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은 많은데 수위랑 커플링을 어떻게 해야할지 의문이다 ㅜㅜ 커플링도 너무 많고 ㅜㅜㅜ 개인적으로 난 찬민이랑 클찬같은 마이너가 그렇게 좋더라(번호 적으면서 같이 적어주면 고려해서 올릴게!) 시간이 많이 없어서 장기연재는 안될것 같고 아마 틈틈히 짧게 연재 할 것 같아!
1. 아고물(아저씨 X 고등학생)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느낌인데 아저씨의 중후함 혹은 표현없는 다정다감함과 고삐리의 발랄함이 너무 좋다..그리고 왠지 아고물이 찌통과 달달함이 적절하게 조화되면서 괜히 보면서 감정이입하고 달달하고 혀가 녹고 애가타고 그러더라 난
아고물도 참 종류가 많은데 음 요즘은 아고물이 너무 흔해져서 학교 선생님이랑 학생 뭐 이런건 너무 많고 그냥 아예 배우랑 고등학생도 괜찮을 거 같아. 고등학생은 배우 지망생이고 오디션 보고 아저씨네 엔터에 들어갔는데 고삐리는 원래 아저씨 팬이였고 뭔가 배우인데 팬인거 들키면 쪽팔리니까 아닌척 하고 폰에 있던 사진이랑 동영상도 다 지우고 앞에서는 일코를 해. 그냥 회사 지나다니면서 몇번 보는데 고삐리는 그냥 동경이야 이때까지는 자기가 배우가 너무 되고 싶은데 자기가 되고 싶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니까 그게 너무 부러운거지 그래서 반짝반짝한 눈으로 막 쳐다보면서 곁눈질로 막 보고 그래 근데 그러다가 한번은 아저씨가 나오는 드라마에 아역으로 출현하게 되는거야 원래 아저씨는 사람한테 관심도 없고 소 뺨치게 부지런히 일만해서 팬들사이에서도 일만하는 소라고 하고 선물은 여물주면 된다면서 시시콜콜한 농담이 오갈정도로 일만해 그래서 고삐리의 존재를 아예 몰랐고 그냥 회사 사람이라고만 생각했지 배우였던걸 전혀 몰랐던거야 여기서 고삐리 1차 쿠크 깨짐 개발랄하게 아 진짜 아저씨 진짜 나 몰라요? 아 너무하네 나 여기 들어온지 좀 됐는데 여태 인사도 다 받아놓고!!! 이러는데 아저씨는 좀 당황스럽잖아 그래서 얜 뭐지 하고 생각해. 그러다가 같이 드라마를 찍는데 그게 생각보다 성인역이랑 아역이랑 만나는 상상씬이 되게 많은 드라마였던거야 고삐리는 이거 핑계로 아저씨랑 친해져야겠다면서 매번 촬영때마다 간식같은것도 들고오고
하도 안하다가 적으니까 뭐라고 해야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내가 원하는대로 좀 안써지네 썼는데 안올리기는 좀 아깝고 ㅜㅜ 이거보다 적다가 생각난건데 형친구X고삼도 괜찮은거 같다 형 친구랑 이미 꼬꼬마 때부터 알던 사이야 그때부터 졸졸 따라다니다가 꼬맹이는 19 형이랑 친구는 29살. 어렸을때도 졸졸 따라다니긴 했지만 꼬맹이가 그런 마음을 가진건 고1때 형이랑 형 친구가 술먹고 들어와서 아저씨가 꼬맹이 공부하는 방 들어가서 '우리 꼬맹이 늦게까지 공부하네 응? 오늘 형아랑 술 좀 마셨는데 니방으로 쫒겨났는데 같이 좀 자자' 하면서 머리를 흐트러놓은거지. 그러면서 마음도 흐트러지고 시험 하루전날 그렇게 꼬맹이 헐트에 불을 지른 형은 시험 끝나고 올때까지 팔자 좋게 옷을 다 탈의하고 침대에서 자고있었던 거야 그걸 본 꼬맹이는 꼭 야동이라도 훔쳐보다가 걸린거 마냥 놀래서 자기 방 문을 닫고 화장실로 가서 놀랜 가슴을 쓸어내리는데 한창 왕성할때라 그만 형친구를 상대로 서버린거지 꼬맹이는 이때부터 정신적으로 타락하기 시작하는거야 ㅋㅋㅋㅋㅋ 형 친구가 놀러오면 목덜미에 눈이가고 괜히 아저씨가 장난이라도 치는 날이면 불에 데인거 마냥 후끈거려서 죽겠고 그렇게 애기 혼자서 1년을 끙끙 앓아. 