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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아 전체글ll조회 2329


  


  


  


  


  


  


  


  


  


  


  


  

백현은 심각한 호모렌즈 환자이다. 일상 직장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로...   

방송국 작가로 일을 하다보면 직업 특성상, 많은 남자 아이돌들이 팬서비스로 하는 멤버들 끼리 스킨쉽을 보게 된다. 백현은 그게 팬 서비스가 아닌 진짜 애정행위처럼 보인다. 그리고 백현은 보지말아야 할것을 보고 말았다.  

그후로 백현은 호모렌즈 삽입술을 하게 되었다. 그렇다, 모든 아이돌이 현실 게이로 보이기 시작했다.  


  


  


  


  


  


  


  


  


  

*  


  


  


  


  


  


  


  


  


  

백현이 음악프로 작가로 일하던때였다. 호모렌즈의 시초였던거 같다.  

그 당시 가요계 원톱 인기를 누리던 아이돌 그룹이 음악프로 특별엠씨를 맡게 되었고, 백현은 그 당시 막내작가였다. 그래서 아이돌 멤버에게 완성된 대본을 가져다주기 위해 대기실로 룰루랄라- 향했다.   


  


  


  


  

"준성...씨.."  


  


  


  


  


  


  


  

문을 열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문너머로 들려오는것은? 다름아닌 신음소리? 백현은 문고리를 쥐고 침을 꿀꺽 삼켰다. 피디님이 분명 대기실에는 그 둘밖에 없다고 했었는데... 그 둘은 팬 서비스로 스킨쉽이 잦았던 멤버들이였고, 피디 또한 그걸 노리고 섭외한것이였다.  

침을 꿀꺽 삼키고 백현은 문에 귀를 가져다댔다.   

들려오는 한 멤버의 신음소리. 그리고 찰싹- 찰싹- 살을 때리는 소리.    


  


  


  


  

-하아...거기말고, 으..응.. 거..아흑 아파  

-가만히 좀 있어  


  


  


  


  


  


  


  


  

헐, 빼빡캔트다.   

백현은 더욱더 문에 귀를 가져다댔다. 그때 손에 들고있던 많은양의 대본들을 바닥에 흘렸고, 안에서도 뭐야? 밖에 누구있어? 이러는 소리가 들려왔다. 어쩌지? 어쩌지? 도망칠까? 고민을 하던 백현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상태에서 안에서 문이 열렸다.  

뭐예요? 쪼그려 앉아있는 백현을 내려다 보는 아이돌 멤버, 하지만 백현은 그 아이돌 멤버보다 대기실안에 있는 아이돌 멤버들 먼저 봤다. 윗옷을 후다닥 내리는 멤버.  

헐... 진짠가봐. 헐 했나봐...  


  


  


  


  


  


  


  

"대..대본"  

"아- 알겠어요. 제가 주울테니까 가보세요."  


  


  


  


  


  


  


  


  


  


  


  

백현은 자신보다 한참 어린 아이돌에게 꾸벅 인사를 하고 돌아섰다.   

했네, 했어! 둘이 했어... 그것도 대기실에서... 용감하다. 아니? 잠시만? 둘 다 미성년자 아니야? 이것들이! 백현이 돌아가려다 문득, 그러다가 화나서 우리방송 안나온다고 하면 어떻게? 휴... 참자.   

백현은 그 후로 호모렌즈를 끼게 되었다.   


  


  


  


  


  


  


  


  


  


  


  

※실상  

아이돌 멤버 둘은 대기실에서 서로 따로 놀고 있었음 → 그러다가 한 멤버가 등이 너무 간지럽다고 등 긁어달라고 함 → 긁어줌, 너무 시원해서 감탄사 냈음 → 계속 움직이자 귀찮은 멤버는 다른멤버의 등을 때림 → 아무것도 모른 백현은 둘이 섹스를 했다고 믿음 → 후다닥 내린거 아님, 옷갈아 입던 중이였음.   

   


  


  


  


  


  


  


  


  


  

*  


  


  


  


  


  


  

   


  


  

계속해서 백현이 음악프로 작가를 하던 시절 이야기이다.  

