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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옆집오빠 가 신경쓰여요

W. 참새의겨털






"김여주! 한 숟가락이라도 먹고 가!"

"아 됐어 늦었어! 갔다올게!"




여주는 밥그릇을 들고 현관문까지 뛰어오는 엄마에게 됐다며 손사레 치곤,
신발을 대충 꾸겨신은 채 집 앞 정원을 지나 대문을 열고 신발을 질질 끌며 핸드폰 액정에 비친
모습을 보며 앞머리를 정리하면서 문을 닫았음. 그리고 앞으로 가려다가,




"악!"




대문앞에서 누구하고 세게 꽝 부딪혔을 듯. 여주는 넘어질뻔했지만 부딪혔던 상대가 팔을 확 잡아줘서 중심을 겨우 잡았음.
여주는 고개를 들어 죄송합니다...하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다가 상대를 확인하고 어! 하고 놀랐음.





"또 지각이가."






중저음의 사투리를 쓰는 말투. 한 달전에 이사를 온 옆집오빠였음.
그는 대학생인데도 학교를 가는건지 안가는건지 모를만큼 항상 거의 매일을 마주쳤음. 그는 바나나우유를 한 손에 쥐고 장난끼 가득한 얼굴로 여주를 보며 웃고있었을 듯.
여주는 잠시 멍때리다가 아 뭐에요. 하며 그를 밀치고는 빠르게 버스정류장으로 뛰어갔음. 등 뒤에서 잘 갔다온나 고딩! 하며 장난섞인 말투로 외치는 목소리가 들려, 뛰다가 웃음이 터진 여주였을 듯.


옆집에 이사를 온 오빠의 이름은 박우진. 나이 20살.대학생이고,사투리 쓰는 걸 보아하니 부산에서 올라온 듯 싶었음. 옆집으로 이사온 건 자취를 시작한 듯 했음. 한 살 차이밖에 안나서 그런지 오빠라는 느낌보단
옆집바보같은 느낌임. 무뚝뚝한 표정을 짓고 있다가도, 장난을 걸 땐 고작 열 두살 먹은 초딩같았고,
힘든 야자를 마치고 집으로 터덜터덜 걸어갈 때, 항상 집 앞 벤치에 앉아서 '김여주!' 하곤 불러서
맛있는 걸 사주기도 하다가, 아침에 거의 매일 지각하는 여주가 급하게 뛰어나오며 물고있는 식빵을 뺏어 먹기도 했음.
처음엔 목 늘어난 티를 입고 있던 그가, 항상 부시시한 머리로 아침에 시비를 걸어대던 그가.
어느순간부터 신경쓰이기 시작했음.





학교에 도착한 여주는 하루종일 아까 아침에 마주쳤던 우진을 생각할 듯.


처음 만났을 때 그는, 제 몸집만한 박스를 힘든기색 하나 없이 번쩍 들어 옮기고있었음.
이삿짐센터 아저씨의 도움도 받지않고, 자기보다 말라보이고 힘도 못쓸 것 같은 남자한명이랑
같이 이사를 하고 있었음. 그 날 아침도 지각을 예상하고 집에서 나온 여주는 그 장면을 멍하니 바라보고있었었음.




"어이, 고딩."




멍하게 그 둘을 보며 신발에 발 뒤꿈치를 쑤셔넣고있는데, 갑자기 들리는 중저음의 목소리가 여주의 귀를 자극했음.
여주는 소리들리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고, 우진은 박스 두개를 양쪽 팔 사이에 끼고 여주를 바라보고있었음.




"지금 9신데, 안 뛰나?"

"네?"

"뛸 생각없으면 어짜피 지각인데 나 좀 도와줄래?"




왠지 모르겠지만 여주는 사투리를 쓰며 툭툭 던지듯이 말을 하는 그에 기가 눌려, 대답대신 고개를 끄덕이며
어정쩡하게 뛰어와선 박스하나를 달라고 손을 내밀었었음.
그럼 우진은 그런 여주를 보고 푸하하 하고 웃더니 말할 듯.




"진짜 도와주려그러네. 장난인데."




그리고 그 순간 여주는 자기한테 말하는 우진이 대신 박스를 들고있던 그의 손에 힘줄을 봐버렸음.
야, 고딩. 김여주? 하고 부르는 우진이 때문에 정신을 차리고 그를 올려다보았을 땐, 그는 왼쪽 잇몸 아래 귀엽게 자리잡은 덧니를 드러내 웃어보이고 있었음.




어느 날은 야자를 끝내고 집에 오는 버스를 놓쳐버려서 막차를 겨우 타고 집에 힘겨운 발걸음으로 돌아오던 여주는, 11시가 넘었는데도 여주를 기다리고 있는 우진을 보고 놀라 뛰어갔었음. 그런데도 그는 뛰어오는 여주를 발견하고 태연하게 보던 휴대폰을 뒤로하고 피식 웃으며 벤치에서 일어났을 듯.




"왔나. 왜이렇게 늦게다니노. 여자애가."

"아니 아직도 기다렸어요?"

"그럼 기다려야지. "

"...왜요?"