썸타는 설레는 마음으로 문자도 보내보고 답장 안오면 속상해하고 -근데 아저씨는 답장을 가뭄에 콩나듯 해주는거야 그래서 하루에 20통은 기본으로 하는거지- 근데 하다보니 이 짝사랑이라는것도 효율성이 생기는거야 이제는 보면서 당당하게 막 '아 형 그러면 나 설레는데 응? 이왕할거면 백허그도 해줘봐요' 이런식으로 농담도 치고 그래 본격적으로 아저씨 후리기. 그렇게 대놓고 -물론 형 앞에서는 절대 안해 그리고 아저씨도 형에게는 말 안하는 거지 왜일까 민망해서? 아니면 아저씨도 애기 좋아해서? ^0^ - 튼 그렇게 집을 오가면서 애기 헐트는 점점 앓아가고 형 친구는 알면서도 모르는 척을 계속하게 돼. 틈틈히 정말 진지하게 분위기 잡아서 '형 좋아해요' 이런식으로 고백도 하고 그래.그러다가 한번은 형 친구가 벤쳐기업 CEO 명목으로 애기 학교에 초청받아서 강연을 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비율좋고 잘생긴데다가 능력도 있고 하니 학교 여자애들이 뻑 간거야. 그래서 이 여시같은 여자애들이 하루는 날 잡고 강연과 상담을 목적으로 아저씨랑 사석에서 밥먹게 되고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았다는것도 애기가 알게 되는거야 애기는 친한 여사친이 자기한테 자랑하는걸 보고 처음으로 짝사랑에 위기가 와. 내 답장은 하루에 한개도 해줄듯 말듯하면서 얘네 답장은 잘 해주고 그러는 거지. 애기의 사랑이 식은게 아니라 그 마음이 너무 커서 마음의 크기를 감당못해서 앓기 시작하는거지. 그렇게 애기가 하루에 30통 보내던 문자도 눈에 띄게 줄고 정말 고3처럼 공부만 하게 돼 기분이 쳐지는것도 발랄한것도 아니고 그냥 너무 고요해서 주변사람들이 슬슬 눈치보는거야. 그러다가 형도 고3인 동생이 저러니까 고3병이 왔나하고 속상해해. 친구한테 상담을 받는데 이 아저씨는 그 이야기를 묵묵히 듣고는 그 다음날 조용히 학교 앞에서 애기를 기다리다가 애기를 점심시간에 불러내. 친구놈 말대로 평소에 발랄한 애기가 무뚝뚝하게 '왜요? 저 공부하다가 나와서 바쁜데 문자로 하지'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아저씨가 애기를 뚫어져라 보다가 다가가서는 폭 안아서는 애기 볼이 가슴에 닿게 꽈악 안아. 애기는 감정정리라도 해야하나 하고 있던 찰나에 이런 행동이 너무 혼란스러운 거지 그렇게 애기를 달래서 밥을 먹이고는 학교앞까지 데려다 줘 애기가 내리려고 하니까 아저씨가 차 문을 잠그고는 애기를 보고 물어봐 '왜 요즘 연락 안해' 애기는 나니? 이괘모죠? 하고 완전 멘붕상태가 와서 어버버하고 대답을 못해 근데 뭐 이제는 이인간이 나를 데리고 장난친다는 생각까지 드는거야 어장이야 뭐야 씨ㅍ 그래서 애기는 오만상을 찡그리면서 '여자친구 생겼어요' 라고 말하고 도망쳐 사실 그제 고백을 받았는데 마음이 말이 아닌상태라 거절을 했는데 지금 마음같아서는 그 여자애랑 사귀기라도 하고 싶은거지. 그렇게 학교로 와서는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공부를 해. 그리고 얼마뒤에 형이 전화하면서 화를 내는거야. 요즘 왜이렇게 망가지냐고 막 욕에 욕을 해대면서 고나리질을 해 근데 형이 그렇게 까지 하는걸 처음 본 애기는 읭? 므지? 하고 형을 보니까 형이 그 아저씨가 요즘 내리 술만 마신다는걸 알게 돼 그러다가
아 여기서 더 적으면 너무 많아 질 듯 ㅋㅋㅋㅋㅋㅋㅋ왜이리 분량 조절이 안되지 ㅜㅜ 튼간 그렇게 아저씨가 애기마음 안받아주고 개기는거랑 애기는 애기나름대로 튕기고 또 그렇게 감정적으로 힘들어했던거 위주로 써내려갈듯!
