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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뒷골목 33 | 인스티즈


뒷골목 33



자꾸만 전정국의 눈치를 살폈다. 아닌 척하는데 눈이 절로 옆으로 돌아갔다. 전정국도 알까. 알 테다. 눈치 하난 끝내주는 놈이니까. 분명 제게도 연락이 왔을 텐데 내색을 하지 않는다. 눈동자를 다시 정면으로 굴렸다. 계속 돌아가려는 눈을 막을 수가 없어 고개를 창문 쪽으로 아예 돌려버렸다. 창문에 머리를 기댔다. 달리는 차에 머리가 함께 움직였다. 느낌이 이상했다. 어서 벗어나고 싶었다.


최홍식의 죽음이 왠지 내 잘못인 것 같다는 생각이 날 물고 늘어졌다. 내가 온종일 전정국을 붙잡고 있어 생긴 일이라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가정이 머릿속을 지배했다. 어쨌든 그 사람이 죽는 건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죽는다 해도 오늘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홀로 구렁텅이에 빠진 느낌이었다. 눈을 감았다. 가로등 불빛이 감은 눈 위로 마구 아른거렸다. 구역질이 나온 건 그 순간이었다.


내 소리에 전정국이 날 쳐다보았다. 아무렇지 않은 척 있어 보려 했다. 멀미를 하나 싶었다. 내가 별 반응이 없자 전정국이 눈길을 거두었다. 차가 덜컹거리며 움직이자 다시 속이 울렁였다. 나도 모르게 인상을 쓴 채 신음을 냈다. 전정국이 비상등을 켜고 차를 세웠다. 차가 급하게 멈추자 역함이 위로 쏠렸다. 밖으로 뛰쳐나갔다.



음식물들을 전부 토해냈다. 나올 게 없으니 구린 초록색의 액체가 나왔다. 몸에서 힘이 쭉 빠져나갔다. 곧이어 전정국이 물을 건넸다. 물을 받아 입을 헹구고 일어났다. 몸을 일으키자 어지러움이 덮쳤다. 몸이 멋모르고 비틀거렸다. 전정국이 내 몸을 잡아 지탱해주었다. 그의 배려는 딱 거기까지였다. 마주친 눈을 피하며 홀로 걸어가 다시 차에 탔다. 카 시트에 몸을 붙이고는 눈을 감았다. 몸에 힘이 없어 눈을 뜨고 있기도 어려웠다.


시간이 꽤 지나도 차가 움직이지 않아 눈을 떴다. 전정국은 차 안에 없었다. 주변을 살폈다. 밖에서 통화 중인 전정국이 보였다. 꽤 심각한 표정으로. 반쯤 뜬 눈으로 그의 표정 변화를 보았다. 눈썹을 치켜뜨기도 하고 미간을 좁히기도 하다가 끝내는 어딘지 모르게 슬픈 눈을 해보였다. 아니 슬프다기보다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을 담았다. 서글픈 눈이었다.


처음엔 그가 최홍식의 사망 소식을 접한 것이라 짐작했다. 그러나 방금 본 그 표정의 원인은 가늠할 수가 없었다. 처음 보는 표정이었다. 통화를 마친 전정국이 차에 탔다. 그와 나의 눈이 얼마간 마주쳤다. 서로에게 할 말이 무척이나 많은 얼굴이었다. 둘 다 그것을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다. 언제부터 그런 사이가 되었다. 서로 많은 말을 하지 않는. 차에 시동이 걸렸다.


멀리 왔는지 다시 돌아가는 길이 아주 멀었다. 어색한 기류에 더 그런 듯했다. 잠이 오지 않았으나 자는 척 눈을 감았다. 납덩이가 몸을 짓누르는 듯한 착각이 일었다. 끝내 뒷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냈다.


“피워도 돼?”
“그래.”

짧은 대화 후 담배 연기가 차 안에 피어났다. 이제 조금 안정감이 들었다. 이것 또한 착각이겠지만 아까보다야 훨씬 나았다. 새벽의 고속도로는 한산했다. 무의식에 담배 하나를 더 꺼내 들 때였다.


“그만.”

전정국이 내 손가락에 들린 담배를 가져갔다. 짜증 섞인 눈으로 전정국을 쳐다보았다. 전정국이 티슈 위에 쌓인 꽁초를 향해 턱짓했다. 나도 모르게 줄담배를 피워놨다. 아예 담뱃갑을 빼앗은 전정국이 핸들을 잡지 않은 손으로 티슈로 꽁초를 감쌌다. 문득 전정국을 만난 날이면 사라졌던 담뱃갑이 생각났다. 내 시선에도 그는 정면만 보며 운전을 할 뿐이었다.