여주는 이해할 수 없다는 눈빛으로 우진을 올려다봤음. 그럼 우진은 특유의 표정없는 얼굴을 하고 있다가, 씩 웃으면서 말했음.





"없으면 아쉬워할 거 아니가?"






아마 이때부터 였을지도 모르겠음. 그가 자꾸 여주의 머리속을 휘젓고 다니기 시작한게.






"늦어서 오래 붙잡고있지도 몬하겠네. 빨리 들어가라. 부모님 걱정하실라."






우진은 여주의 손에 편의점비닐봉지를 쥐어주곤, 머리를 쓰다듬더니 한 번 웃어보이고 자기 집 대문을 끼익- 소리나게 열고 들어가버렸었음. 봉지 안을 확인했을땐, 그가 자주먹는 바나나우유와 초콜릿, 과자한봉지였음. 여주는 아직도 그 초콜릿를 먹지않고 책상위에 올려놓았을 듯.










"야! 김여주!"

"아 깜짝이야."

"뭔 생각을 그렇게 해? 아까부터."






여주는 자기를 툭툭치며 말거는 반친구 지훈이에 의해 박우진 생각을 그만뒀을 듯. 여주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는 책상에 엎드려 잠을 청했음. 오늘따라 그의 생각이 더 많이나는 날인 거 같았음. 창문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이 여주의 머리칼을 건드렸고, 그 머리칼은 여주의 귓등을 간지럽혔음. 그 느낌이 싫진 않아서, 여주는 그 시간에 우진과 손을잡고 벚꽃나무 아래서 서로를 보고 웃고있는 간질간질하고도 설레이는 꿈을 꿨을 듯.









"벚꽃축제?"

"응! 너 어짜피 갈 사람도 없잖아."

"죽는다. 박지훈."

"맞지? 맞지? 그러니까 지훈이랑 가자~"






야자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박지훈이 신이 난 얼굴로 뜬금없이 내일 벚꽃축제를 가자고 말했음. 아니 이새끼 이때까지 매년 여친이랑 갔으면서, 올해는 없으니까 나랑 가겠다는거야 뭐야. 괜히 짜증이 나서 여주는 뭘 입을지 골라달라며 휴대폰화면을 들이미는 박지훈을 힘껏 째려보았을 듯.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지훈이는 저번에 여주네 집에 두고간 후드티를 받아가겠다며 여주의 집가는길을 쫄래쫄래 귀찮게하며 따라왔음.






"어? 야 김여주, 저 사람 누구야? 처음보는 형인데."




이제 한 블럭만 가면 여주의 집인데, 옆에서 쪼잘쪼잘 거리던 지훈이가 여주를 툭툭치고 누군가를 가르키며 말할 듯. 그럼 여주는 아무생각없이 그의 말에 대답해주다가 고개를 들어 지훈이가 가르키는 곳으로 시선을 옮기겠지.

여주의 시선이 머문 곳은 오늘도 벤치에 다리를 꼬고 앉아 저를 기다리고있는 우진이었음. 여주는 입꼬리를 씨익 올리며 대답할 듯






"나랑 벚꽃보러 갈 사람."




그리곤 우진을 향해 냅다 뛰었음. 뒤에서 지훈이가 뭐? 야 김여주! 하고 불러도 아랑곳 않고 그를 향해 웃으며 계속 뛰었음.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그에게 뛰어가는길이 행복하고 벅찼음. 뜀박질 때문인지 우진과 가까워질수록 가슴이 콩콩 뛰기 시작했음. 그리고 여주가 뛰어오는 소리를 듣고 고개를 들어 여주와 눈을 마주치곤 덧니를 드러내 보이며 웃는 박우진을 보았을 때, 콩닥거리는 가슴의 이유는 뜀박질이 아니라는 걸 알았을 듯.






"다친다 다친다. 그래 반갑나. 왜케 뛰어오노."

"오빠 나랑 벚꽃보러가요."

"...뭐?"




숨이 턱끝까지 차올라 어깨를 들썩거리며 숨을 몰아쉬던 여주가 한 말에, 우진은 꽤나 당황한 듯 보였음. 그가 눈을 크게 뜨니 언뜻 보이는 속쌍커풀이 매력적이라고 느껴졌음. 여주는 그러거나 말거나 히히 하고 웃으며 우진의 옷깃을 잡고 네? 싫어요? 하고 물을 듯. 그럼 박우진은 미치겠다는 듯 웃으며 고개를 뒤로 한껏 젖혔다가 바로 하곤 말했음.





[워너원/단편/박우진] 옆집오빠가 신경쓰여요 | 인스티즈

"없으면 아쉬워할 거 아니가?"






아마 이때부터 였을지도 모르겠음. 그가 자꾸 여주의 머리속을 휘젓고 다니기 시작한게.






"늦어서 오래 붙잡고있지도 몬하겠네. 빨리 들어가라. 부모님 걱정하실라."






우진은 여주의 손에 편의점비닐봉지를 쥐어주곤, 머리를 쓰다듬더니 한 번 웃어보이고 자기 집 대문을 끼익- 소리나게 열고 들어가버렸었음. 봉지 안을 확인했을땐, 그가 자주먹는 바나나우유와 초콜릿, 과자한봉지였음. 여주는 아직도 그 초콜릿를 먹지않고 책상위에 올려놓았을 듯.










