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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도경수] 이중인격:; 二重人格_ 3 | 인스티즈





















언제 잠 들었는지 잘 모르겠다. 어제 밤 도경수와의 강제적인 성관계를 한 후 바로 잠을 잔 것 같다.

눈을 떠보니 내 앞에는 윗 옷을 벗고 나를 품에 안고 있는 도경수가 있었고, 나는 큰 티셔츠가 입혀져 있었다.




어제 밤의 일이 또 생각났다. 


강제적으로 신음을 내라는 협박과 머리를 쓸어주며 나에게 심한 욕설을 날리는 도경수가 생각났다.

정말 생각하기 싫다. 

내 자신이 더럽고, 역겹다.






내 자신을 탓하며 눈을 꼭 감고 인상을 찡그리고 있을 때, 도경수가 언제 일어났는지 내 뒷머리를 쓸어주며 말을 했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



"허리 안 아파?"



"...아..파"



"안 아프게 주물러 줄게."





나는 도경수가 나에게 하는 목소리톤, 말투, 행동을 보고 나도 모르게 내 몸이 떨려 왔다.




"왜 떨어."



"ㅇ, 아니.. 뭐가."



"... 추워?"



"....."



"아님 내가 무서워?"





이 말을 들은 나는 잠시 멈칫할 수 밖에 없었다. '응, 네가 정말 무서워. 제발 헤어지고 싶어.'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차 오르고 있었지만 그런 말을 할 수 없었다.


도경수와의 강제적인 동거를 한 후, 나는 밖에 나가본 적이 없었다.


나가고 싶어 도경수가 자는 사이를 틈 타 신발장으로 가 신발을 찾으려고 했다.

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내 신발은 언제인지 없어져 있었고, 작은 삼색 슬리퍼하나가 있었다.





나는 바로 침을 꿀꺽 삼켰고, 도경수 지갑에서 몰래 빼 온 적은 돈들을 싸그리 모아 신발장으로 갔다.

혹시나 도경수가 깰까 신발 신는 소리도 절대 들리지 않게 조심조심 행동했고,

드디어 도어락을 풀어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나는 여기가 어디인지 잘 생각이 나지 않았지만, 길을 잃을 거 같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은 채 무조건 눈을 꼭 감고 뛰었다.

오랜만에 밖을 보는 기분에 울컥하고 눈물이 차올랐고, 눈물이 나오려는 것을 뒤늦게 느낀 내가 손등으로 눈물을 쓸으려고 했지만,

터져버린 눈물은 주채할 수 없이 흐르고 있었다.





어느정도 눈물을 닦으며 도경수와 같이 사는 집과 조금 떨어졌고, 어디를 갈까 생각도 했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나는 작은 방 하나도 없었다.

부모님 집에 찾아갈까 생각도 했지만, 도경수와 동거를 시작한 것도 부모님께서 허락하신 것이기 때문에

부모님 집에 찾아갈 용기는 생기지 않았다.

무슨 일이냐고 물어볼 것 같고, 내 꼴을 보고 부모님께서도 눈물을 흘리실 거 같았기 때문에.



열심히 울고, 뛰고 한 후 도착한 곳은 30년은 넘어 보이는 낡아 빠진 터미널이였다.

어디론가 가야한다.

도경수에게서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에 매표소에 부산가는 티켓을 끊었고, 버스를 바로 올라타 눈을 꼭 감고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설마 도경수가 날 찾아오지는 않겠지.

도경수와 만나지는 않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창문을 보고 있을 때, 






저 멀리서 전화를 하며 욕설을 퍼붓는 도경수의 모습이 보였다.

화가 많이 나 있던 거 같았고, 머리는 바람에 날려 헝크러져 있었다.



혹시 버스에 타고 있는 내 모습을 보지는 않을까, 나를 발견해서 나를 잡아 끌지 않을까 생각도 하고 있었을 때.




옆에서 내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옆을 보니 핸드폰에 메모한 것이 보였고, 그 메모 내용을 본 나는 굳을 수 밖에 없었다.














'찾았다.'


이 한 단어를 본 나는 움직일 수 없었고, 핸드폰이 내려가고 도경수의 얼굴이 보였다.

도경수의 얼굴에는 미소가 지어져 있었고, 내가 탄 버스에 같이 올라타려는 생각이였는지 돌아서 입구에 들어오려고 했다.

버스는 출발하기 위해 문을 닫았고, 도경수가 닫친 문을 쿵쿵 두드리자 운전기사 아저씨는 문을 열어주려고 했다.








"아.. 아, 아저씨! 안 돼요! 열어주지 마세요!"



나는 자리에 그대로 일어나 아저씨를 향해 울면서 열면 안 된다고 소리를 지르고 있었고, 아저씨는 다행이 내 말을 들어준 아저씨가

문밖에 서 있는 도경수에게 미안하다는 듯이 웃어주고 버스는 출발했다.




문밖에 서있는 도경수의 표정은, 

그대로 굳어져 있었다.

