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엑소]
[으르렁 뮤비]
아ㅠㅠㅠㅠㅠㅠㅠ 어떠케ㅠㅠㅠㅠㅠㅠ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답없는 덕질이 시작 되었음
아침에 눈뜨면 바로 놋북 켜서 진짜 해 어둑하고 잠들기 직전까지 검색하고 영상보고 앓았음...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큰일 났음 답이 없음
아침에 눈 뜨자마자 민석이 얼굴이 눈앞에 둥둥거리뮤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예전에 덕질할 때도 이정도는 아니었음 진짜
그때도 정말 좋아하고 방송 다 챙기고 이랬지만 이렇게 안보면 죽을것 같은 정도는 아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심으로 죽을것 같았음
"야.... 어떡하지??"
"?? 왜??"
"나 진짜 김민석이랑 결혼하고싶어.. 죽을거같아.."
"?????????????"
진짜 울다지쳐 잠드는 밤이 계속 됐었음....
진짜 완전 옛날 그 어느 노래처럼 앉으나 서나 민석이 생각이었으뮤ㅠㅠㅠㅠㅠ
아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눈을 감으나 뜨나 민석이 얼굴이 둥둥둥 거리는데 사람 미칠것 같음...
"야... 나 진짜 이러다 죽으면 어떡해?.."
"뭔 소리야 또ㅋ"
"아.... 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매일매일 이렇게 앓았음..
날 입덕시킨 친구만 죽어나고 있던 그 찰나에
BWCW이라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
뚜둔!!
한창 내가 영업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를 꼬셔서 비떱씨떱에 가기로 했음!!!
날 입덕 시킨 친구와 내가 영업중인 친구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 가로수길에 갔었음
그렇게 나에게 지름신님이 오셨다고 한다
진짜 눈에 뭐 뵈는것도 없이 막 지르뮤ㅠㅠㅠㅠㅠ
굿즈들을 보니 진짜 미쳐버릴거 같으뮤ㅠㅠ
아 진짜 구석구석 민석이의 흔적들을 찾고 그것들을 보며 또 오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석아ㅠㅠㅠㅠㅠㅠ 여기가 니가 다녀간 곳이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다시 생각하니 또 눙무리...
비떱씨떱에서 지르고 그 더운 8월 중순에 걸어서 에브리싱 가서 또 지르고 밑에 버블버블 먹고
아주 무슨 덕질 체험기를 하는 듯한 기분이었음
그렇게 물품들을 지르고 집에 왔는데 정말 민석이를 보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들이 들음...
진짜 내가 아.. 정말 죽을 때 죽더라도 민석이를 보고 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음
"내가 10키로 빼서 민석이 보러간다"
"갑자기 또 뭐죠..."
"지금 당장 보고싶지마뉴ㅠㅠㅠㅠㅠ 민석이가.. 민석이가 놀라면 어떠케ㅠㅠㅠㅠ 이쁜 모습으로 갈거야ㅠㅠㅠ
그리고 또 십키로 빼면 또 보러가고ㅠㅠㅠㅠ 흡 가서 만나면 그럴거야ㅠㅠㅠㅠㅠㅠ 오빠ㅠㅠㅠ 오빠때문에 살빼고 와써여ㅠㅠㅠㅠㅠㅠ"
"하.........ㅋ"
그렇게 나의 다이어트가 시작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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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항상 분량 조절.... 나름 길게 쓴다고 쓴거같은데... 왜..왜때문에... 진짜 짧...... 여기까지가 저의 입덕 과정이었고.. 그 뒤로는 제가 항상 민석찡을 만난다고 상상했던 그런 상황들을 이어갈거에여!! 물론 저는 다이어트실패ㅋ...... 그렇게 우민이형을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ㅁ7ㅁ8
앞으로 좀더 길게 쭉쭉 뺄게여ㅠㅠ!!! 재미가 없으면 성실하게라도 해서 꾸준히 짧게라도 완결은 꼭 지을게여... 봐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하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