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오래오래 장수하도록 바다에버려진 어린아이들의 꿈만큼 다른승객들의 꿈만큼 그생명만큼 더해 그 기간동안 살게했으면좋겠다 대신 선장이 자기혼자살겠다고 울부짖음을 뒤로한채 버려버린 진도로 그곳에 세월호에 다시집어넣은뒤 똑같이고통을 느끼게 죽고싶어도 죽을수없게 아직남은 그들의 꿈의 숫자만큼 아침에일어나면 나를왜죽였냐 눈뜨고 보는 시체들을 보며 점심에 추위에떨때 나를 왜죽였냐 눈 뜨고 보는 시체들을보며 저녁에 어두컴컴한곳에 잠을이루지못할때 나를 왜 죽였냐 눈 뜨고 보는 시체들을 보며 숨을쉬고싶어도 폐부를 뚫고 들어오는 소금물에 고통스러워하며 그렇게 살아갔으면좋겠다 남의인생, 남의시간, 남의 꿈 그렇게 돈보다 중요한걸 뺏어갔으니 대리로 살아야지 세월호에서 학생들과 다른승객들과 함께..... R=VD
전후상황 알고 나니까 이이경 AAA에서 한 수상소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