그리고, 나와 눈이 마주쳤다.












6시간을 달린 후, 이제는 못 찾아오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택시를 잡아 내가 하룻밤 잠을 잘 곳을 찾기 위해 바다 근처로 갔다.




택시가 바닷가 주변 택시 정류장에서 나를 내려준 후, 나는 근처 모텔에 들어갔다.

나의 돈은 한 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하루만 잘 거라고 모텔 아주머니께 말씀드린 후 돈을 지불하고 내 방으로 갔다.




방에 도착하자 마자 문을 잠구고, 창문 커탠을 모두 쳐버려서 햇빛이 들지 못할 정도로 어둡게 해놓았다.

이러면 도경수가 못 찾을 거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리고, 도경수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제 나도 혼자 살아갈 수 있는 것이구나. 라는 생각에 혼자 방안에 쭈그려 앉아 울고 있을 때,





'똑똑똑.'



누군가 나의 방 문을 두드렸다.

그리고, 누군가가 내가 있는 방 문을 열쇠로 열었다.

















"애기야, 여기서 뭐해."






도경수가 문을 열고 들어오자 마자, 나의 머리를 채 잡고 바닥으로 던졌다.










"씨발년아, 어딜 도망 가려고 해. 돌았어? 넌 어딜 가도 나랑 같이 해야해."






도경수가 짧게 말을 끝낸 후 내 머리카락을 한 손으로 잡은 후 밖까지 끌고 나갔다.

나는 머리가 잡힌채  도경수에 의해 질질 끌려가고 있었고, 도경수는 피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 나는 신발장의 모서리를 꼭 잡고 놓지 않았다.



"돌았네."




이 말을 끝낸 도경수가 손을 들어 내 머리를 때렸다. 아팠지만 도경수를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에 머리는 망신창이가 된채 큰 소리로 말 했다.



"씨발, 나도 너랑 사는 거 질렸어. 맨날 강제로 섹스하는 거 존나 힘든지 모르지? 너 나 좋아한다며, 그럼 그냥 나 자유롭게 좀 놔 달라고, 좆 같은 새끼야."






큰 소리로 도경수를 향해 소리를 지른 후, 혼자 쭈구려 앉아 소리내어 울고 있을 때.



도경수가 내 앞에 앉았다.



그리고 말을 이었다.



"말은,"



"..."



"다 끝났어?"




아무 말도 못 하고 있자, 다시 내 머리를 잡고 입구를 향해 끌고 갔고, 표를 팔고 계시던 아주머니가 

이게 지금 무슨 짓이냐고 소리를 지르자 도경수가 큰 소리로 화가난 목소리를 하며 말을 했다.




"제 마누라 집에서 도망가서 데리러 온겁니다."


