토를 하고 담배를 피워서 그런지 속이 메스꺼웠다. 전정국과의 숨 막히는 분위기도 한몫했다. 잇새로 신음이 흘러나왔다. 전정국이 놀란 얼굴로 날 쳐다보았다. 갑자기 나온 신음에 놀란 건 나도 마찬가지였다. 고통에 무딘 편이었지만 내가 느껴도 몸이 이상했다. 전정국이 내 이마에 손을 댔다.


“너 열 있어.”
“......”

그가 한숨을 토해냈다. 차에 속력이 더 붙었다. 창문에 몸을 기댔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뒷골목 33 | 인스티즈

뒷골목
33



그렇게 달려서 온 곳은 병원이었다. 응급실에 날 데려온 전정국은 저 혼자 접수를 끝내고 삐딱하게 서 있었다. 그에게 뭐라 말을 하려 했으나 말할 기운도 없었다. 잠시 후 간호사가 내 팔뚝에 주삿바늘을 밀어 넣었다. 얼굴을 찡그렸다. 머리 위에서 수액이 뚝뚝 떨어졌다. 누워서 전정국의 옆모습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다문 입술에 하고픈 말이 많은 듯 보였다. 전정국을 보다 그렇게 눈을 감았다.


바람과는 달리 깊이 잠들 수 없었다. 잠이 들면 여러 가지 형상들이 튀어나와 나를 덮치고 괴롭혔다. 오늘은 죄책감이었다. 최홍식이 자꾸만 나타났다. 결국 앓는 소리를 내며 잠에서 깼다. 옆에는 여전히 전정국이 있었다. 졸린 표정과 어두운 낯빛의. 그의 눈에 비친 걱정스러움을 읽었다. 비록 나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사라졌지만.



핸드폰을 꺼냈다. 김검사와 경찰서 사람들에게 수많은 연락이 와 있었다. 김검사는 최홍식의 장례식장을 계속 맴돌 예정이라 한다. 그 중엔 정호석의 문자도 있다. 전화를 달라는 연락이었다. 박지민 역시 전화를 해달라는 문자를 보냈다. 박지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신호음이 길어질 뿐 연락을 받지 않았다. 홍록파에 무슨 일이 생겼다.


그에 반해 전정국은 흔들림이 없었다. 모르지 않을 텐데. 여전했다. 전정국이 내게로 시선을 던졌다.


“과로. 스트레스. 영양실조. 빈혈. 탈수. 이것 말고 더 있더라.”
“......”
“너는 진짜….”


가끔 이랬다. 굳이 몸을 챙기지 않고 살기에 이럴 때가 종종 있었다. 몸이 견디지 못할 때가. 이번엔 정신적으로도 지쳤다.


둘 다 말을 아꼈다. 눈빛은 차가웠으나 그는 여전히 날 봐주었다. 막연히 그가 날 믿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이 아프다. 우리는 서로를 버린 척했으나 여전히 갖고 있었다. 도무지 잊히지 않아서. 날이 선 말을 던지고 모진 표정을 지어도 그 끝엔 그가 있었다. 이젠 그를 보지 않는 것이 힘들었다. 잠이 덜 깬 눈 위로 체념한 듯한 전정국의 손이 내려앉았다.


“더 자.”

눈을 감겨주며 그가 말했다. 어릴 적에도 부려본 적 없던 잠투정이 튀어나왔다. 커다란 그의 손 위에 내 손을 포개며 칭얼댔다. 눈이 가려져서 보이진 않지만, 그가 살풋 웃었을 것이다. 숨죽여 웃는 소리가 들렸다.


“어떡하라고.”

조금 전 웃음소리와는 정반대의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이미 전정국을 너무나도 잘 알았다. 저 말투가 그의 진심이 아님을.


“어디 가지 마.”
“......”
“가지 말고 옆에 있어.”

내 말에 그는 한참 동안을 대답하지 않았다. 그의 대답을 기다리며 잠이 들었다. 언뜻 꿈결에서 전정국의 답이 들렸던 것 같기도 했다.


그래, 주아야.











































[방탄소년단/전정국] 뒷골목 33 | 인스티즈

뒷골목 33



“이주아.”


내 이름이 계속 불렸다. 손에 온기가 닿았다.


“주아야.”

눈을 떴다. 어두운 병실이 눈에 들어찼다. 병실을 천천히 둘러보고 옆의 전정국까지 확인하고 나서야 숨을 내쉬었다. 이마에서 식은땀이 흘렀다. 전정국에 내 손을 잡은 저의 손에 힘을 주었다. 떨리는 내 손이 조금씩 안정을 되찾았다. 온몸이 땀에 젖었다. 이번에 전정국은 내게 걱정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숨을 골랐다.


