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일 기념 빅스 달달썰 육빅스와 별빛이는 작은 시골에 살아. 어렸을때부터 오빠, 누나 하며 잘 지냈어. 학연오빠, 택운오빠, 재환오빠, 원식이, 홍빈이, 상혁이가 작은 별빛이네 중학교 남학생들이었어. 그에 여학생들은 별빛이를 포함해 10명, 총 16명이 별빛이네 중학교 전교생 수야. 이렇듯 작은 학교다보니 서로 가족같은 분위기였지. 근데 이상하게도 육빅스들이 다른 여학생보다 조금 왜소한 별빛이를 챙기고, 친하게 지내다보니 여학생들이 질투해 별빛이는 왕따야 ㅜㅜ... 그 상태로 별빛이가 졸업하고 조금 큰 고등학교에서 육빅스와 별빛이가 만나. 지금부터 조금씩 풀어줄게. 1.차학연 별빛이가 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일어났던 일이야. 학연이랑 택운이가 고3때지. 사실 이때 학연이랑, 택운이, 재환이 이렇게 춤 잘 추고, 노래 잘 부른 애들이라고 유명해진 상태였어. 그 중 한명인 학연이 우왕좌왕 하는 별빛이의 손을 잡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중이니, 선배들과 친구들은 또 별빛이를 안 좋게 봤어ㅜㅜ... 그러니 별빛이가 눈을 내리깔고 걸어가다 좀 잘 나가는? 소위 일진이라 불리는 언니한테 탁 부딫힌거야. 그 언니가 막 눈 없냐니 욕을 하다가 학연이를 본 순간 딱 얼음인거야. 학연이가 여자도 안 봐주는 초대박 일진이라서? ㄴㄴ 아니야, 학연이는 입이 쌌어. 물론 재환이도 싸지만 어쨌든 그런 학연이를 통해서라면 선생님들 귀에 들어가는건 금방이었을거야. 더군다나 간당간당하게 붙어있는지라 어쩔 수 없었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쩔쩔 매며 꾸벅 꾸벅 죄송하다며 인사하는 별빛이를 학연이가 손을 꽉 잡아 저지시켰어. 그 언니한테는 별빛이에 대해서 이상한 소문 들어오면 니가 큰일날줄 알라며 친구고 후배고 입단속 잘 시키라고 돌려보냈어. 별빛이와 눈을 맞춘 학연은 눈을 피하는 별빛이의 얼굴을 고정시키더니, "별빛아, 니가 잘못한 거 없으니까 피하지말고. 1학년 줄은 저기야. 이따 봐." - 반응 연재고 ㅠㅠㅠ 제목은... 달달인데... 오글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빅스 700일 짱짱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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