〈tbody>〈/t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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앂ㅂ밮ㅍ.. 또 망글.. 하, 짧아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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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한테 그러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한테 잘해줘야지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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뺘뺘뺘
흐얼ㅇ렁먼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사람은 없겠죠ㅠㅠㅠ>? 댓글 사랑해요ㅠㅠㅠㅠㅠ 하트 백만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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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ㅡ.대박...ㅡ와....경수야....럴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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뺘뺘뺘
견수.. 무서워.. 진짜 이런 사람이 있겠죠ㅜㅠㅠㅠㅠㅠ 네, 있어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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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그걸 따라오다니ㅠㅠㅠㅠ 무섭네요 경수ㅠㅠㅠㅠㅠㅠㅠ 좀 다정하게대해줘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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뺘뺘뺘
어휴, 이게 집착이다보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 이미지가 자꾸 싸이코랑 무서운 쪽으로 흘러가네요ㅠㅠㅠㅠㅠㅠㅠ 댓글 사랑해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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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ㅇ..우와....이런 집착이 너무 좋은 전 타락한건가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ㅜㅜㅜ♥ 이런좋은글 읽게해주셔서ㅠ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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뺘뺘뺘
껄껄... 비회원.. 엘오브이이..하트 백만개 내 마음을 해킹한 귀엽고 깜찍한 비회원님.. 댓글 감져드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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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헐대박 작가님 짱짱맨 간만에 꽂히는 스토리...하트하트함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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뺘뺘뺘
헐, 그정도 예요ㅜㅜㅠㅠㅜ? ㅈ전 담ㄷㄱ검동애 눈물응 ㅡㅜㅜㅠㅠㅜㅜㅠㅠㅠ 사랑햐요 하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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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경수무서유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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뺘뺘뺘
좀 쎄죠ㅜㅜㅠㅠ이기적이고ㅠㅜㅠㅠㅠ댓글 사랑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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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와...진짜 무섭다....좋아한다고 했으면 여자를 조심히 다뤄야되는거 아니니 경수야....?...ㅠㅠ...아무리 이번 글이 이중인격이라는 주제가 잇다고능 하지만...소유욕진짜 괘 짱이다...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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뺘뺘뺘
소유욕이 진짜 ㅠㅡㅠㅠㅠㅠㅠ 이기적이고 구런 면도 없진 않죠ㅠㅠㅠㅠ 사랑해요 댓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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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흐헐ㄹ. 진짜 꿀잼이에요ㅠㅠㅠㅠㅠ경수의 집착...♥흐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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뺘뺘뺘
ㅇ흑; 비회원님은 무슨 말을 썼을지 궁금하게 하셔서 ㄴㅈ제 심장ㅇ어택..! 다시한번 외쳐요.. 엘보브이이.. 비.회.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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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헐....경수야....아..이러면안돼는뎈ㅋㅋ경수맘에든다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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뺘뺘뺘
경수가 이러면 뭔가 잘 어울리기도 하고... 나쁜 거 ㅂㅁ말고.. 좀 어구운 이미지도 잘 어울리고.. ㅇㅎ허유ㅠ ㅠㅠㅠㅠㅠ사랑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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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 뭐야ㅠㅠㅠㅠㅠㅠ경수의 마음이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왜그래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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뺘뺘뺘
ㅠㅠㅠㅠㅠ 결과를 보시면..ㅠㅠㅠㅠㅠㅠ 흐극ㅠㅠㅠ 우리 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사랑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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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경수야 왜이래ㅠㅠㅠㅠㅠ 어휴 이렇게 좋아하는건 좋아하는게 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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뺘뺘뺘
맞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방식이 틀렸ㅇ어ㅠㅠㅠ 떽ㅠㅠㅠㅠ 댓글 감사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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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대박 어어어작가남 계속물어봐서 죄송한데요 진짜실화??????오떡해 여자 어떡해 ㄱ아근대 재미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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뺘뺘뺘
제 글을 재미있다고 해 주시고 감사할 따름이됴ㅠㅠㅠㅠㅠㅠㅠ 실화, 자작을 섞었슺니다! 한 5화때부터 실화라고 보시면 돼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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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겨..경수야.....오...오....으아아 갑자기 글 분위기가 달라져서 저는 심쿵....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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뺘뺘뺘
ㅛㅔㅁ퉁 훅ㅇ억 ㅡㅠㅠㅜㅠㅠㅠㅠ 스댯글 사랑해요 ㅡㅠ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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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헐 미친 대박... 취향 저격... 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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뺘뺘뺘
헐, 취향저격이라뇨ㅠㅠㅠㅠㅠㅠ 똥 글 좋게 봐주시니까 다행이네요ㅠㅠㅠ 사랑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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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때리지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 글 잘쓰신다ㅠㅜㅠㅜ자까님 글솜씨에 우럭우럭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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뺘뺘뺘
허류ㅠㅠㅠㅠㅠㅠ 잘 쓰다뇨ㅠㅠㅠㅠㅠ 제가 가장 못 하응게 글쓰기 인데ㅠㅠㅠㅠㅠㅠㅠ 댓글 사랑핮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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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아ㅠㅠㅠㅠㅠㅠ왜구래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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뺘뺘뺘
댓글 사랑해요♥♥♥ 경수 그러지 마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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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누라...를 너무 세게 다루는거아니냐며ㅠㅠㅠㅠㅠㅠㅠ헝 경수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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뺘뺘뺘
어유,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지 마!!!ㅠㅠㅠ 댓글 사랑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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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헐 괘무서어 ㅜㅜㅜㅜㅜ 경수 다크한것도 잘어울리는ㅠㅜㅜㅜ 근데 진짜 이것도 실화세뇨 ㅜㅜ? 진짜무섭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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뺘뺘뺘
성관계를 제외한 대부분은 실화 입니다ㅠㅠㅠㅠ 사랑해요!! 댓글 하트하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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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헐 이번편 진짜 소오름..말은 다끝났어? 이 말 할때 진짜 소오름 횡격막이 쪼이는 기분이였어어요..진짜 집착이..저같으면 진짜 무서워서 엄청 울듯..근데 저라면 도망칭때 부모님한테 갈것같아요ㅠㅠ 그래도 부모님인데 절 믿어주고ㅠㅠ그럴것가타여..아니 그냥 그렇다구여..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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뺘뺘뺘
ㅠㅠㅠㅠㅠㅠㅠ 부모님이 걱정하시는 게 싫어서 그런 거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ㅠㅠㅠㅠㅠㅠ 마지막 끝처리가 너무 귀여우셔요!!! 사랑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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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와 도굥수 소오오오옹ㅎㅎ름 소름이메녀 빨간샥이 이중인격경수인건가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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뺘뺘뺘
빨간색이 경수의 표정이랑 말투 행동이 다른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트하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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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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뺘뺘뺘
맞아요ㅠㅠㅠㅠㅠ 무섭겠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사랑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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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허러러럴......무셔언제부터이렇게된거지.....정!!주.!행!!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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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좋아하면 그러면안되ㅠ경수야ㅜ나도아는데ㅠ그리ㅣ도...조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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