠습니까"

 

 

만족하다는 표정으로 나를 보고 나도 김종인을 보는데 자꾸 저 빨간입술이 눈에 아른거렸다.그리고 김종인도 나랑 같은 마음인지 큰손으로 내입술을 보물다루듯 조심스럽게 만지고 김종인의 얼굴은 점점 내앞으로 다가와 나도 모르게 눈을감았다.곧이어 내입술엔 김종인의 말캉한 입술이 맞다았고 그의 혀가 내입안에 들어와 내입속을 침범하였다.소중히 다루던 김종인은 점점 호흡이 가빠지고 나도점점 가빠졌다.하지만 더이상은 안됬는지 입술이 떼어졌고 김종인은 내게 사모한다는 말과함께 나를 껴안았다

 

 

"난 그대를 본지 얼마 안됬소 그대도 나를 본지 얼마 안되었고 하지만 나를 받아주니 내마음은 하늘로 올라갈꺼같이 좋소 하나묻고싶은게 있는데.."

"뭔데요?"

"낭자도 날 좋아하오?"

 

 

부끄러워 그냥 고개를 숙여 가만히 있으니 답답하였는지 내어깨를 두손으로 잡더니 다시 물었다.자길 좋아하냐고..안좋아하면 키스를 하겠냐....

 

 

"저도 도련님 본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도련님을 사모합니다"

"좋소"

 

 

좋다는 말을하고 조금 망설이더니 나에게 무슨 할말이 있다고 실망하지 말라면서 얘기를 했다.자긴 여태까지 여자들을 장난으로 가지고 놀았다고 하지만 깊은관계는 아니였고 손도 안잡아봤다고 했다.그리고 나는 생에 처음으로 진심으로 사모한다고......

 

 

"도련님 전 도련님이 솔직하게 얘기해주셔서 오히려 고마워요 그리고 이해할려고 노력..할께요"

"고맙소..."

 

 

이렇게 얘기를 더하다가 점점 주위가 어두워져 김종인..아니 종인이는 내손을 조심스러우면서 힘있게 잡고 집으로 걸어가던중 종인이는 시를 하나 읊어주었고 그시는 아직 내머릿속에 남았다.

 

 

'깊은 밤 밝은 달 봄꽃이 피었는데

꽃이 활짝 피니 달빛도 따라 비추네

달빛 따라 꽃을 보는데 님도 이르라니

둘도 없는 광경이 우리집에 잇구나..'

                                       달인듯 꽃인듯-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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