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개높게 했으니까 관심없거나 욕할애들은 보지마ㅜㅠㅠㅠㅠ나 심장 존나 작아서 상처 받으니깤ㅋㅋㅋㅋ 본 친구들은 댓글 제빌 부럽다고 써줘. 아 우선 오늘 사귀게 됐거든? 그래서 진짜 신낰ㅋㅋㅋㅋㅋ삘 받아서 자소서도 못쓰는 내가 이걸 쓴다. 뭐 다른 막 뭐라하냐 핑크빛돋는 그런 게이커플들 있지. 친구였다가 사귀고 막 이런건 우린 ㄴㄴ거든 존나. 정석대로 게이카페에서 만났어. 이제부터 너희가 싫어할거같기도 한데... 우선 쓴다 내가 지금 고삼인데 이번에 고삼 반편성 되고 이월달에 친구들이랑 서울을 놀러갔었거든? 그래서 게스트하우스 잡고 노는데 애들은 막 술마시고 하니까 열한신가? 안돼서 다 뻗은거야. 근데 우리집은 존나 엄격하단말이야? 이것도 개힘들게 허락받은건데 이대로 잘 수는 없다 싶어서 게이카페에 들어가서 클럽 추천을 받고 있었다. 근데 나는 막 이태원은 뭔가 무서운거얔ㅋㅋㅋㅋㅋㅋㅋ이태원 살인사건 생각나면섴ㅋㅋㅋㅋㅋ그래서 강남에 게스트하우스 잡아서 강남으로 가려고 준비 다 하고 나갈라하는데 내가 파워길치거든. 또 카페에 들어갔지 같이 가실분 했는데 어떤 사람이 자기가 데리러 오겠다더라. 엄청 뻘쭘한거야 내가 공주도 아니고; 그치만 좋다했지..근데 또 내가 외모지상주의라 못생겼을까봐 심히 걱정이 되더라. 그래서 사진 좀 보여달라했는데 이따가 볼건데 뭔 사진이냐면서 게스트하우스 이름이나 대라고 하더라. 이때 너무 박력있게 말해서 혹해가지고 게스트하우스 이름 불러주고도 조마조마했어. 이런건 처음이라...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왔네! 왔는데! 택시에서 내리네! 뭐야 자기도 차 없으면서 있는척 했네! 이럼서 혼.자 속으로만 생각하고 고개 걍 숙이고 있었거든. 옆에와서 저기요 하는데도 그제서야 무서워가지고 막 옆으로 피하고.. 근데 나 키 안작거든? 진짜로ㅇㅇ178은 작은거 아니잖아..더 클거니까. 쨌든 근데 그 사람이 허리를 숙이고 내 얼굴을 보는거야. 응 나 게이잖아 그때부터 걍 얼굴 빨개지고 난리가 났짘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서 나보고 너 아이디 아니야? 이러더라? 카페 아이디이름 말하면서. 그래서 내가 아 맞아요...이랬더니 왜 모른척 해 하면서 머리를 툭 치는거야. 좀 세게. 그런데도 기분 하나도 안나쁘고 걍 벙쪄가지고 아..네 네 죄송합니다. 이러면서 계속 고개숙이고 있었는데 나보고 갈거면 빨리 가자면서 너 사투리 쓴다고 어디 지역 사람이냐고도 물어보고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나. 난 존나 설렜거든; 아 존나 힘등어 이따가 여기에 이어서 다시 쓸게. 보는 애들 없으면 졸잼 ㅎ 나만의 일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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