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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주는 진-짜 평범한 학생이였어 

그냥 공부 별로 안좋아하고 성적도 평타 치는수준이였고 

애들이랑 잘 어울려다녔어 

근데.. 진짜 이렇게 평화로운 여주 삶에 누가 끼어든거지 

라기 보다는 여주가 그아이에게 들어간걸수도있겠다 

여주는 하기싫은 그.. 싫은!!! 야자를 해야했어... 

좋아하는 아이돌을 보면서  

시시덕 웃으면서 몰래몰래 보고있었거든 

근데 이상하게 이번에는 아이들이 야자를 거의 다 빠지거나 

신청안한애들이 많더라고 

그래서 한반에 다 모여서 공부하는데 

거기서 이제 지훈이라는 남자아이를 만난거야 

 

 

2. 진짜 얼굴이 오목조목해서 너무 이쁜거야 

남자애가.. 진짜 여주는 죄책감들고 좌절하고있었지 

아니 세상에 저렇게 이쁘고 잘생긴 남자애가 있었나 싶었어 

저런 남자애가 공부까지 잘하면 갑이지 진짜.. 

그런애가 여주 앞에 앉았거든? 

근데 잠시 두리번거리다 뒤를 돌더니 

 

 

" 혹시 , 화이트좀 빌려줄수있어? " 

 

 

여주는 다급하게 화이트 꺼내서 건냈지 

사실 주면서 손 스쳤어.. 

남자애는 고맙다며 엄청 화사하게 웃고있는거야 

여주는 그냥 끄덕였지 

남자애는 다시 뒤돌아서 다시 자신의 공부에 집중한거같았어 

 

 

3. 예비종이 치더니 저녁먹을시간이 된거지 

사실 같이 먹었던 친구들도 다 야자 그만두고 

여주혼자 남았거든 

근데 여주는 혼자 먹기 너무너무 싫은거야 

그래서 밥 먹지말까 하고있는데 

아까 화이트 빌려간 남자애가 나한테 다가오는거야 

그모습이 너무 잘생겼어.  

 

[워너원/박지훈/박우진] 그냥 쓰고싶어서 쓰는글 | 인스티즈 

 

 

 

[ 김여주 / 땀뻘뻘 ] 

 

 

아니 세상에 저렇게 잘생겼다니 

하고있는데.. 

 

 

4. 딱 내앞에 서는거야 

 

 

" 아 , 저 혹시.. " 

" 밥 같이먹을래? " 

 

 

녜...? 

존잘남씌..?  

네! 갑시다(???) 

 

 

" 싫으면 말고.. " 

 

 

" ㅈ.조.좋아! " 

 

 

" 푸핫 - , 빨리가자 " 

 

 

어찌됬든 이게 지훈이와의 첫만남이였음 

 

 

 

( 댓글로 이어서 진행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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짼율
5. 뭐 어찌저찌해서 둘이 이번 저녁급식이 맛 없어보이길래 밖에 나가서 먹기로함..
사실상 나가면 안되는데 몰래나가는거라고 생각하셈
근데 하필 선택한곳이 비싼곳
젠장.. 여주는 남자애 눈치봤지.


" 생각보다 비싸네 "
" 나가기도 조금 그렇고.. "


"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


불쑥 튀어나온 남자가 있었어
아니 요기 잘생긴분들 천지입니까?
요기도 잘생겼고 저기도 잘생겼고.. 대환장 파티네
근데 그 알바생이랑 남자애랑 친한가 ? 싶었음
둘이 너무 웃으며 이야기를 잘하는거임
그래서 그냥 뻘쭘하게 메뉴판만 보고있었음
그때 남자애가 여주를 슬쩍보더니
이야기를 급하게 끝냈던거같음


" 아 맞다 "
" 내이름은 박지훈인데 너는? "


" 나는.. 김여주 "


잘부탁해! 라며 지훈이가 손을 내미는거임
그래서 혹시라도 손에 땀은없나 싶어서 휴지로 손 닦고 지훈이의 손을잡고 흔들거림
근데 조용조용한 이미지일것 같았는데
예상 외로 엄청 활발한애였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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