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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오늘은 쉬도록 하겠습니다.

멘탈 정리도 좀 할겸! 

내일은 웃으면서 보아요.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한 번 써보겠습니다!!!(((구라)))

아꼈던 작이라 많이 아깝지만.. 이미 되돌릴 수 없는 것이니 ㅠ_ㅠ

한 번 마음 꽉 잡고 .. 허무함 달래고! 32편부터 쓸게용.. 

그리고ㄱ- 전편 못보신 분들이 꽤 있으신 것 같아서..

전편에선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한 번 짧게 간추려볼게요.















공지- 31편 줄거리 | 인스티즈







아침부터 반 학생들은 괜히 지수와 을이 얘기를 하게 됩니다.
지수는 풀이 죽어서 책상만 바라보게 되고, 을이는 그 학생들을 보게 돼죠.


"근데 되게 웃기지 않아? 어떻게 하면 몸 팔고 다니는 애라고 소문을 낼 수가 있지.."


그 말에 정국이 뭐라고 하려다가, 먼저 입을 연 지민에 정국은 지민을 보게 됩니다.

공지- 31편 줄거리 | 인스티즈

"아직 정확하지도 않은 얘기들인데. 남의 얘기는 그만 했으면 해.
그리고 이제 선생님 들어오실텐데. 교과서 다 꺼내 놔."



정국이가 을이 기분 풀어주려고 청소 시간에도 칠판 지우개 터는 을이한테 다가가서
지우개 뺏어서 대신 털어주기도 하는데 을이가 무시를 하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보고 지민이가 청소를 다했는지 가방 매고, 빗자루를 들고 나와선 복도 청소 도구함에 빗자루를 넣고선 말합니다.



공지- 31편 줄거리 | 인스티즈

"떡볶이를 먹고? 그 다음은 케이크를 먹으러 가는 거야. 요즘은 단짠이 대세라잖아. 단 거 먹고, 짠 거 먹고."


"단짠?"


"그렇게라도 기분 풀어주라고. 을이가 저렇게 하루종일 풀 죽어 있는 건 처음이라 우리도 눈치 보이거든."


공지- 31편 줄거리 | 인스티즈

"……."


"난 집에 과외 선생님이 오셔서 먼저 가야 돼. 간다. 연락 해."




정국은 타이밍이 맞지 않아 코치님이 부르셔서 체육관에 가게 됩니다.
훈련을 받는 애들 사이에서 혼자 엎드려뻗쳐를 하고선 몇시간을 있게 되죠.



공지- 31편 줄거리 | 인스티즈

"야.. 아무리 그래도 너무하네. 전정국 저 자식이 맨날 사고를 치는 것도 아니고.

처음으로 사고 친 건데. 저렇게 독하게 벌을 주냐.. 어제는 또 푸쉬업 800번 했다며."



 무너지지않고 끝까지 버티는 정국이 코치는 정국을 이상하다는듯 계속 보게 됩니다.


한편  을이는 윤기와 지수랑 같이 하교를 하게 됩니다.

지수와 을 둘에게 떡볶이와 슬러쉬를 사주게 되고, 지수가 윤기에게 묻습니다.



"혹시 3학년들.. 사이에선 저희 욕 안해요?"


"웬 욕."


공지- 31편 줄거리 | 인스티즈

"그러니까.. 저희 체육대회 때. 방송.. 있잖아요."


공지- 31편 줄거리 | 인스티즈

"안 해. 욕.. 김청하라는 애 알지? 을이랑 안다고 하던데. 걔가 임나연 걔 완전 여우라고~ 일부러 다리 건 거 못봤냐고~

귀에 딱지가 앉게 말을 하고 다녀서. 3학년 애들은 다 너희 욕 안해. 걱정 마."



윤기가 그 말을 하자 을이는 조금 기분이 풀린듯 웃게 됩니다.

그 모습에 윤기는 또 기분이 좋아지구요.



집에 온 을이는 침대에 엎드려서 한참을 있게 돼요.

혹시 몰라서 핸드폰을 꺼내 보면 기다리던 정국이 아닌 



[을아!! 엄마가 반찬 싸주셨는데. 저녁 너희 집에서 먹어도 돼?><

- 지수-]


[야 노을! 혹시 너 주민번호로 게임 아이디 하나 만들어도 되냐? 뿌

- 태형 -]


[기분은 좀 괜찮아졌어? 주변에서 안좋게 얘기 하는 애들은 신경 쓰지 마.

그 애들은 결국 나중에 다 죄 받게 돼.

- 지민-]


셋에게서 온 문자만 올 뿐이죠.

그러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지수가 올 시간이 되어 을이 나가려고 하자

비가 조금씩 내리게 됩니다.

우산을 챙겨 나왔을까. 정국에게 문자가 옵니다.



[대문 앞에 떡볶이랑 케이크 놓고 갈게.

