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오와 여주는 친한친구임. 오랜 시간을 알고 지낸 건 아니지만 남들보다 많은 시간을 자주 붙어 있었음, 같이 알바하면서 만났는데 그 이후로 잘 맞아서 엄청 친하게 지냄. 거의 하루에 반은 붙어있는 정도? 그렇게 친구가 된 지 거의 1년이 다 되가지. 근데 여주 고민이 생김, 남이 볼 때 둘은 엄청 친해보이지. 정윤오는 엄청 다정하고, 매너들은 기본으로 장착이 되어있음. 근데 매번 정윤오한테 벽 같은게 느껴지는 거야. 뭔가 아, 우리가 진짜 친한게 맞나 하는 생각이 엄청 자주 들어. 주변에 이런 고민 말하면 코웃음 치지만 진짜로 말로 표현이 안 되는 벽이 느껴지는 거야, 뭔가 가끔은 윤오가 선을 긋는 거 같은 거? 여자로 선을 긋는 것도 아니고 친구로도 선을 긋는다는 건 너무 서운한 거야, 뭔가 내 공간에 너는 더이상은 넘어오면 안 돼 하는 그런? 가장 가깝다고 생각드는 사람한테도 뭔가 일정량 이상은 자기를 보여주지 않는 게 너무 서운하고 그런 거야. 여주는 재현을 친구로도 굉장히 좋아함. 사실 처음은 사람으로 굉장히 좋아했음. 근데 친해지면 친해질 수록 뭔가 스치는 손에도 떨리고 윤오 다른 여자인 친구랑 있으면 뭔가 좀 섭섭하고 기분 안 좋고 그렇더라고...., 그게 질투였고 자기가 윤오 좋아하는 걸 그렇게 여주 깨달았지... 윤오 피셜로도 본인은 사람을 잘 안 믿는다고 말함. 근데 여주는 자기는 제외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윤오 표현도 잘 안함. 윤오는 보기에 다정하지만 알면 알수롣 표현도 못하고 무뚝뚝한 편인 거야. 근데 여주는 요새 그게 좀 서운하더라고, 자기는 좀 다르겠지 했는데 남들과 똑같이 자기한테도 선을 긋는다는 게... 이어서 댓글로 작성할게요💚 넘 늦게와서 죄송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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