"야! 김여주!"

"아 깜짝이야."

"뭔 생각을 그렇게 해? 아까부터."






여주는 자기를 툭툭치며 말거는 반친구 지훈이에 의해 박우진 생각을 그만뒀을 듯. 여주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는 책상에 엎드려 잠을 청했음. 오늘따라 그의 생각이 더 많이나는 날인 거 같았음. 창문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이 여주의 머리칼을 건드렸고, 그 머리칼은 여주의 귓등을 간지럽혔음. 그 느낌이 싫진 않아서, 여주는 그 시간에 우진과 손을잡고 벚꽃나무 아래서 서로를 보고 웃고있는 간질간질하고도 설레이는 꿈을 꿨을 듯.









"벚꽃축제?"

"응! 너 어짜피 갈 사람도 없잖아."

"죽는다. 박지훈."

"맞지? 맞지? 그러니까 지훈이랑 가자~"






야자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박지훈이 신이 난 얼굴로 뜬금없이 내일 벚꽃축제를 가자고 말했음. 아니 이새끼 이때까지 매년 여친이랑 갔으면서, 올해는 없으니까 나랑 가겠다는거야 뭐야. 괜히 짜증이 나서 여주는 뭘 입을지 골라달라며 휴대폰화면을 들이미는 박지훈을 힘껏 째려보았을 듯.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지훈이는 저번에 여주네 집에 두고간 후드티를 받아가겠다며 여주의 집가는길을 쫄래쫄래 귀찮게하며 따라왔음.






"어? 야 김여주, 저 사람 누구야? 처음보는 형인데."




이제 한 블럭만 가면 여주의 집인데, 옆에서 쪼잘쪼잘 거리던 지훈이가 여주를 툭툭치고 누군가를 가르키며 말할 듯. 그럼 여주는 아무생각없이 그의 말에 대답해주다가 고개를 들어 지훈이가 가르키는 곳으로 시선을 옮기겠지.

여주의 시선이 머문 곳은 오늘도 벤치에 다리를 꼬고 앉아 저를 기다리고있는 우진이었음. 여주는 입꼬리를 씨익 올리며 대답할 듯






"나랑 벚꽃보러 갈 사람."




그리곤 우진을 향해 냅다 뛰었음. 뒤에서 지훈이가 뭐? 야 김여주! 하고 불러도 아랑곳 않고 그를 향해 웃으며 계속 뛰었음.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그에게 뛰어가는길이 행복하고 벅찼음. 뜀박질 때문인지 우진과 가까워질수록 가슴이 콩콩 뛰기 시작했음. 그리고 여주가 뛰어오는 소리를 듣고 고개를 들어 여주와 눈을 마주치곤 덧니를 드러내 보이며 웃는 박우진을 보았을 때, 콩닥거리는 가슴의 이유는 뜀박질이 아니라는 걸 알았을 듯.






"다친다 다친다. 그래 반갑나. 왜케 뛰어오노."

"오빠 나랑 벚꽃보러가요."

"...뭐?"




숨이 턱끝까지 차올라 어깨를 들썩거리며 숨을 몰아쉬던 여주가 한 말에, 우진은 꽤나 당황한 듯 보였음. 그가 눈을 크게 뜨니 언뜻 보이는 속쌍커풀이 매력적이라고 느껴졌음. 여주는 그러거나 말거나 히히 하고 웃으며 우진의 옷깃을 잡고 네? 싫어요? 하고 물을 듯. 그럼 박우진은 미치겠다는 듯 웃으며 고개를 뒤로 한껏 젖혔다가 바로 하곤 말했음.





[워너원/단편/박우진] 옆집오빠가 신경쓰여요 | 인스티즈

"없으면 아쉬워할 거 아니가?"






아마 이때부터 였을지도 모르겠음. 그가 자꾸 여주의 머리속을 휘젓고 다니기 시작한게.






"늦어서 오래 붙잡고있지도 몬하겠네. 빨리 들어가라. 부모님 걱정하실라."






우진은 여주의 손에 편의점비닐봉지를 쥐어주곤, 머리를 쓰다듬더니 한 번 웃어보이고 자기 집 대문을 끼익- 소리나게 열고 들어가버렸었음. 봉지 안을 확인했을땐, 그가 자주먹는 바나나우유와 초콜릿, 과자한봉지였음. 여주는 아직도 그 초콜릿를 먹지않고 책상위에 올려놓았을 듯.










"야! 김여주!"

"아 깜짝이야."

"뭔 생각을 그렇게 해? 아까부터."






여주는 자기를 툭툭치며 말거는 반친구 지훈이에 의해 박우진 생각을 그만뒀을 듯. 여주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는 책상에 엎드려 잠을 청했음. 오늘따라 그의 생각이 더 많이나는 날인 거 같았음. 창문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이 여주의 머리칼을 건드렸고, 그 머리칼은 여주의 귓등을 간지럽혔음. 그 느낌이 싫진 않아서, 여주는 그 시간에 우진과 손을잡고 벚꽃나무 아래서 서로를 보고 웃고있는 간질간질하고도 설레이는 꿈을 꿨을 듯.









