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글 하나 던져놓고 일주일 후에 오겠다 그러고 한 달 만에 오는 무책임한 사람이에요...
하지만 이번은 달라요 열심히 할게요....
승리의 릭★셩 릭셩은 레알임 릭셩은 실제임 릭셩 결혼해라. 나 진지하다 결혼해라.
신혜성 넌 내 뮤즈야 난 예쁜 메인보컬이 그르케 좋더라 |
"아 왜, 스릴 있잖아."
"으응, 싫어. 카메라 있잖아. "
여기까지 안 나와. 자꾸 들이대는 정혁의 얼굴을 이리저리 피하며 혜성이 앙탈을 부렸다. 제발, 혜성아... 애원조로 매달리는 정혁의 얼굴에 마음이 약해진 듯 가만히 있던 혜성이 입술을 삐죽대며 웅얼댔다. 아, 팬들이 우리 사귀는 거 다 알....
순식간에 정혁의 한 손에 혜성의 얼굴이 잡혔고, 혜성은 정면으로 들어오는 정혁의 입술을 어쩔수 없다는 듯, 하지만 익숙하게 받아들였다. 혜성이 방에 달려 있던 카메라를 자꾸 쳐다보는 것을 알아챈 정혁이 다른 손을 들어 혜성의 눈을 가렸다. 깊숙이 입술을 맞댄 채 가르스름하게 눈을 뜬 혜성이 말했다. 아, 신경 쓰여.
입술으로 느껴지는 가벼운 진동에 정혁이 퍼뜩 입술을 떼더니 조금 멀리 떨어져 있던 멤버들을 향해 조용히 속삭였다. 야, 카메라 앞 좀 가려봐. 다시 잡아먹 을 듯 입술을 맞붙인 정혁은 어쩐지 좀 흥분한 것 같은 기색이었다.
"야... 야?"
허리 뒤로 둘러지는 정혁의 손에 당황한 혜성이 얼른 얼굴을 뒤로 뺐다. 하지만 곧바로 따라붙은 정혁에게 다시 입술이 막혔고, 혜성이 놀라 어깨를 치는 것을 정혁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혜성의 허리를 슬슬 쓸기 시작했다.
혜성의 성감대가 허리인 것을 경험으로써 익히 잘 알던 정혁이 살살 주무르기 시작하자, 단박에 얼굴이 달아오른 혜성이 앓는 소리를 냈다. 아.. 으..... 정혁아, 하지 마, 에릭, 하지 마.........
잔뜩 힘이 빠진 혜성의 온 몸과 어깨를 뜻있게 주무르자 혜성이 풀어져내리듯 정혁의 가슴에 기댔다. 정혁아..... 흐,으, 정혁아....... 야릇한 분위기에 카메라 앞에서 떠들던 멤버들이 둘을 흘끗 보곤 지겹다는 듯 어깨를 으쓱했다.
여기서 할 생각 없어, 걱정 마 필교야. 너 이.... 정혁의 본명드립에 개빡친 혜성(본명 정필교, 믿기지 않지만 34)이 반박할 말을 찾았지만 에릭, 문정혁, 너무 멋진 이름에 아무 말 못하고 입을 다물었다. 씨빨쌔끼 깨쌔끼... 나도 정혁으로 이름바꿀까. 그럼 정정혁... 와... 존나 이상하다...
에릭의 품에서 벌떡 일어나 전진에게로 달려가는 혜성의 뒷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하... 혜너스.... 난 니가 비너스 마지막에 여자댄서분은 치우고 니가 직 접 너의 고귀한 팔로써 에릭의 뒤에서 에릭의 가슴을(힛) 감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단다.. 혜너스 넌 너무 아름다워... 하.... 둘이 듀엣곡 좀 내라 어? 근데 ERIC HS오빠 저 내일 시험 있어요 오빠 저 학생이에요 아직 오빠들 덕후들을 양성해 낼 충분한 능력이 있더라구요...신창_가입할_기세.txt 빨리 콘서트투어 떠나세 요 저 수능 잘 보고 싶어요ㅠㅠ 그럼ㅃ2 |
ㅋㅋㅋㅋ 끝이 좀 병맛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이라서 그랬어요 내일 예쁘게 다듬어서 올게요.. 그 때까지 누가 봐주실려나...☞☜
그리고 그런 분은 없으시겠지만 언제 절 기다려주신다고 하셨던 그대들... 빨리 코일 후속으로 돌아올게요 그 번외는 접었구여.. 이번엔 [코일/오일/효일]으로 총수물 하나^^ 약간 돌림BREAD 느낌의 작품을 구상하구 있어요!! 빨리 올게요 스릉흡느드 그긋드 으즈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