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렇듯, 아무도 없는 날이면 컴퓨터를 킨다.
기본적인 웹서핑에 지루한 귀를 위해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논다.
그리고 익숙하게 즐겨찾기를 통해 인스티즈에 들어온 나는 영상을 보기위해 음악을 잠시꺼두고 영상을 보고있다.
그렇게 한참을 인티를 하며 바쁘게 마우스를 클릭하고 있었다.
-띠또띠또~♬-
나는 숨을 죽여야 했다..
나는 타로카드를 하고있지 않았다.
내 눈옆을 타고 땀이 흘러내리는게 느껴진다.
조심스럽게 화면 오른쪽 상단을 바라본다..
상근이가 보인다.
심장이 빠르게 요동친다.
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흔둫근두둥근두그누뚷꾸늑두근둑느ㅜㄴ!!!!!!!!!!
떨리는 손을 진정시키며 쪽지를 혹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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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여;; 요즘 무서운글 많이 올라외서 따라해봄;;;;; . 브금따ㅟ ㅇ벗다 컾링을 굳이 따지자면 [인티x나]정도 될듯 하지만 징어앞에선 징어x인티 화녕한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