"벚꽃축제?"

"응! 너 어짜피 갈 사람도 없잖아."

"죽는다. 박지훈."

"맞지? 맞지? 그러니까 지훈이랑 가자~"






야자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박지훈이 신이 난 얼굴로 뜬금없이 내일 벚꽃축제를 가자고 말했음. 아니 이새끼 이때까지 매년 여친이랑 갔으면서, 올해는 없으니까 나랑 가겠다는거야 뭐야. 괜히 짜증이 나서 여주는 뭘 입을지 골라달라며 휴대폰화면을 들이미는 박지훈을 힘껏 째려보았을 듯.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지훈이는 저번에 여주네 집에 두고간 후드티를 받아가겠다며 여주의 집가는길을 쫄래쫄래 귀찮게하며 따라왔음.






"어? 야 김여주, 저 사람 누구야? 처음보는 형인데."




이제 한 블럭만 가면 여주의 집인데, 옆에서 쪼잘쪼잘 거리던 지훈이가 여주를 툭툭치고 누군가를 가르키며 말할 듯. 그럼 여주는 아무생각없이 그의 말에 대답해주다가 고개를 들어 지훈이가 가르키는 곳으로 시선을 옮기겠지.

여주의 시선이 머문 곳은 오늘도 벤치에 다리를 꼬고 앉아 저를 기다리고있는 우진이었음. 여주는 입꼬리를 씨익 올리며 대답할 듯






"나랑 벚꽃보러 갈 사람."




그리곤 우진을 향해 냅다 뛰었음. 뒤에서 지훈이가 뭐? 야 김여주! 하고 불러도 아랑곳 않고 그를 향해 웃으며 계속 뛰었음.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그에게 뛰어가는길이 행복하고 벅찼음. 뜀박질 때문인지 우진과 가까워질수록 가슴이 콩콩 뛰기 시작했음. 그리고 여주가 뛰어오는 소리를 듣고 고개를 들어 여주와 눈을 마주치곤 덧니를 드러내 보이며 웃는 박우진을 보았을 때, 콩닥거리는 가슴의 이유는 뜀박질이 아니라는 걸 알았을 듯.






"다친다 다친다. 그래 반갑나. 왜케 뛰어오노."

"오빠 나랑 벚꽃보러가요."

"...뭐?"




숨이 턱끝까지 차올라 어깨를 들썩거리며 숨을 몰아쉬던 여주가 한 말에, 우진은 꽤나 당황한 듯 보였음. 그가 눈을 크게 뜨니 언뜻 보이는 속쌍커풀이 매력적이라고 느껴졌음. 여주는 그러거나 말거나 히히 하고 웃으며 우진의 옷깃을 잡고 네? 싫어요? 하고 물을 듯. 그럼 박우진은 미치겠다는 듯 웃으며 고개를 뒤로 한껏 젖혔다가 바로 하곤 말했음.





[워너원/단편/박우진] 옆집오빠가 신경쓰여요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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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

아직  안자제?



아직이요.
왜요?




[워너원/단편/박우진] 옆집오빠가 신경쓰여요 | 인스티즈 옆집오빠

할 얘기 있어서, 잠만 나와봐

10분이면 된다



어딜 나와요



[워너원/단편/박우진] 옆집오빠가 신경쓰여요 | 인스티즈 옆집오빠

집 앞에.

기다리고있을게






여주는 안 씻고 있길 잘했다를 속으로 백만번이나 외치며 자리에서 벌떡일어나 답장하는 것도 까먹고는
화장대 앞에 앉아서 머리를 대충 정리하고 틴트를 꺼내 바르기 시작했음. 그리고 이리저리 고개를 틀어 얼굴을 확인한 뒤,
이 시간에 어딜 다시 나가냐는 엄마의 외침에 10분만! 이라고 대답해준 뒤 집을 박차고 나갔을 듯.

헐레벌떡 뛰어나온 여주는 집 대문을 열자마자 집 앞 벚꽃나무 옆 가로등 밑에서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돌을 차고있는 우진을 발견했을 듯.
여주는 그와 눈이 마주치자, 웃으며 이 쪽으로 오라는 손짓을 하는 우진에게 천천히, 그러다 조금 빨리 뛰어갔을 듯.

여주가 우진의 앞에 서서 헤헤 하고 웃으니, 자기도 따라 웃으며 바지주머니에서 손을 빼내 여주의 볼을 쭈욱 잡아당길 듯.
그럼 여주는 뭐하는거냐며 인상을 찡그릴 거고, 그 모습을 보고 사랑스럽다는 눈빛으로 여주를 내려다보는 우진이겠지.



"왜 불렀는데요. 할 말이 뭐에요?"



여주의 말에 우진이는 여주 볼을 가지고 장난치던 손을 멈칫. 했음. 그리고 약간 얼굴표정을 굳히더니 잔뜩 긴장한 표정을 할 듯.
갑자기 왜저러지. 벚꽃보러 못 간다고 하려그러나. 우진이 표정을 보고 여주는 속으로 오만가지 생각을 다했음.
계속 꼼지락 거리지만 하고 아무말도 않는 그에게 여주가 한 번더 할 얘기가 뭔데요! 하고 꾸짖듯이 물으면, 그제서야 우진은 제 머리를 커다란 손으로 감싸면서
정말 힘겹게 말할 듯.



