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데레 세훈X츤데레 종인 "왜 감기같은거 걸려서 입원하고 골골대 남자새끼가" "남자는 감기 걸리지 말라는 법이라도 있냐?" "내가 방금 만들었다. 병신아 먹고 싶은 건?" "딱히 없는데 아이스크림" "병신아 너 감기걸렸거든?" 라며 입 밖으로 험한 말을 여러번 뱉던 세훈이 찬열에게 전화를 걸었다. '뭐 왜' "아이스크림 사와" '내가 네 셔틀이야 뭐야' "김종인이 먹고싶대잖아 병신아" '어쩌라고..' "아, 잔말말고 사와 시발아" 자기 할 말만하고 끊어버리는 세훈을 보고 종인은 병신도 저런 병신이 없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감기걸린 새끼가 아이스크림이나 쳐먹으면 감기가 낫겠냐?" "아 그러면 사오라고 시키지를 말던가 왜 사오라고 시켜!" "너가 먹고싶다며" "그리고 너보고 사오라고 했는데 왜 너가 박찬열 시키냐!" "아, 가? 시발 간다? 가면 또 혼자 있으면 무섭다고 징징댈 새끼가" "ㅆ...씨발 내가 언제 징징대!" 어후, 시발 말도 많아. 못생긴게 라고 세훈이 중얼거리자 그 말을 들은 종인이 발끈하며 너 뭐라고 그랬어! 라며 벌떡 일어났다. 그러자 세훈이 시끄럽다며 손바닥으로 종인의 입을 막아버리고, 입이 막히자 들리지 않는 발악만 하던 종인을 꼬라보는 세훈이 자신의 손등 위로 입을 맞췄다. 그리고 조용해진 종인을 보던 세훈이 자신의 입술과 손을 떼어냈다. "넌 시끄러우면 못 생겼으니까. 말 하지마. 목감기 걸린새끼가 말 많이 하니까 계속 심해지지. 하여튼 병신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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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덮으려고 연예인들 무더기로 기사가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