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엑소 조각글 1(이상하게 안무서움 주의)

어둡고 쾌쾌한 조용한 지하방

그 사이를 방해하듯 한 남자가 내려온다

손에는 먹을것과 꽃을 들고 조심스럽게

계단을 내딛으며 내려온다

"징어야 잘있었어?

미안 오늘은 내가 볼일이 있어서 늦게 왔어

그래서 내가 맛있는거 많이 사왔어!"

"...."

"음..꽃도 많이 시들었네 내일 꽃 새로 사서 가지고올게"

"...."

말이 없는 여자지만 그에 신경을 안쓰는듯한 남자는

티비를 켰다.

요리조리 채널을 뒤지다 남자는 화장실이

가고싶었는지 일어나 휴지를 챙긴다

"징어야 잠시 화장실 좀 다녀 올게

티비보면서 기다려!"

"...."

남자가 밖에 나가고 티비에서 뉴스가 소식을 전한다

"첫번째 소식입니다 서울에 살고 있던

김모양은 어젯밤 10시경 흔적을 남긴채 사라져버렸습니다

김모양은 집에 가던 도중 살해를 당한 흔적이 남겨ㅈ..

'달칵'

"에이 티비 재미없다 그지?

우리 징어 나 가볼테니 잘있어

내일보자!"

"...."

남자는 시체입술에 살짝 입을 맞춘 후

계단을 타고 올라가 밖으로 나갔다.

모티라 이상한점 이해 바래요..ㅠㅠㅠㅠㅠ

독방에서도 보신분들 계실거에요!

그냥..뭔가 이런거 적고싶어서 적는거에요ㅋㅋㅋㅋ

소재는 아무거나 다적고 있죠

소재 주시면 감사히 적을게요..♥

첫작이라 이상하고 말도안돼지만 잘부탁 드려요!

[독자1]

헐반전..무서워요충분히!! 신알신하고 갈게욯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