"아, 나 이런 거 처음이라. 좀, 아, 좀 너무 떨리는데."

"...네?"



자꾸만 심호흡을 하고 여주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못하면서 헛웃음을 계속 치는 그를 보고 여주는 잠만. 이거 고백타이밍 아니야?
하고 멘붕이 왔을 듯. 갑자기? 이렇게 갑자기? 여주는 생각 정리하기에 바빠서, 귀가 빨개진채로 안절부절 못하다가 겨우 말하는 우진이에게 집중하지 못했음.



"내랑 사귀자."



여주는 사귀자. 라며 말하는 듣기좋은 우진의 목소리가 제 귀를 간지럽힘에 정신을 차렸음. 네? 뭐라고요? 하고 되 물을 겨를 조차 없었음.
박우진은 언제 다가왔는지 김여주의 바로 앞에서서 대답해줘. 하며 여주의 심장을 마구 후드려 패고있었음.
여주는 눈알을 데굴데굴 굴리며 어버버 하고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음. 그래서 결국 고개를 힘껏 끄덕이는 것으로 의사를 표현했겠지.
그 모습을 본 우진이는 귀여워죽겠다며 웃음을 터트렸을거고.
그 순간 살랑이는 봄바람이 불었고, 벚꽃나무에서 벚꽃잎이 둘의 인연을 축하해주기라도 하는 듯 예쁘게 흩날렸음.











: 에필로그 :



"뭐야, 왜 벌써 들어왔대? 오늘은 그 누나 좀 늦는데?"

"대휘야, 나 우짜노."

"왜? 차였어?"

"아니 데이트 신청 받고왔다 방금."

"뭐어! 진짜? 사귀지도 않는데? 미친 여고딩 패기 오지네."

"나 고백하고 올까 그냥?"

"갑자기? 그 누나 고3이잖아. 그래서 성인되면 할거라며. 형 철컹철컹임. 경찰서 행이야."

"못 참겠다. 웬 이상한 기생오래비같이 생긴놈이랑 둘이서 집오든데, 신경쓰여죽겠다. 그 옆 자리 원라 내여야하는 거 알제. "

"헐, 걔한테 보여주려고 일부러 보는데서 데이트 신청 한 거 아니야?"

"미칬나. 설마! 아씨, 안되겠다."

"뭐야, 형 어디가!! 치킨 시켰는데!"

"경찰서 가더라도 내 여자친구로 만들고 가야될 거 아니가. 갔다온다!"














이런 망할 개 망작 흑흑.. 야심차게 친구랑 망상하며 준비한 글인데...
너무 망작인 듯 하오.. 그래도 3일동안 짬내서 쓴 글이라 포기할 수가 없어서.....흑흑
요즘 제 글 왤케 노잼인 거 같죠? 조회수도 뚝 떨어지고 흐어우어어엉엉 여러분의 사랑이 부족해서 말라죽을 거 같습니다ㅜㅜ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오겠다고 매번 약속하는데.......................................................(오열)

그래도 글 올릴때마다 예쁜 댓글 남겨주는 우리 참코들 보고싶어서 왔으니 받아주세요 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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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안녕하세요!!금우입니다!!🙌
이번꺼도 너무 좋은데요?!제목옆에 박우진 못보고 글 봤는데 '또 지각이가'이거 보자마자 이건 우진이다! 하고 봤어욬ㅋㅋㅋㅋㅋㅋ
우진이가 지훈이 질투하는거ㅠㅠㅠㅠ짱귀ㅠㅠㅠ 고백하는 부분 진짜 분위기가 간질간질하고 설레고 다하네요 ㅠㅠㅠㅈ이제 벚꽃도 폈겠다,,우진이 같은 사람이랑 보러갔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아님 지훈이라도,,(찰싹//)ㅋㅋㅋㅋㅋㅎ

6년 전
참새의겨털
금우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백할 때 알맞는 짤 찾는다고 고생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 그냥 올려버렸네용 흑흑 ㅜㅜ 그래도 재미있게 봐쥬셨다니 늠나 감덩💪
ㅋㅋㅋㅋ우진이랑 지훈이보다 멋있는사람이랑 꼭 갈 수 있을거에요🌸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참새의겨털
푸린님❤❤야자끝나시고 힘드실텐데 완전 빨리 와주셨네요 ㅠㅠㅠㅜ뜨흑..😭
저도 벚꽃볼사람없어서 중학교친구랑...흙..파먹기
남자랑 가면 재미없어요^___^(자기최면)
푸린님 사랑 느무 감사해서 항상 기다려짐😶
푸린님도 화이팅 힘내요❤❤