전정국은 날 기다렸다. 내가 무슨 말을 해줄 때까지. 뭐든 괜찮다는 얼굴을 하고서. 그에 입을 열었다.

 
“최홍식이 죽었대.”
“......”
“나 때문일까.”
“뭐?”
“내가 널 붙잡고 있어서. 그래서. 수술을 못 받아서.”


말을 하다말고 눈물이 떨어졌다. 그 소식을 들은 직후부터 계속 짓눌러온 죄책감이 울렁였다. 끝내 참았던 울음이 터져나왔다. 전정국의 손이 내 위에 내려앉지 못하고 허공을 떠돌았다. 다시 숨을 헐떡였다.


“울지 마. 너 아프잖아.”

아랑곳없이 눈물이 흘러나왔다. 몸의 수분을 몽땅 밖으로 빼내는 느낌이었다. 멈추고 싶다고 멈출 수 있는 종류가 아니었다. 갖가지 죄책감이 몰려들었다. 힘들게 지탱하고 있던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 더는 버틸 수가 없었다.


“힘들어. 힘들어서 죽을 것 같아.”

그를 향해 진심을 보였다. 날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에 힘이 들었다. 그러지 못할 테지만 다 떨쳐내고 싶었다. 전정국은 말이 없었다. 한 번 터진 울음은 멎을 줄을 몰랐다.



“울지 마. 제발.”
“......”
“주아야 제발.”


전정국은 내게 애원했다. 울지 말라며. 우는 건 나인데 나보다 더 아픈 표정을 지었다. 그가 나를 품에 안았다. 다시는 안기지 못할 줄 알았던 그 품에서 한참을 더 울었다. 전정국이 내 등을 쓸어내렸다. 괜찮다고. 괜찮아. 괜찮아.


마법을 부린 것처럼 괜찮을 것 같았다. 그의 말은 내게 있어 맹목적이었다.



“몰라서 너 따라간 거 아니야.”

전정국이 거짓말을 시작했다.


“다 알아. 알고도 같이 있었어.”

몰랐으면서.


“그러니까 네 탓 아니야.”

그가 건네던 어설픈 위로는 제법 성숙해져 있었다.


“내가 같이 있고 싶어서 그랬어.”

이 말은 거짓이 아니기를. 전정국이 눈물 자국을 하나씩 지워냈다.



“그러니까 제발.”
“......”
“주아야 제발.”

그가 내게 또 한 번 애원했다. 젖은 눈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그의 눈도 젖어 들었다.


“울지 마. 네가 울면 내가 죽을 것 같아.”
“......”
“울지 마.”
“......”
“응?”

그를 향해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전정국은 내게 절대적이었다. 뭐든 믿게 만든다. 저 입술에서 자기가 깡패가 아니라고 한다면 난 믿을 테다. 그가 뭐라고 지껄여도 나는 전부 믿을 것이다. 누군가 날 바보라고 손가락질해도 상관없었다.

전정국의 허리를 끌어안은 채로 물었다. 내가 밉냐고. 그렇다고 답해온다. 밉다고. 그냥 미운 것도 아니고 너무 밉다고 한다. 그의 품에 고개를 묻었다. 전정국의 향이 스미었다. 울음이 점차 멎어 들었다. 그가 내 등을 토닥였다. 결핍된 부분이 채워지는 느낌이었다.


진정이 되자 전정국이 나를 다시 눕혔다. 잔뜩 꼬여버린 수액 줄을 풀어주었다. 그걸 보고 있자 이제 전정국 걱정이 들었다. 그래서 전정국은 괜찮을까. 조그만 목소리로 말했다.


“너는?”
“......”
“너는 괜찮아?”
“아니.”

망설임 없이 바로 뱉은 전정국의 대답에 다시 몸을 일으켰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는 모르겠으나 그렇다고 가만히 누워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전정국이 바람 빠지는 웃음소리를 내더니 다시 나를 눕혔다. 그의 손에 이끌리긴 했으나 여전히 그가 걱정스러웠다.


“이주아가 걱정도 해주고.”
“야.”
“이것도 연기는 아니지?”
“이씨.”


전정국이 옅게 미소지었다. 얼굴에 난 눈물 자국을 닦았다. 눈이 뻑뻑했다. 열이 올라 조금 덥기도 했다. 그러다 눈이 마주쳤다. 서로 어색한 표정을 지었다.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갔다. 적막이 흐르는 가운데 내가 침을 넘기는 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에 다시 눈이 마주쳤다. 재빨리 시선을 옮기는 나와 달리 전정국은 계속 날 바라보고 있었다.