은근 아이돌끼리 많이 사귄다. 대충 리허설만 봐도 알수있다. 특정 여가수가 나오면 어떤 남자가수가 나타난다던지... 뭐 그런? 하지만 백현은 그딴거 관심없다. 남녀는 자신의 관심이 아니기 때문이다.  

무조건 호모, 게이! 남남커플에게 집중을 했다.   

팬들사이에서 사귀는거 아니냐고 소문난 남자가수 A,B가 있었다. 항상 A가 리허설 하면 B가 나타나고, B가 리허설하면 A가 나타났다. 백현은 둘이 사귀나? 생각을 했다. 아니, 백현은 둘이 사귄다고 확신을 했다.  


  


  


  


  


  


  


  


  


  

아니나 다를까?   

마지막 1위발표 당시 A가 1위 후보였다. B와 활동시기가 겹쳐서 함께 엔딩무대에 올랐다. 백현은 그 둘에게만 집중을 했다. 1위발표 VCR이 나가는동안 둘이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봤고, A가 1위를 하게 되었다.  

앵콜을 위해 A만 남고 모두가 내려가야 했기에 B 또한 내려가야 했다.   

근데 백현의 눈에 포착된것은!!! A가 손을 뒤로해서 몰래 B의 손을 잡는것이 아닌가!!! 백현은 역시 자신의 촉이 맞았다며 뿌듯해 했다.   


  


  


  


  


  


  


  


  


  


  

※실상  

A랑 B는 불알친구임 → 서로의 리허설을 지켜보는 이유 : 안무나 가사 틀리는지 지켜보기 위해, 왜냐면 그걸 꼬투리로 놀리려고 → 1위발표 VCR 나오는 동안 서로 아련하게 쳐다본거 아님, 백현의 호모렌즈 때문임. → 둘이 손을 몰래 잡은거 아님, 이것또한 백현의 호모렌즈때문임. 사실 B의 손목을 비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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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은 그렇게 자신이 본것을 소문을 내고 다녔다.  

하지만 맞는것은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방송국 그 어느사람도 백현의 정보를 믿지 않는다고 한다...  


  


  


  


  


  


  


  


  


  


  


  


  


  

#  

222는 나올 확률 20%  

나온다면 호모렌즈 낀 방송작가 변백현 X 현게 아이돌 박찬열 이야기 로 나올거 같네요^^  

나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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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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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Wow...... 찬ㄴ백 다음편 기대할게요 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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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헠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쥬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 보고싶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짱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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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작가님 이것은 꼭 다음편이 필요합니다ㅠㅠㅜ어휴ㅠ 신알신하고갈게요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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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다음펴뉴ㅠㅠㅠㅠㅠㅠ기다릴게여작가닌뮤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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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신알신하고갈게욬ㅋㄱㅈㄱㅋㄱㅋㄱㅋㄱㄱㄱ넘좋아여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ㅠ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ㅡ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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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소문은 왜 내고 다녀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백현이ㅠㅠㅠㅠㅠ다음편도 나어ㅏㅆ으면 좋겠네요...현게아이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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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앜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빨리 찬열이도 나와서 스토리전개해주세요ㅠㅠㅠㅠ현기증난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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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222222너무보고싶어요 ㅠㅠㅠ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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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헐완전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꼭다음편나와서 찬열이랑 알콩달콩........ㅎ...... 찬백행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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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ㅋㅋㅋㅋㅋㅋㅋㅋ보고싶어여ㅜㅠㅠㅜㅋㅋㅋ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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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고싶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변백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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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헐 대박 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모렌즈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기대할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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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담편 정말 궁금해여!이런 소재 첨 접햇는데 재밋네요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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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오하우...다음편이시급하시오!어서!ㅇ!서!부탁~~~~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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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헐.. 현게 아이돌 박찬열 나오면 다 끝났네요.. 네.. 짝짝짝.. 찬열이가 나와줘야 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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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변백현 꿀귀ㅋㅋㅋㅋㅋㅋㅋㅋ뭐 이렇게 귀여운지 오구오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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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으아ㅏㅏㅏ 다음편이 시급합니다퓨ㅠㅠㅠㅠ 작가님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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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귀여운거봐 변백현ㅋㅋㅋㅋㅋ혼자 막 오해하고말이야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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