6년 전
독자3
박참새짹입니다!
우진이글이라니ㅠㅠㅠ풀네임박우진오빠ㅠㅠㅠㅠ
우진이글진짜 오랜만이에요ㅜㅜㅠㅜ
우진이인것도좋은데 이런 달달하고 설레는글이라서 더좋아요ㅠㅠㅜ뭔가 벚꽃흩날리는밤에 가로등밑에 서있는 우진이모습을 본거같은 기억조작....
와중에 여주 패기가 우진이를 지켰어요ㅠㅠㅠㅠ
당장 벚꽃보러가줘ㅠㅠㅠ지금도 저러는데 사귀기러 하고나면 얼마나 더 멋있을까요 우진이는....
오늘도 작가님글보면서 기억조작을 해봅니다ㅎㅎ

6년 전
참새의겨털
박참새짹님❤ 닉네임부터가 우진이 최애인데
제가 너무 늦게 가져왔져?ㅠㅠ 흑흑 제송해여...
양애취 우진이랑 럽스토리할까.. 옆집오빠로 할까.. 고민 많이하다 그냥 옆집오빠를 선택했는데 좋아해주셔서 넘나리 기분 좋네요 히히❤

6년 전
독자4
작가님 짼쿠쿠입니다!! 이렇게 봄이 왔는데... 저는 올해도 역시 혼자고... 캠퍼스에 있는 벚꽃을 보고 빨리 졸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고... 근데 어디에 가면 우진이같은 멋진 남자가 매일 기다려주고... 벚꽃보러가자는 여주의 박력에도 멋지게 받아주는 우진...ㅠㅠㅠ 어쩜 이렇게 귀엽게 폴인러브 하게 할 수 있는 건지..ㅠㅠ 작가님 글 읽으면서 대리만족합니다ㅠㅠ
6년 전
참새의겨털
짼쿠쿠님❤
봄은 항상 오니까 좋은사람도 꼭! 찾아올거에요 ㅎㅎㅎ
갑자기 매일 기다려주는 우진이 생각하니까 심장이 막 깝치네요.. 흑흑😭
짼쿠쿠님도 폴인러브 할 수 있어요 ❤

6년 전
비회원170.128
헤헤 자까님 자까님의 참코1기 물만두의 뮤~즈 왔어용😀😀 와ㅠㅠ 박우진이ㅠㅠ 제 옆집오빠라니요 실환가요ㅠㅠ 상상만 해도 행복합니다ㅠㅠ 저런 옆집오빠면 맨날 만나서 방귀껴도 용서합니다ㅠㅠ 왜 현실의 제 옆집엔 항상 이상한노래부르는 오빠만 있는건가요????? 벚꽃🌸🌸... 전 여자애들끼리가서 돼지껍데기 해치워버리고왔는데... 가서 커플들 발에 밟히고 왔는데... 글에서는 박우진이랑 벚꽃 보러가는 커플이야 유후~~~~~ 행뽁해용🙆‍♀️🙆‍♀️🙆‍♀️ 지금 당장 글로 제 심장을 마구마구 마구마구 후들겨팬 자까님 당장 나와보세요!!!!
사랑해드리게❤❤❤❤❤❤❤

6년 전
참새의겨털
ㅠㅠㅠㅠㅠ물만두의뮤~즈님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옆집에 맨날 노래부르는 오빠 사세요? 혹시나 우진이만큼 무싯는 사람일 수도 있으니까 한 번..!!! 제송해여..너무 나댔죠..흑흑
우리 독자님 당장 나오세요 기타들고 벚꽃엔딩 라이브 들려드리게❤❤❤❤

6년 전
독자5
본격 기억조작하는 박우진..우리집앞에 벚꽃나무 없었던거 같은데 있는것 같기도하고...옆집에 대학생이 없었던것 같은데 있는거 같기도하고..
6년 전
독자6
안녕하세요 작가님!! 처음 답글 남겨보는데
작가님 글 너무 좋아요~~!!!!!!!
자주 잘 보고있으니까 앞으로도 예쁜 글 기대할게요! 히히
요즘 우진이 매력에 더 빠지고 있는 타이밍에 작가님 글을 읽으니까 뭔가 가슴이 몽글몽글 거리는 느낌이에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쁜 글 감사합니다! 내일 하루가 한 주의 마지막인데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꿈 꾸세요♡

6년 전
참새의겨털
와우 ㅜㅜ 귀찮으실텐데 예쁜 댓글 감사해요❤
하루 1일 우진하면 안드로메다를 다녀오는 기분이에요..
그러니 우진이에게 더 더 더 빠지시길 ㅎㅎ❤
예쁜 댓글 감사해요 ㅜㅜㅜ 우리 독자님도 금요일 화이팅!하시구 또 봬요❤

6년 전
독자17
아효ㅠㅠㅠ작가님 진짜 말도 너무 예쁘게 해주시네요ㅠㅠ♡ 감동입니다ㅠㅠ 하나도 귀찮지 않아요! 이런 좋은 글을 제가 항상 늦게 찾아서 봤던 바람에 댓글을 남기지 못하였는데 이번 기회에 이렇게 댓글을 남길 수 있어서 오히려 너무 좋은걸요ㅎㅎㅎ
진짜 우진이는 알면 알수록 너무 예쁜 사람이에요ㅠㅠㅠㅠㅠㅠ이미 저 동굴 1102m 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도 예쁜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현생때문에 이제야 보게되었는데 하루 마무리가 정말 기분 좋아졌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암호닉을 꼭 들고 작가님 찾아뵐게요!! 좋은 꿈 꾸세요🌙❤

