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집부에 새로 배치된 이호원입니다.잘부탁드려요"
사람들의 인사와 잘부탁드린다는말을 들으며 배정받은 자리에 앉았다.첫출근이라 그런가 괜시리 떨려 가슴이 울려왔다.
처음 담당하게 된 작가는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있는 인기있다는 장동윤작가,몇번 읽어봤더니 꽤나 쓰는것같아 맘에 들었다.
원래 처음 배정됬을때 인기작가를 잘배정안해주는데 뭐,예전 회사에서 쌓은 경력을 보고 특별히 해줬다.
스케줄을 정리해 달력에 작게 메모해두곤 장동윤작가의 경력과 프로필을 살폈다.
..뭐야 이름빼곤 나온게,없다?
확실히 믿을수는 있나,눈썹을 찡긋하곤 편집장이라던 김성규?란 사람에게 물었다.
"저,일찍 퇴근해도 될까요?딱히 할일은 없는데."
인상을 찌푸리며 모니터에 집중해 연신 남우현남우현만 중얼거리던 편집장이 고갤 빼꼼 내밀어 눈웃음짓곤 대답했다.
"예,일찍 퇴근하셔도 되고 내일 출근은..음,그리 일찍 안하셔도 되요.그럼 먼저 가보세요-"
후,숨을 크게 들이쉬었다 내쉬며 넥타이를 느슨하게 풀며 엘레베이터에 탔다.
그때까진 몰랐다,일만 알던 나 이호원이.그렇게 매달리고 사람 하나에 목숨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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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유 프롤임다ㅜㅜ아무리봐도..못씀다^^!
1화는..반응보고 하면 하 평생 못올림다ㅜㅜ바로 올릴게요ㅠ잘부탁드려요!ㅎㅎ
신알신+댓글 스릉함다!
+)
어유 사랑과 관심 좀 주세요. 감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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