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런 사적인 내용을 쓰는건 처음이라 긴장 좀... 그냥 풀려고 쓰는 글이니 20p... 편하게 음슴체로 가겠음 초 5땨뷰터 있었던일임 보는 사람은 엄청 허접하다할 수 있는데 나한텐 아님 대표적인 큰 일만 쓰겠음 일단 글보기 편하게 그X을 길녀라고 하겠음 그냥 이름에 길이 들어가서임 원래 같이 다니던 멤버같은거 다들있잖음 우리는 나-현아-길녀-수정임 아 현아랑 수정은 그냥 이름만ㅇㅇ내가 워낙 여덕이라서 현아랑 길녀는 현아네어머니-길녀네이모가 친해서 친해진 타입임 이게 좀 안좋은 쪽으로 언급이 되니까 알아두는게 좋음 길녀가 손버릇이 진짜 많이 안좋음 좋아도 때리고 꼬집고,싫어도 때리고 꼬집고 이건 뭐 이해할 수 있음 큰 일이 아니니까 주말에 길녀가 놀자고 우리를 부르는거임 놀자는 거니까 그냥 나갔음 가니까 하는말이 "나 오늘 기분 않좋은데"뭐 어쩌라는거임; 그래도 이땐 친구라 생각했으니 맞장구를 침 왜?누가뭐라그랬어? 이딴식의 쉴드같은 맞창구였음 근데 길녀가 생각한 대답이 안나왔나봄 둄마 수정이 머리채를 잡더니 모래바닥에 비비는거; 모래바닥은 놀이터가면 애들이 모래장난하는 거기ㅇㅇ 우린 겁나 당황타가지고 말리면서 왜그러냐카니까 기분나쁘니까 화풀이 대상 좀 해달라는거; 그때 생각이 듦.길녀는 희대의 개색끼임. 수정이 얼굴을 더 세게 비비면서 말을 막하는데 안말리면 수정이가 아플것 같아서 겨우 말림 그냥 내가 길녀잡고 안놔줬음 수정이 얼굴을 보니까 모래땜시 겁나 쓸려있는거임 어이없어가지고 수정이 얼굴 털어주고 길녀한테 하지말라카고 셋이 감 길녀가 여기서 더 빡이쳤나봄 주변에 있던 풀라스틱쪼가리를 우리쪽으로 던지는거임 근데 길녀가 운동을 못해서 우리쪽으론 오지도 않음 쨋든 수정이 얼굴이 개가 된거임 수정이 어머니께서 길녀 부르려던거 수정이가 겨우말림 다음날은 월요일이였음 당연히 학교를 감 길녀가 우리 셋을 부르는거임 일단 뭐지하면서 그냥갔음 길녀가 하는 말이 "너네는 내가 만만하냐?"이따구인 말이 였음 그래도 친구는 친구니까 안만만하다고 그랬음 아 후회됨 안만만하다니까 길녀가 "그럼 나대지마"이카는거임 어이없지않음?지가 먼저 시비털었으면서? 길녀가 그말을 하고 현아를 때리는거임 칼로 희대의 미친X 현아 피나서 병원을 감 현아네 어머니랑 길녀네 이모랑 친하시다는거 기억함? 현아가 칼로 맞은 이유를 못말했다는거임 그래서 현아네 어머니께서 나랑 수정이한테 물어봄 어머니께서도 길녀가 좀 의심스러웠나봄 수정이가 어머니께 다 말하니까 현아네 어머니는 경악을 하시면서 길녀이모께 전화를 함 길녀이모께서는 이 상황을 모르셨나봄 하긴 길녀가 말을 했겠음 그 일때문에 길녀는 학폭신고되고 이모께 혼나서 방에 하루동안 있었음 우리 학교가 쓰래기라 학폭일어나도 신경안씀 그래서 길녀는 이모께 혼난것 빼고는 없음 아 일단 여기까지 써야겠다...힘들어...다음에 꼭 다시올께요 좀 이따가나 내일쯤오겠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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