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속에는 총을 맞고 피흘리며 쓰러지는 적군과아군들 전우들의 죽음을 지켜보는 그들이 비춰지고
귓 속에는 죽어가며 지르는 비명소리, 시끄러운 총소리와 수류탄터지는소리에 귀가 찢어질 듯 하다.
그리고 이내 마지막 적군이 죽자 한 남자가 중대장에게 달려온다.
"3-7구역 소탕 완료 됐습니다,
사망자 3명, 부상자 2명 이상 무"
"부상자는 군의관에게 맡기고, 사망자들 시신은 그냥 거기에 둬 "
"예, 중대장님"
마음 같아선 전우들을 묻어라도 주고싶은 그였지만, 중대장은 그판단을 번복할 사람이 아니란걸 아는 그는 입을 다문다.
죽은 아군의 시신을 수습하다 일이 잘못되게 할순 없다는 중대장의 생각때문에 중대원들은 지난 날 함께 천국과지옥을 넘나든 죽은 전우들을 그렇게 떠나 보내야 했다.
'이제는 편히 쉬시오 전우들이여... 우리들만 살아 미안하네'
중대장의 막사에 나온 그는 저물어가는 태양을 보며 소리없이 말했다.
"지금 3-4구역을 점령하면 우리 모두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된다.
하지만, 그만큼 어려운 곳이지
그렇다고 포기할 순 없어
우리가 낮에 3-7구역을 공격을 성공해 우리구역이 됐어
현재 3-4구역과는 우리군에선 가장 가까운 곳은 우리 중대야"
"무모하게 기습을 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중대장님
현재 상부에 부상자, 사망자 보고도 안된 상황에 적어도 내일 낮까지는 모두 휴식을 취해야..."
"그래? 3-4구역에선 현재 우리를 주시하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먼저 기습을 하지않는 이상 우리가 기습을 받아.
3-4구역 예의주시하고 정찰병 보내서 그 곳 정찰 후 보고 하도록 해.
일주일 안에는 3-4구역 기습을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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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을 막 끄적인 전쟁물
너무 소재가 감당할 수 없는 건가
혹시 이거랑 비슷한 내용있나요...?
만약 있다면 오해 받으면 슬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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