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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 인스티즈

 

 

 그건 너의 달아 오른 볼.

 나를 향해 사랑을 속삭이던 입술.

 또각또각 춤을 추는 너의 구두.

 너와 나의 목을 감싸는 목도리.

 하지만 이젠 날 할퀴었던 손톱.

 네 뺨에서 흘러내린 눈물.

 입술 사이에서 터져 나오던 분노.

 마주 보던 너와 나의 사이를 메우던,

 무거운 공기. 감정. 그리고 대화.

네 뒷모습을 보며 뛰는 심장.

 그건 모두 같은 색을 띄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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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좋은 느낌...와
10년 전
한밤
감사합니다 y//y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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