2. 호위무사X왕후
사실 호위랑 왕은 좀 많지? 그거 말고 호위랑 왕의 여자랑 그런거지 여긴 왕후자리에 남자도 가능해 물론 임신도 가능한걸로 설정해서~ 왕이랑 호위랑 왕후랑 삼각관계로 하는데 메인은 호위랑 왕후 그리고 왕이랑 호위는 절친인거야 그래서 호위랑 왕은 다투지만 또 연을 끊을수는 없는 아주 절친한 사이인거지. 왕이 그 자리까지 올라가는데에는 그 호위의 역활이 엄청났던거야 자기대신 칼빵맞고 그 자리에 올라가기까지 많은 자금과 권력을 빌려준 친구의 집안세력또한 무시할수 없고 친구와의 우정도 중요하니까. 그런데 왕은 완전 올 스트레이트한 성격이여서 남자인 왕후랑은 절대 잠자리에 드는일이 없었고 그런 왕후를 이해하지도 못하고 함부로 대해 그래도 왕후라는 이유로 자신의 친구를 호위로 붙여주는데 -이미 이때부터 애증아닌 애증의 시작- 호위가 왕후를 엄청 잘 챙겨주고 둘이 그러다가 눈이 맞는데 사실 금지된 인연이다보니 둘다 알고는 있지만 묵인하는거야 서로의 감정에 대해서. 같이 정원도 거닐고 꽃도 심고 별궁으로 놀러도 다니고 그래 근데 이때부터 파국이 시작되는거지 나라안에 큰 축제가 벌어지는데 이 축제에서 왕후와 왕이 같이하다보니 호위랑 왕후사이의 묘한 기류를 감지한거야 왕이. 근데 하필이면 이 분위기에 심취한 두사람이 처음으로 입맞춤을 하게 되고 그 장면을 왕이 보게되지만 칼을 들었다가 내려놓고는 내시를 찔러죽여버려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 그렇게 왕은 친구와 자신의 애증상대인 왕후를 두고 저울질 하기 시작해. 그리고 왕후를 엄청 더 괴롭히기 시작하고 친구에게까지 삐뚤어지는거야 그렇게 찌통쩌는 관계를 유지하고는 결국 왕이 포기하고 둘을 놓아주고자 마음먹어 하지만 그냥 내보낼수는 없잖아 원래 왕손의 출생이 흐려지는것 때문에 버림받은 왕후는 재가가 불가능해 그래서 결국 왕후를 죽여벼려 아니 명부를 지워버리는거지 죽은것 처럼 만들어서 궁밖으로 내보내줘 그런데 자신의 친구가 너무 괘씸해서 이 사실을 알려주지 않고 친구의 괴로움을 좀 보다가 결국 왕이 사실을 알려주게 되고 뭐 결국 둘은 행쇼하고 왕도 새여자를 찾는 그런 썰인데 중간중간 빠졌지만 사건사고가 진짜 많을거 같은 썰이다 이건 ㅋㅋ
사실 썰은 더 있는데 내가 적다보니 이렇게 길어질줄 몰라서 ㅋㅋㅋㅋ 이왕 이렇게 된거 이거 두개중에 하나 연재해보고 괜찮다 싶으면 짧게 썰 정리해서 더 올릴게! 마음에 드는거 적어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