6년 전
비회원146.166
핫 작가님 오늘편 너무 달달해여..... 기억조작당하는 기분....... [뉴치케]로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
6년 전
참새의겨털
뉴치케님 환영해요❤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니 다행이에요 ㅎㅎ
자주 봬요❤

6년 전
비회원9.251
루뜨린이에요! 역시 오늘도 브금 찰떡입니다...+_+작가님 글 말해 뭐해요ㅠㅠㅠ박우진 박력뒤에 숨겨진 질투가 너무 귀엽고ㅠㅠㅜㅠㅠㅠㅠㅠㅠ오늘 아침부터 우진이한테 치이고갑니다...좋은 하루되세용💚
6년 전
참새의겨털
루뜨린님 어서와요❤
비회원이신데도 항상 오셔서 예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히히💚
우리 루뜨린님도 금요일 화이팅!💚

6년 전
비회원 댓글
작까님...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학교에 전학온 이관린...보고싶어요ㅠㅠㅜㅠㅠ
6년 전
독자7
헉 나무 좋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옆집 오빠가 우진이라뇨 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설레잖아요 ㅠㅠㅠㅠㅠ 지구 뿌셔 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잘 보고 갑니다 ㅜㅜㅜㅜ 작가님 사랑해요 ㅜㅜㅜ 저 암호닉 신청 된다면 [0115]로 신청이요 ㅠㅠㅠㅠ
6년 전
참새의겨털
0115님 환영해요❤
헤헤 재밌게 봐주셨다니 제가 다 좋네요😊
내가 더 사랑하니 자주봬요 우리😁

6년 전
독자8
양말귀신이에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기억조작 요 알지도 못했던 연옌인데 최소 내 구남친인 것 같고..... 아님 첫사랑.........................
6년 전
참새의겨털
앍!!!!자까님 엔씨티 호그와트썰 로 댓글 달았어요...
혹시 암호닉 신청 가능하나요..?ㅜㅜㅜㅜㅜ저 자까님 덕에 엔씨티 약간 입덕부정기..증말이에요...보스 안무를 다외워버렸으니...❤

6년 전
독자10
왕 언제나 환영이에요
6년 전
참새의겨털
자까님 ... 혹시 계시나요 ....?
3년 전
독자9
Hello my name is chamko😶
ㅋㅋㅋㅋㄱㅋㅋㄱㄱㄱㄲㅋㅋ작가님
달린이 왔어옄ㅋㅋㅋㄱㅋㅋ헿
날씨가 왔다리갔다리하니까 아파가주구....
아주 미추어버리겠늬ㅣ욬ㅋㅋㄱㅋ
작가님도 아프지마시구 건강챙기시요!!!!!!!!!!
울 우진이.....참 흐진이네요 역시....멋있어
바람직한 썸 하.....벚꽃 뭐하러보나요
우진이랑 지훈이가 꽃인데 히이^_____^
작가님 오늘도 스릉스르은 글 금스흠느드
작가님 스릉흐으❤
+저번 댓글에 절 제일 좋아하신다는......댓글
진짜인가요?거짓말이면....
작가님 ㄱ...겨...털....조심하세욯!!!!!!!!!

6년 전
참새의겨털
울참코달릔님❤💞❤❤💞♥💞❤❤
날씨 진짜 왔다리갔다리 해서 죽여패버리고싶은데
우리 달린님까지 아프게한다면 그냥 지구를 없앨게요 제가.. 그나저나 댓글 진짜 너모 귀여운 거 아니에요? 진심 짱날라그로네 넘 귀여우ㅣ우서??!!
아프지마요......맴이 아푸니께.....💦 내가 도도도도더사랑하고 제가 달린님 제~~일 좋아요 좋아해요💍결혼해주세요(뜬금)

6년 전
독자11
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ㄱㄱㄱㄲㅋㅋㅋ
결혼은 워너원이랑 할래요!!!!!!!!!!!!!!
ㅋㅋㅋㄱㅋㅋ(양심X)

6년 전
독자12
작가님~~ [아아]로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욥?_? 우리 우지니 너모 귀엽구 난리랴양아아아아 핳 우진이야 내가 철컹철컹 할꺼 같지만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생 빙의해서 잘 읽어써요ㅋㅋㅋㅋㅋㅋ 다음에도 좋은 글 기대할께요~~~
6년 전
참새의겨털
아아님 환영해요❤
ㅋㅋㅋㅋㅋㅋㅋ재미있게 읽어주셨나니 감사해요 ㅎㅎㅎ 철컹철컹하더라도 내남자로 만들어버리고 가요 헤헤 자주 봬요❤

6년 전
독자13
허쉬초콜릿이에요!!!!!!!! 이번편 대박인데오?????우지니ㅜㅜㅜㅜㅜㅜ 사투리 너무 멋지다ㅠㅠㅠ 지훈이 덕분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백 앞당겨진거 너무 좋다 지훈아 잘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
너무 재미있게 봤어욤!ㅎㅎ

