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꺼몽꺼몽 |
하......오늘도 까였다 망할 우지호자식....어제도,오늘도 방송에서 그렇게 날 까대더니 쳐자고있는거좀봐...... 우지호, 넌 어쩜그리 자는모습이 주옥같니? 난 슬슬슬슬쩍 다가가 우지호의 배때지에 다시 정신을집중하고 우지호의 주옥같은 안면을 스케치북 삼아서 피카소에 닥빙하려는 순간... 내 눈에 띈것은 우지호의 손에 있는 귤...!!!!!! "너도 나 처럼 까일 운명이었구나..." '.....?' "내가 널 지켜줄께!!!!!!" '시발 뭐래ㅋ' 그리고 난 귤과 함께 조심히 내 방으로 들어왔다. "앞으론 걱정마. 내가 옆에있을테니까" 'ㅈㄹ' 그 말을 뒤로, 난 샤워를하러 들어갔다. "내가 널 끝까지~ 지켜줄께에~" 흐흐....노래가 절로 나오는군 귤은 아직까지 잘있겠지? 아직까지 잘있겠지 하니까 또 다른노래가 생각나네... "아직 잘있지? 아직 잘있지? 특별하던 너 인걸 우↘우↘우↘우↗" 이때, 재효는 몰랐다. 지금 자신이 부르고있는 노래가 귤을위한 추모곡이었다는것을..... 귤을위한 추모곡이었다는것을..... 추.모.곡 이었다는것을..... 뒤늦게 샤워를 마친뒤 나온 재효는 자신의 눈앞에 펼쳐지고있는 광경을 차마 볼수없었다. 지금 재효의 앞에는 껍질이 흉하게, 아주 갈기갈기 까인채, 박경의 입속에서 상큼한 즙을 흘리며 귤이 죽어가고 있었기때문이다.... "ㅇ....아....안돼!!!!!!!!!!!!!!!!!!!!!!!귤아!!!!!!!!!!!!!!!!!!!!!!!!!!!!!!!!!!!!!!!!!!!!!!!!!" "야 박경!!!!!!!!!!!!!!!!!!!!!!!!!!!니가 어떻게 귤한테 그럴수있어?!!!!!!!!!!!!!!!!!!!!!!!!!!!!!!!!!" "응?" "지금 귤이 이렇게됬는데 넌 아무렇지도 않아?!!!!!!!!!!!!!!!!!!!!!!!!!!!!!!!!!!!!!!!!!!!!" "흐...귤아....흡....내가..흐윽..잘못했...흐...어....." "미친놈" "흑....내가...흐으....지켜준다고...흐....약속했...허으...는데...미안해 귤아....흐읍..." 이 꼴을 보고있던 박경 외 5명은 한결같이 '이 미친놈좀 보세´▽`' 하는 표정을지었다. 이렇듯, 오늘도 귤형은 까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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