- 정국 -]



정국에게선 온 문자에 을이는 대문을 열지도 못하고 가만히 서있기만 하다가 

또 오는 정국의 문자에 대문을 천천히 열게 됩니다.



[미안해. 내일은 같이 집에 가자

- 정국- ]



문을 연 을이는 우산을 쓰고있지 않은 정국을 올려다보게 됩니다.

서로 바라보기만 하다가, 을이 정국에게 우산을 건내줍니다.

그리고 대문 앞에 놓인 검은 봉지를 들고선 등 돌리고 말합니다.



"고마워."



공지- 31편 줄거리 | 인스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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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 천천히 돌아오셔도 좋아요ㅠㅠ 김파랑도 멘탈 같이 탈탈해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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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힝... 진짜 소중한 글들인데 많이 속상하시죠.... 그 와중에 진짜... 인티.. 하 작가님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하루에 한편 써주시는 것도 엄청 대단하다 생각했고 그 한편을 위해 몇 시간을 투자를 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독자를 위해서 써주시는 건데 모든 게 롤 백 돼버렸으니... 저 같아도 너무 하다 생각 들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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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ㅎㅎ...팩트는 방금 또 먹고와서 또 돈주고 풀고 왔네용 그냥 조용히해야 하나봐여..체념이다 체념 ㅠㅠ 감사해용....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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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빙그레
작가님 멘탈이며 마음이며 잘 추스렸으면 합니다 흑 ㅠㅡㅠ 웃으면서 기다릴게요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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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맨날 기다리고 읽고 자다가 일찍 잔날 인티 서버가 ㅜㅜㅜㅜㅜㅜㅜㅜ31화 너무 재밌는데 못 읽고 잔거 너무 아쉬워요ㅜㅜㅜㅜ진짜 재밋는 작품인데 나중에 생각나도 앞부분 못본다니 속상하네요ㅜㅜ 가장 속상한건 작가님이겟지만 ...ㅜㅜ내일 다음화에서 봐요 작가님!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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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윙봉
아 저도 이렇게 안타깝고 마음 아픈데 작가님은 오죽하시겠어요ㅠㅠㅠㅠ 제가 딱 31편 봐야지 했는데 그때 딱 서버가 터져가지고 못봤었는데 이렇게라도 써주신거 너무 감사드려요ㅜㅠㅠㅠㅠ내일부터 다시 화이팅💕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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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퓨리
31편 뜨자마자 못 본게 아쉽네여ㅠㅠㅠㅠㅠ엄청 설렜을 거 같운데ㅠㅠㅠㅠ글 요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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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8.146
저는 뒤늦게 정주행한1인이라 다도 못보고 엉엉.......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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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5.50
인티서버터지면서 제일걱정된게 첫사랑보관소인데ㅜㅠㅠㅠ이럴수가 작가님은 더그렇겠죠ㅜㅠㅠㅠ 마응잘추스리시길바래요ㅜ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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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꾸기붐붐:)
아ㅠㅠㅠㅠㅠ 31화 못보고 잔거 나 완전 후회ㅠㅅㅠ 힝구 이렇게 재미있엇는ㄷㅠㅅㅠ ㅠㅠㅠ 그래도 이렇게 줄거리라도 봐서 행복하다!! 청하님ㅠㅠㅠ사랑해여 증말루ㅠㅅㅠ 후어어엉ㅠㅠㅜ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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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작가님 ㅠㅠㅠㅠ요약 해주셔서엄청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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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8.10
ㅠㅠㅠ 오늘은 푹 쉬세여!!! 내일 봬요💜 기다릴게용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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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팅늴
ㅠㅠ 28까지밖에 못봣는데..ㅠ 그래두 감사해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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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으아ㅠ 31편 미리미리봐둘껄..ㅠㅠ 작가님 멘탈 괜찮으신가요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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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서버점검하면서 없어졌나보네요 ㅠㅠㅠㅠㅠ 어리벙벙입니다 작가님! 참 많이 속상하실 것 같아요 ㅠㅠㅠㅠ 작가님 응원합니다!!!! 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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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뒤늦게 보느라ㅠㅜ 제대로 읽지는 못하지만 ㅠㅠ그래도 재밌게 볼게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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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으오ㅠㅠㅠ 작가님 괜찮아요 줄거리로도 충분히 요약됐어용!!!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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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135
안녕하세요!! 글은 계속 열심히 읽었지만 댓은 처음 달아보네용ㅎㅎ 인티가 터져서ㅠㅠ 내용이 다 날라가버렸다니요ㅠㅠ 볼라고 리스트에 적어놓고 까먹고 있다가 최근에 대전썰이랑 눈하덮 다 보고 볼라고 해놨었는데ㅠㅠ 으아ㅠㅠ 소듕한 글을 날려버린 인티 땜에 제가 지금 내용이 잘 이해가 안 가는데요ㅠㅠ 방송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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