6년 전
참새의겨털
허쉬초콜릿님🍫 오랜만인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지훈이가 한 몫했죠 ㅎㅎㅎ
망작을 항상 대박이라고 해주시니 너무 감사할따름 ㅜㅜㅜ 사랑해요❤

6년 전
독자14
1102에요 🧤 우진이 사투리 여기까지 음성지원 되는 거 같아서 정말 심장이 쿵쿵해요 흑흑 진짜 봄같고 살랑살랑 너무 설레요.. ㅠㅠ 저도 정말 우진이 같은 옆집 오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절대 없겠지만요 ㅠㅠ 항상 설레고 예쁜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흑흑 최고 사랑해요 💚💚💚💚💚💚
6년 전
참새의겨털
1102님❤ 저도 옆집오빠에 대한 로망이있어서..
흑흑 우진이였으면 좋겠어요💦
울 1102님도 예쁜댓글 감사해요 ㅜㅜ❤
내가 더 사랑해요오💚💚💚💚💚

6년 전
비회원26.221
안녕하세요!! [후렌치후라이]로 암호닉 신청해두 될까요?? 진짜 우진이가 저를 자꾸 설레게해요...와 옆집사는 훈훈한 오빠 완전 제 학창시절 로망이었는데 기억조작당했어요..ㅋㅋㅋㅋㅋㅋ 망작이라하셨눈데 도대체 어디가 망작이죠? 세상 간지럽히는 글이었습니당!! 사실 다른 글들도 너무 취저였어요😉
6년 전
참새의겨털
후렌치후라이님 환영해요❤
망작이어도 망작 아니라고 해주시는 독자님 덕분에 제가 글 쓰는 맛이 납니다 ㅎㅎㅎ
예쁜말로 가득한 댓글 너무 감사해요❤
암호닉도 너무 반갑구 새로운 참코가 되신 걸 환영해요 자주봬요 우리❣

6년 전
독자15
ㅋㅋㅋㅋㅋ한 살 차이면서 고딩이라고 하는 거 너무 웃긴 거 아닌가요ㅋㅋㅋ 그거 생각나요 성인 된 지 3개월 된 우지니...
6년 전
독자16
베리예요! 아흑 자까님 오늘도 달달해서 심장이 녹았습니다 ㅠㅠ 봄이네요 진짜로 심장이 간질간질해서 어쩌죠 저는 여자사람친구와 벚꽃놀이 다녀왔는데 기억조작 당한 거 같네요 자까님 최고예요 ㅠㅠ 사랑해요
6년 전
참새의겨털
베리님 오랜만이에요❤
이제 남은 심장 더 녹여드리겠습니다 제가! 헤헤
그렇게 될 때까지 또 찾아와주실거~죠?
ㅎㅎㅎ저도 여자사람친구와 갔어요ㅋㅋㅋㅋㅋㅋ
내가 더 사랑해욧

6년 전
독자18
세상에 작가님... 간만에 글잡에 우진이 글이네요ㅠㅠㅠ 감사합니다으아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보고가요 진짜 사투리 너무 발려요...
6년 전
독자19
와 ,, 진짜 우진오빠 너무 사랑해요 ,, 진짜 박우진은 오빠에요 ㅠㅠ
6년 전
비회원69.219
악!!짹짹이에여!!!!작가님❤❤❤
진쪄오늘완전대박레전드에요오오ㅠㅠㅠㅠㅠㅠ우지니글이라서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늦게봐서 호ㅏ나요힝
완전디테일이대박인데혹시이글도작가님실화인가요???ㅠㅠ진짜있는일같아서 너무현실감있구너무설레용ㅠㅠㅠ사랑해요작가님❤❤

6년 전
참새의겨털
짹짹이님❤
우진이 글이라서 완전 반갑죠! 헤헤
너무 늦어서 제송해요..ㅠㅠ
실화는 아니구염.. 비슷한 일이 있긴 했어요ㅎㅎㅎ
재미있게 봐주시니 항상 감사해요❤
내가 더 알랍❣

6년 전
독자20
대박.....우진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설레요 봄날이네 봄나류ㅠㅠㅠㅠㅠㅠ 단편이라 너무 아쉽네요.. 글 잘 봤습니다!
6년 전
독자21
자까님 망작이라뇨 너무 띵작이에요...행복해요....오늘밤 잠은 다 잤어요...넘나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꺄아ㅏ아아아앙
6년 전
독자22
연상 박우진아라니ㅜㅠㅜㅠㅠㅠㅠㅠ너무 설레요 진짜ㅠㅠㅠ
6년 전
독자23
꺄핳ㅎㅎ!!!!!!!!!!!!!!!!!!우지니 질투 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요?ㅠㅠㅠ 완전 꿀귀야 지쨔ㅠㅠㅠㅠ 우지니랑 여주랑 사겨 내가 지훈이랑 사귈게 엉엉엉 퓨ㅠ 오늘도 잘 보로 가요!!!
6년 전
독자24
으 아 사투리 쓰는 박우진 아.. 으.. 오바입니다 말도 안 돼요 감사해요... 박우진 최고......
6년 전
독자25
달빛소리예요! 요즘 인티를 못 들어와서 하나 하나 보고있어요ㅠㅠ 작가님 우진오...빠... 최고잊니다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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