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591778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리모메 전체글ll조회 195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StartFragment-->

 

Prologue

-화양연화 신화-



옛날 얘기 하나 해볼까?

옛날 어느 대륙에 3차례에 걸쳐 100년간 전쟁이 일어났던 3나라가 있어.

그 나라들의 이름은 화국, 양국, 연국으로

불꽃과 중력 마법의 구사능력이 높은 화국,

물과 번개 마법의 구사능력이 높은 양국,

얼음과 바람 마법의 구사능력이 높은 연국의 전쟁은 어느 한쪽 밀리지 않고 수많은 이들의 목숨을 앗아갔지.

3차례의 큰 전쟁 도중 인간들의 죄 없는 생명들의 죽음을 안타까워한 플로라(꽃의 신)는

3나라의 왕을 불러 8가지 용기, 우정, 사랑, 지식, 순수, 성실, 희망, 빛 8가지의 힘이 담긴 꽃을 내렸어.




 

‘이 꽃에게 선택 될 가능성을 지닌 아이들은 17세쯤 몸 어딘가에 문양이 생길 것이다.

. 꽃에게 선택되는 아이는 세 나라의 평화를 지킬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될 것이며,

 그 힘을 올바르게 쓴다면 아주 아름답고 평화로운 세상을, 악하게 쓰인 다면 이는 크나큰 재앙을 불러 올 것이니...’




〈!--StartFragment-->

플로라가 떠나고 3국의 왕들은 참혹한 전쟁의 잔상을 눈에 새기고, 종전선언과 동시에 평화 협정을 맺으며 각각의 맹세를 해.

"화국은 평화를 해하려 하는 자들은 누구도 용서치 않을 것이며 이 평화에 모든 걸 바친다."

" 양국은 본국의 평화를 위해 이 평화에 모든 걸 바친다."

"연국은 후대의 백성들에게 아름다운 평화를 물려주기 위해 이 평화에 모든 걸 바친다." 




그들의 신 플로라에게서 받은 꽃에 '화양연화'라는 이름을 붙이고

나라가 만나는 지점에 신전을 세운 뒤 8송이의 꽃을 보관해두었어.

그리고 신전옆에 '화양연 학원'을 설립하여 각 나라에서 문양이 생기는 아이들을 모아 평화의 중요성과 기초 마법을 가르치기 시작했지.





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시점, 신 플로라의 바램대로 3국의 평화를 지속되었어.

100년 중 화양연화에 대해 연구를 계속하던 학자들 또한 있었는데,

그들은 선택받는 과정 등을 곁에서 유심히 살펴보며 총 5개의 규칙을 발견해.





첫째, 화양연화는 선택받은 아이의 문양에 스며든다.


둘째, 화양연화가 주는 특별한 능력은 꽃의 이름마다 다르다.

(용기, 우정, 사랑, 지식, 순수, 성실, 희망, 빛)


셋째, 신전에 새로운 화양연화가 피어날 시 전대 선택받은 아이들은 자리에서 물러난다.


넷째, 선택받은 아이가 새로운 화양연화가 피기 전 죽을 시, 신전에 죽은 아이의 꽃만 새로이 피어난다.


다섯째, 화양연화의 선택에 있어서 신분의 귀천은 없다.



-End-





<예고>

온 몸이 상처투성이인 상태로 나무대에 묶여져 있는 있는 한 사내와 눈이 마주쳤다.

근데 어디서 많이 본 사람 같은데..라고 골똘히 생각하기에 앞서 

그 나무를 둘러싸고 겁에 질린 표정으로 나와 오빠를 보고 있는 특이한 복장의 사람들

그리고 우리들에게 겨눠져 있는 화살들이 더 눈에 들어왔다.



상황을 완벽히 인지할 틈도 없이 낯익은 아이가 우리를 가르키며 소리쳤다. 

"당장 저자들을 잡아 신전의 옥에 가두거라!"



"...?에 우리?"

"....전정국?"

갑자기 무장을 한 사내들에게 손이 뒤로 묶여지는 억울한 상황, 나와 오빠의 목소리엔 물음표만이 가득했다.





안녕하세요. 항상 상상만 하다가 처음 써보네요.

이 글의 판타지적 요소 중 일부는 만화 <디지몬 어드벤처>를 참고했습니다.

과연 제 머릿속의 이야기를 다 풀어낼 수 있을지...

 많이 부족하겠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화양연화를 부탁해 prologue
7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NCT/나재민] 대신 전해드립니다110
04.22 00:06 l 문달
[방탄소년단/박지민] 양아치의 재발견 자까예요...14
04.22 00:05 l 석원
[NCT/엔시티드림] 엔시티 체육 고등학교 FACEBOOK 11 187
04.21 23:52
[방탄소년단/정국/윤기] 흐르는 물에 떨어지는 꽃 落花流水 1장9
04.21 23:37 l 채아
[NCT] 쓸모 있던가 버려지던가 15
04.21 23:29 l 토끼 머리띠
[워너원/뉴이스트/황민현] 섹시한 황민현 1058
04.21 23:23 l 별나비
[방탄소년단] FOR THE PRINCESS 11
04.21 22:07 l 포프
[NCT] 자급자족 NCT 프로게임단5
04.21 21:15 l 시즈니프겜단
[방탄소년단/전정국] 뒷골목 2721
04.21 19:39 l 퍄파퍙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소년단의 홍일점으로 사는 것 EP. 6455
04.21 16:05 l 국어5등급
[이동혁/정재현] Paper Tiger, Scissors Rabbit (Re:1121
04.21 12:51 l 문달
[NCT/정재현/나유타] 뻔한 사랑과 뻔한 뭐 같은 CC를 해보셨나요? #024
04.20 23:18 l 엔재재
[뉴이스트/워너원/황민현] 이별 일기 A11
04.20 22:50 l 지우주
[세븐틴/이지훈] O.M.R (Oh My Rainbow) Returns _ 0920
04.20 20:11 l 하프스윗
[방탄소년단/전정국] 바다 Pro
04.20 15:06 l 바다가 육지라면
'ㅅ')/53
04.20 14:46 l 침벌레
[NCT/nct127] 하늘 아래 약속4
04.20 03:03 l 쿠쉬쿠쉬
[방탄소년단/김남준] FANTASY 上2
04.20 01:17 l 오토방구
[NCT/나재민] 사촌동생 친구랑 미국에서 몰래 연애하는 썰 1151
04.19 15:58 l 나나얼굴꿀잼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의 홍일점 03 (부제 : 애들 능력으로 다 찢어놨다) 3
04.19 11:04 l 몬엑홍일점
[NCT/김동영] 내가 보고 싶어서 쓰는 중위 김동영 × 대위 여주 썰 356
04.19 00:30
[전정국/김태형] 김석진의 법칙 311
04.18 03:32 l GST
[세븐틴/이지훈] O.M.R (Oh My Rainbow) Returns _ 0811
04.17 18:05 l 하프스윗
[NCT/엔시티드림] 엔시티 체육 고등학교 FACEBOOK 10 180
04.17 01:47
[세븐틴/솔부] 예전에 쓰던 휴대폰 뒤적거리다 쓰게 된 글1
04.17 00:19
[프로듀스101/워너원] 먹방동아리 홍일점 kakaotalk 1828
04.16 23:02 l 먹방동아리
[방탄소년단/전정국] 뒷골목 266
04.16 22:44 l 퍄파퍙


처음이전22622722822923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