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가 많아도 전 울지 않아요. 그것도 관심이잖아요^0^
글 봐주신 3분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
더보기 |
둥근 탁자에 각자 한 자리씩 차지해서 성규의 말을 듣고있는 성열과 명수
"그럼 동우형은?"
"이성열, 말했잖아 동우형 내려갔다고"
"아, 김명수 동우는 형이고 나는 친구냐?"
응, 니가 형다운 모습을 보여줘야 형이라고 부르지. 명수의 말에 성규 얼굴은 점점 빨개졌고, 성열은 그옆에서 호기심이 발동한 새싹들의 눈을 하고 싸우는 명수와 성규를 번갈아 쳐다보고 있었다. 성규와 싸우며 성열의 표정을 본 명수는 뭐여, 그 야동 발견 한것처럼 초롱초롱한 눈빛은? 라며 말했고, 이젠 성규와 명수의 싸움이 아닌 성열과 명수의 싸움이 시작됐다 10분간 말다툼을 하던 명수는 뭔가 생각났다는듯한 표정을 짓고는 성규를 보며 그럼 동우형은 언제와? 란 물음에 그거야 모르지. 그래서 내가 내려가 보려고 대답을 해주는 성규다
"니가? 왜, 또 가서 차에 치이려고?"
자기가 한 말에 자기가 웃긴듯 혼자 킥킥대며 웃는 명수. 옛날에 아래로 내려갔다 정신이 팔려 주변을 보지못한 성규는 순간 차에 치였던것이다 1번은 인간의 몸으로 사고를 당하고 또 1번은 귀신의 몸으로 차에 치인것. 거 참 운도 지지리 없지 뭐, 귀신이니까 그냥 뚫고가겠지만. 아마, 그 운전수 갑자기 한기가 느껴졌을꺼다. 그런 얘기는 더이상 꺼내지 말라며 손을 휘젓는 성규를 보며 성열은 호탕하게 한 번 웃고는 성규에게 언제 내려갈꺼냐며 묻자 2주?3주? 란 애매한 대답을 들은 성열이 급정색을 하자 3주뒤에 갈꺼라고 다시 말을 고치는 찌질한 성규ㄷ...
"나 없다고 사고 치지마"
"난 안그래. 이성열 이라면 모를까"
"닥쳐. 명수야 넌 가서 닭이나 튀겨"
둘이 싸우는 모습을 본 성규는 한숨을 쉬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야, 니 땜에 성규가잖아 , 그지야 가서 닭이나 튀기라고 전자는 명수 후자는 성열 둘을보며 3주뒤가 아니라 지금갈까? 라고 생각하는 성규다
-
자기보고 우진이라고 하며 계속 쫓아다니는 왠 이상한 남자를 보며 호원은 자신이 우진이란 사람이 아니라고 하지만 동우는 안다고만하고 끝까지 호원을 호야도 아닌 우진이라고 부른다. 동우는 저기요, 하고 작게 자신을 부르는 우현을 보며 왜? 라고 하고 웃으며 바라봤고 여기와서 앉아보란 말에 당장 달려가 식탁에 앉아 멀뚱히 우현을 바라보는 동우다.
"근데요. 일단은 그쪽이 누군지 알려줘야 하는거 아니에요?"
"나? 아, 난 장동우. 나이는..죽고 난뒤부터 안세봤는데"
벙쪄있는 호원과 우현을 보며 왜그러냐 묻자 장난치지 말라는 대답만 들려올뿐이다. 하지만 동우는 계속 웃으며 맞다고 자기는 벌써 죽은사람 이라고한다. 끝까지 믿지않는 우현과 호원. 증거를 보여달라하자 동우는 벌떡 일어나 잠시 사라졌다 다시 그자리에 나타났다. 됐지? 하고 묻자 고개만 끄덕거리는 둘. 제일 먼저 정신을 차린 호원이 우진이 누구냐고 하자 너 라고 시크하게 답해주는 동우. 저 사람은 뭘들은거지 하고 생각하는 호원이다.
"음, 넌 왜 내말을 못믿어. 너가 우진이 맞다니까? 다 알고온거야. 그니까 모르는 ㅊ.."
갑자기 끝말을 흐리는 동우를 보며 고개를 갸웃거리자 동우는 중얼중얼 거리며 작게 말을하기 시작한다. 그래 맞다. 환생하면 기억 못한다고 성규가 그랬지.. 잠시뒤 우현이 정신을 차리고는 여기에 왜 왔냐고 물었다. 중얼 거리던 동우가 고개를 팍하고 들고는 호원의 목에 팔을 두르며 눈을 맞추고는 말했다
"말했잖아. 나, 지금은 이호원 이지만 옛날엔 서우진 이었던 이사람을 찾으러 왔다고" |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조카 봐줬는데 새언니가 화났어요.. 이유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