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와 너
다시 돌아와 너
다시 다시 돌아와 너
다른 사람 눈에 안들어왔지 오직 딱 한 사람 너뿐이였지
시작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매일 뒤에서 발만 동동 굴렸지
돌이킬 수 없는 말실수. 돌아버릴것 같은 후회감. 매번 너만 바라보며 바보같이 굴었지
아련해지는 그 때의 추억. 아릿하게 조여오는 마음. 그 때 생각하면 아직도 멍한데 시간은 참 빨리 흘러갔지
와줄거라 믿고. 들이대던 나를. 결국엔 받아줬던 니가 이제는 날 떠나 보냈다는게. 예상했지만서도 아직은 허공에 물어보지.
너 나 안보고 싶어?
다시 돌아와 너
다시 돌아와 너
다시 다시 돌아와 너
언제 쯤 만날 수 있을까
다시 돌아와 너
다시 돌아와 너
다시 다시 돌아와 너
다 끝난듯한 기분. 다 지워버려야 할 것 같은 느낌
시시콜콜 얘기하던. 나의 일상들은 지워졌지
돌아올 수 있을까. 간절했던 그 때의 나. 다시 돌아왔으니. 너도 돌아올 수 있을까
아,그리고 내 소문들. 너를 못잊고 슬퍼서 시체처럼 산다는 소문. 그거
와전이 아니야. 시체는 누워있기라도 하지. 나는 누워서 편히 자지도 못해. 그러니 믿어줘
너 제발 돌아와줘.
다시 돌아와 너
다시 돌아와 너
다시 돌아와 너
다시 돌아왔어 나
다시 돌아가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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