“씻을까.”
“어?”


지나치게 당황한 목소리가 튀어나왔다. 민망함에 눈동자를 굴렸다. 전정국이 피식 웃었다.


“땀 많이 흘렸잖아.”
“응.”
“씻으러 가자.”
“같이?”
“싫어?”


답을 하기도 전에 몸이 위로 떠올랐다. 날 안아 든 전정국이 어깨를 으쓱였다. 웃음이 나왔다. 그의 목에 팔을 둘렀다.


“전정국.”
“왜.”
“나 연기 못 해.”
“......”
“그냥 그렇다고.”


오해라고. 당신과 있는 모든 순간이 진심이었음을. 내 인생을 통틀어 먼지 한 톨 없는 깨끗한 마음이었다고. 전해주고 싶었다.


“알아.”


전정국이 내 손을 잡아왔다. 달콤한 목소리가 귓가를 간지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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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라 길게 인사를 드리고 싶지만!
제가 현생 때문에 컴백쇼를 아직 못봤지 뭡니까.
컴백쇼 보러 가야해요ㅎ
보고싶었어요. 독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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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궁금이입니다!!! 작가님 진짜 너무 반가워요 보고 싶었어요 ㅠㅠㅠ 컴백쇼 너무 좋았는데 주아랑 정국이 화해라니 ㅜㅜㅜ 100만장이라니 ㅜㅜㅜ 최고예여 잘 보고 갑니다 자까님 컴백쇼 재밌게 보세용<3
6년 전
비회원189.21
베네딕션입니디
아라랄라라러라러러럴 ㅜㅜㅠ진짜 보고닢었어요 ㄹㅇ요ㅜㅜㅜㅠ 진짜 사랑해요

6년 전
비회원147.10
안온이에요
보고싶었어요 작가님ㅠㅠ신기한게 이 글은 안올라오면 보고싶고 읽고싶고 그래요ㅠㅠ새 글 올라오기 전까시 그 전 내용 몇번이나 읽어봤네용 이 글에서 주아랑 정국이의 마음이 좋아요💓 결국 서로에게 닿게 되어있네요♡

6년 전
독자2
돌하르방이에요ㅠㅠㅜㅜㅜ 아ㅠㅠㅠㅠㅠㅠ 전정국 미쳤냐구ㅠㅠㅠㅠㅜㅜㅜ 누나 눈에서 눈물나게하네ㅠㅠㅠㅠㅠㅠ ㅇ아니 뭘 알고 그랬데ㅠㅠㅠㅠ 너 이눔시키 지챠ㅠㅠㅠㅠㅜ 이제 뭐가 어케될지ㅠㅠㅠ
6년 전
독자3
몽9에여 정구기 ㅠㅠㅠ하 히ㅣ이ㅜㅜㅜㅜ다행이댜 여주랑도 잘 되구 ㅠㅠㅠ 잘 보고가영 작가님❣️
6년 전
독자4
작가님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랑 여주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흐엉
6년 전
비회원255.232
뿜뿜 입니다!

주아랑 정국이랑 잘 풀려서 다행이네요!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당!!

6년 전
독자5
10041230

역시 사랑으로는 다 이겨낼 수 잇숴!!!!!
주아와 정국이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잘 읽고 가요오

6년 전
비회원2.73
작가님 ㅠㅠㅠㅠ 기다렸어요 ㅠㅠㅠㅠ 역시 오늘도 재밌는 뒷골목 진짜 최애글입니다ㅠㅠ !!
6년 전
비회원216.112
직가님 난나누우에요 ㅠㅠ 진짜 보고싶었습니다!!!
컴백쇼 잘 보시고 건강도 챙기시고하세요ㅠㅠㅜ
오늘도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가요'

6년 전
비회원216.112
작가님 난나누우 입니다!! 진짜 이번편 눈물 쏟았네요 ㅠㅠ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컴백쇼 잘 보시구 일상에서도 항상 건강챙기시구요!!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보고싶었습니다❤️
6년 전
독자6
바다코끼리에여
아ㅠㅠㅠㅠ작가님 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글 감사합니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7
찡긋입니다 후에에ㅔㅇ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
문라이트입니다!!!!!드디어!!!둘이!!!화해!!!!너무좋아요ㅜㅜㅜ진짜ㅜㅜㅜㅜ
6년 전
독자9
이슬이에요!!!
주아랑 정국이는 행복해야해ㅠㅠㅠㅠㅠㅠ서로 아껴주는게 너무 예쁘단마리야ㅠㅠㅠ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 진짜ㅠㅠㅠㅠ폭풍롬곡,,,,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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