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업되고 처음 글을 써보는 두근두근
재미없어도 재밌다고 해준다면 작가 "R" 은 기분 좋아서 좀 더 잘할수 있을듯 해요
판단은 그대들에게 맡기고 이제 스타트를 끊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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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 다른 이름으로는 천국이라고 하는 곳. 죽은 사람들이 모여 또 다른 삶을 시작하는 곳, 어렸을때 부터 듣던 천국과 지옥. 왜 우리는 천국에 가고 싶어하는 걸까? 나에게 그런 물음을 묻는다면 난 이 사람들 때문에 간다고 하겠다. 천상, 쉽게 말해 하늘위, 지금까지 죽은 사람중 선(善) 한 人들만 모인곳 오글거리긴해도 그곳에는 그들이 있었다. 죽었으니 나이는 우리보다 한200살은 많고 죽었던 그 날 그 외모로 쭉 생활한 그들. 그들이라고 하기엔 2명밖에 안되지만 뭐, 1명 이상이니 그들이라고 해도 되지 않는가? 암튼 그들 소개를 짧게 하자면 이름은 김성규 장동우 나이는 차차 밝혀질 것 외모? 글쎄 한번 보면 못잊혀질 그정도? 그래서 천당에서 인기 장난아니다. 그렇다 이들이 그런 사람이다 서론이 너무 길으니 본론으로 들어가자, 사건은 다른날처럼 여자아이들(?)이 시끄럽게 떠들고 여기저기 날아다니며 장난을 치던 그때
"안되겠다, 성규야 나 내려갈래"
방금말한 이사람, 장동우 라는 작자 되시는분. 동우의 말에 성규는 어이없단 식으로 동우를 쳐다보았다. 성규의 표정을 본 동우는 왜 그러냐고 묻지만 그걸 몰라서 그러냐고 대답하는 성규다. 갑자기 내려가겠다고 하는 그 말뜻을 짐작들 했다시피 인간세계로 내려가겠다는 말이된다.
"왜, 난 꼭 갈꺼야 그래서 살아있을때 못한거 꼭..."
"간다고 치다. 그 다음엔?"
"그건 가봐야..."
"대책없이 그런소리 하지마"
성규의 말에 금방이라도 울듯한 표정을 짓는동우 아 씨 또 시작이네 하고 생각하는 성규다. 그 생각을 마치자마자 찡찡거리면 옆에서 떼를쓰고 눕고 울어버리는 장동우. 찡찡 거린적은 있어도 누워서 운적은 한번도 없던 동우이기에 성규는 지금 이 순간이 정말 당황스러웠다
"나 갈래! 나가서 우진이 찾을래"
"걔도 이미 죽었을꺼야"
"환생했을수도 있지"
"그래도 못찾아"
하지만 동우는 뜻을 굽히기는 커녕 더 징징대더니 나갈래 성규야, 응? 내가 여기 어떻게 억울하게 왔는지 알잖아 동우의 말을 들은 성규는 한찬음 생각한뒤 동우에게 기다리라는 말을 남긴뒤 사라졌다. 그러고 오분후 성규는 손에 2장의 종이를 들고왔는데 동우가 뭐냐고 묻자 아무말없이 그종이들을 동우에게 내밀없다. 종이를 받아든 동우. 차츰 1분.2분 지날수록 가만히 있어도 큰 눈을 더 크게 만들어 성규의 심기를 건드리는데...
"눈 크게 뜨지마. 기분 나빠지니까. 그리고 아무말 하지마 알면 조용히해"
성규가 들고 온것은 "환생 기록" 이라고 써져있고 그 밑에는 서우진 이라는 이름이 적힌 종이. 가져와서는 안될 문서(?) 를 가지고 온것이다. 근데 이거 가져오면 안되잖아 동우의 말에 걱정말라고 하는 성규다
"그나저나 이제부터 어떻게 하는지 알지?"
"응,알아"
"조심해 나도 곧 갈테니까"
"...인간세계에서도 난 자유롭지 못하는군"
닥치고 꺼지란 말에 동우는 환하게 웃으며 간다고 손을 흔든다. 한편 그시각 인간세계. 무더위가 쏟아지고 학생들은 하나같이 모두 짠듯이 책상에 엎드려 수업을 듣고있다. 지금 저게 수업을 듣는건지 자는건지 하고 모를정도로. 창가쪽 분단에서 맨끝에 앉은 두명. 남우현 이호원 이들도 마찬가지로 책상과 스킨쉽을 나누고 있다. 호원아 우리 오늘은 방과후 하지말고 갈까? 란 우현이 말에 절대로 오케이 라고 말하는 호원이다. 종례가 끝나자마자 가방을 챙겨 조용히 그 누구도 모르게 빠져나가는데 뒤에서 누구의 부름으로 인해 허겁지겁 교문을 벗어나간다.
"어디갈래 나무?"
"호야, 나 씻고싶어"
"그럼 우리집에 갈래? 어차피 아무도 없으니까"
우현은 호원이 집을 최종목표로 하고 발을 옮겼다. 15분뒤 둘은 집앞에 도착했고 문을 열고 들어갈 참에 뒤로 들리는 우현이의 비명소리를 들은 호원이는 뒤로 돌아 우현이를 쳐다보았다. 얼굴을 보니 두 눈이 자기 집 베란다에 가 있는걸 안 호원은 그쪽을 향해 쳐다봤는데
" 누구..세요?"
왠 모르는 남자가 서있었다. 그 남자는 밝게 웃으면 호원이와 우현이를 쳐다봤는데,
"누가 이호원이야?"
"제가 이호원인데요"
"그래? 그럼 찾았다. 우리 우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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