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라엘 |
"좋은 밤이지? 그래, 좋은 밤이 어디에 있겠어. 다 무섭고 어려워만 보이는 것들이 순식간에 너희를 잡아 먹는 어둠이 도사리는 밤인데. 그래, 너는 무슨 일로 이 늦은 밤에 나를 찾아 온 거야? 짙은 안갯속에 잠들어 있던 나를 깨운 값은, 네 이야기로 받아낼테니까 걱정마." |
절대자 |
"인간이라는 건 참 재미 있단 말이지. 나는 태초부터 너희를 그렇게 약하게 만들지 않았어. 그런데 왜 먼저 작아지고 자신을 포기하며 남들에게 맞춰 사는 걸까. 난 너희에게 너희만의 시간을 선물했는데, 어느 순간 살펴보면 너희는 같은 시간을 살고 있어. 그리고 나를 찾아온 지금의 너는, 그런 시간을 살지 않았다고 내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나?"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이죠? 너무 오랜만에 찾아 온 델라입니다! 핫하
이 톡의 베이스는 독자님? 음 아무튼, 여러분의 죽음으로 부터 시작하는 이야기예요.
마냥 우울할지도 모르겠지만 여러분은 절대자를 설득해서 다시 살아 갈수도, 아니면 그의 연인으로 곁에 남을 수도 있어요.
선택지는 두가지. 영원한 죽음으로 인한 영면과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당신의 이야기.
아마 뒷 이야기도 써 드릴 것 같아요 (아마...! 능력이 된다면요..!)
이 톡은 카백 톡으로 응용할 생각도 가지고 있어서 하하하
아무튼 우선은 예고입니다. 반응이 없다면 저는 소금.
아 그리고 걱정 마세요! 상황은 자유거나 제게 성격이나 죽게 된 계기 등을 세밀하게 써주시면 상황을 써드릴게요.
아무튼 오랜만이예요 하트.
(아참, 저 18일날 생일이었다는 건 안 비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